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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버스가 옵니다.



다시 희망 버스가 옵니다.



크레인위에서 내려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온답니다...


희망버스를 절망버스라고 얘기했던 무리들이 다시 이곳으로!! 우리가 이게 만들었습니다.




영도에 사는 전 소금꽃 김진숙 지도위원이 내려오던날 이제 희망버스가 다시 올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참 순진했지요.



하지만 한진 사측은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언론등 매체를 통해서는 1년후 전원 복직된것처럼 보도 한 후 복직하자 마자 무기한 휴업과 함께 '158억원 손해배상 소송' 을 걸었지요.... 그리곤 그 절망감에 젊은 노동자 한분이 세상을 등져버렸습니다. 


갈라선 동료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158억원때문에요...





2013년 새해와 함께 우린 다시 희망이란 단어를 쓰려합니다.

죽음이 뒤따른 슬픈 승리보단 살아서 싸우고, 싸워서 자본가들의 횡포에 굴복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요.



함께 희망을 만들기 위해 희망버스를 타고 오세요. 

따뜻한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