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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톡톡 ●/┗ 생각

텅빈 목욕탕에서...



2012년의 묵은 때(?)를 벗겨내려고 목욕탕에 왔습니다.


어릴땐 아버지랑 목욕탕에 함께가는게 꿈이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가만 생각해보니 한번은 가본거같네요.

기억이 확실치 않은걸보니 한번으론 추억을 아로새길 감흥은 없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