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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RIDE B.

[부산 보드 스팟]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에도 보딩 합니당!!


송도 해수욕장 재정비 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송도 해수욕장은 '제2의 광안리' 혹은 '작은 광안리해수욕장' 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거북섬 연결다리)


예쁜 조명과 더불어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심야시간에 보드 타기에도 딱 좋은 스팟이 되었다지요~


쏭군 역시 남포동에서 무지 가깝기에 즐겨 찾는 답니다. 



해수욕장 우측 끝쪽엔 사진으로 보고 계신 도로가 쭉 이어져 있어요.

심야시간엔 차가 거의 (정말 거의 없음) 없기때문에 보드타기 무지 좋습니다.




 카버 프랙탈


보드 프로필 사진도 따악!!! (절대 광고용 아닙니다 ㅎㅎ)




재현, 아란




아란, 재현, 창환



워낙 이쁜 곳이다 보니 보드와 함께 어떻게든 찍어도 사진이 참 잘 나오는거 같아요.




거북섬 연결다리도 참 이뿌고~





느낌있게 컨셉 사진도 보드와 함께...




좀 쉬었으니까 다시 달려 볼까요? 








심야시간대라 차량이 많진 않지만 백사장 앞 일부 구간은 이차선이기 때문에 통행 차량에 유의하면서 크루징 하면 되요~




집징거, 숀화이트 크루저, 카버, 페니 27 크루저






송도해수욕장 좌측편엔 이런곳도 있답니다~ ^^




그리고 이곳은 송도 해수욕장 제일 좌측 끝으로 가면 남항대교 아래 길이 나오는데요

그곳에서 남항대교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다리위 인도에 요런 공간이 있다능 사실~




바닥이 폭신폭신한... 그 뭐드라.. 암튼 그거기때문에 보드 타기엔 부적합 하나

잠깐 바람도 쐬고 야경도 볼 겸 올라가보는 것도 좋답니다. 

저 멀리 영도가 보이네요.



분명 보드타기엔 부적합하나... 그렇다고 안탈 순 없죠 모두 앉아서 저러고 있숩니다 ㅎㅎ




우오오오오오~



다시 돌아 내려갈땐 내리막이라 바닥의 소재와 무관하게 쭉쭉 내려갈 수 있어요~

속도도 많이 안붙어서 위험하지도 않구요 ^^




썰매타는 느낌이라 무지 즐겁습니다 ㅎㅎ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ㅎㅎ



남항대교 위에서 바라본 야경



모일때마다 보드 사진은 필수죠 ^^

이날은 산타크루즈와 더스터 에이스도 함께 했네요.




자 즐거운 크루징은 계속됩니다.

무서운 빨간 바지 누나도 등장하쉼.. ㅎㅎ



이날도 포풍 카빙을 하시는 아란누나



해변이니까 크루징하다 목마르면 캔맥 한잔씩 하는것도 좋죠 ^^

저 뒤에 안주를 노리는 녀석도 보입니다.



해수욕장 우측 끝편은 이렇게 넓은 도로가 쭉 펼쳐져있고 통행 차량이 거의 없답니다.





로드 자전거로 보드를 끌어주는 진혁군



카메라 의식하는 혜윤누나



해수욕장 바로 앞쪽은 도로와 달리 쫌 어두컴컴해요.



잠시 보드를 손보고 있는 창환이



정비시 조명은 자전거 라이트로~ 



거북섬 다리는 필수 코스입니닷!! 



창환, 진혁, 아란, 혜윤, 그리고 쏭군



앞에서부터 페니, 집징거(그래픽 스티커 작업된!), 카버, 산타크루즈



진혁, 아란, 혜윤




몇일전 처음 스팟에 합류한 다대포 사는 관영군

사마를 데리고와서 모두 한번씩 타봤다능 ㅎㅎ


진격의 호피언니 희정누나.



이날도 합류하신 아란누나 ㅎㅎ(그저 웃지요~)



송도팟 쥔장(?) 재현이와 혜윤누나.. 둘다 비율이 좋음 ㅡㅡ^




진격의 호피언니 출격!


좌측 끝에서 우편끝까지 쓰~~윽 가줍니다.




관영군과 더불어 이날 처음 스팟에 합류한 은지양~

초보라 푸쉬 오프 부터 ~




거북섬 앞에 도착했으니 바로 단체샷 모드~



송도에서 보드 가판을 차린 느낌이네요 ㅎㅎ



뉴비 관영이 한번 찍어주고~



펄 크루저 호돌이 쥔장이신 말개사마.



앗싸 씐나는 군하~ 



씐나니까 정수리짤.




한참 놀고있으니 좌편 끝에서 우편 끝에 도착한 은지.. 

첨이라 힘들었나봐요 ㅎㅎ


다시 왔던곳으로 돌아가잣!!




가는길에 송도 한켠에 조성된 조형물 앞에서 간지샷 한번 찍어봅니다.

모델은 헤윤누나~



바닥과 혼연일체가 된듯한 더비쉬 사마

조명 때문에 마치 보호색을 띄고 있는듯 보이네요.



야야.. 신발은 벗지마!



도로 폭이 넓은 좌측 끝 (카페베네 앞 쪽)에선 각자 연습!



알리 연습중인 재현.



저능 댄싱 연습에 돌입!! 

보드는 보즈보드 탈리스만!!



앞서 탓던 제네시스 댄서로도 감을 익혀 봅니다.



퐁퐁 튕기는 맛이 매력적인 사마를 타보는 혜윤누나




다같이 보드 영상도 같이 봅니당~ 우아우아~ 연발하죠 ㅎㅎ



새롭게 새벽팟에 합류한 재남군

보드 탄지 얼마안되어 포풍 크루징후 잠시 쉬는...



LED 불이 들어오는 보드 가방을 장착한 창환이!

확실히 눈에 띄네요~ 




역시 새롭게 새벽팟에 합류하신 동섭행님.

조만간 롱보더로 거듭 나실 듯 합니다.



처음엔 빨간바지 누나였는데 이날은 블랙광택바지 누나로 거듭나신 혜윤누나 ㅋㅋ



집징거 주인인 창환이도 달립니다.



부산에서 잘타기로 소문난 태호군이 와서 이것저것 많이 전수해 주고 갔답니다. 

역시 병맛처럼 나면 지나가는 꽃보더가 나타나 친절히 가르쳐 준다는 말이 맞군요.


태호군이 댄싱할땐 다들 넋놓고 봤답니다.



수원에서 전라도 여수찍고 부산으로 놀러온 솔잎이~ 

랜디아츠 딩기 보더 입니다.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달리면서도 열심히 사진찍는 솔잎이.

어떻게 찍혔을지 참 궁금하네요.



간지나는 창학행님~

초보는 절때 저러면 안되죠 ㅎㅎ



지치면 보드를 의자삼아 잠시 쉬면 되죠~ 뭐




아주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부산와서 씐난 솔잎이가 하늘을 나르네요 ㅎㅎ




날씨가 아직 따뜻했을땐 요런 뒷풀이 자리도 있었답니다.


거북섬을 조금 못가서 앞서 사진으로 소개해드렸던 배의 키가(배 운전대) 있던 그곳엔 요런 테이블이 몇개 있답니다.




별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난다능~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타면 정말 즐겁답니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보드' 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스스럼 없이 서로와 함께 한다는것.



그리고 함께 간다는것...



언제나 처럼 보드위에선 마냥 즐거운 시간들이 계속 되고 있네요.




ps. 사진을 뭉터기로 올리다보니 시간 순서나 뭐 그런게 깡그리 무리 되어버리고 글 내용은 하나도 음네요.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