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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RIDE B.

[보드타자] 12월 남포동 -> 영도 새벽반 크루징

제가 롱로드 페이스북에도 올렸던 코스를 새벽반과 함께 출동 했숩니다~.



1. 코스명 

영도 남항 바닷길 코스



2. 코스개요 

11월 27일부터 도개식(국내유일, 다리가 들어올려집니다.)으로 재개통되는 영도대교를 지나 남항대교 방파제길까지의 코스입니다. 


오르막 전혀없이 평지길로만 이어져있고 영도대교 입구만 지나면 차량통행이 많지않은 넓은 아스팔트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영도다리를 건넌뒤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끝까지 직진만하면 빨간등대가 있는 남항 방파제 도착.


남항방파제 코스부턴 차가 통행할 수 없는 약 길이 550m 가량의 폭이 넓은 직진 스팟이 나옵니다. (최근에 완공)


댄싱과 트릭 연습하기에 무지 좋습니다. 방파제 코스라 사진도 무지 이쁘게 나와요~ 전체 약 2.2km.



3. 주의사항

영도다리를 건너는 인도폭이 좁은편이라 양보 크루징이 필요하며 홍등대가 있는 곳까진 차도이니 주의하시며 크루징 하셔야 합니다.



4. 이용시간대 

언제나 이용가능, 

방파제 스팟은 밤에 조명을 켜져있음(새벽엔 점멸되었더라구요) 하지만 저녁 스팟 바로 옆 도로에 차량통행이 거의 없으므로 가로등 아래서 타셔도 됨.(역시 폭이 넓은 아스팔트 도로이며 노면 상태가 A급입니다.)


5. 교통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 출발)


부산 시내버스 '영도대교 입구' 하차 

113, 135, 186, 30, 508, 6, 71, 7 

81, 85, 88




용두산공원 타워 앞 광장에 집결한 보더들~



새벽반의 보드 쌤인 태호가 멋진 댄싱과 본레스를 선보였습니다.

혼자 붕붕 날아다님 ㅎㅎ



이날 처음 새벽반에 합류한 쏘원이

씐나서 덩실덩실~



서울에서 온 꽃보더 수아랑 소원.




소원이 또 씐남 ㅎㅎ



컨셉샷 찍자니까 바로 무릎꿇는 ㅎㅎㅎ



아란누나 앞에선 보드가 ㄷㄷㄷ 떠네요 ㅎㅎ




탈리스만 타는 간지 스타일 보더 청이리~



요건 MG BRO 의 스티커가 따~~악 붙은 시준이의 제네시스 댄서



광속 펭귄 푸쉬오프를 하는 나무.




청이리는 본레스만 주구장창 해대더니 결국 베어링 박살!!



옹기종기 모여 영상을 보며 대화도 하구요~



난로에 손도 녹이공~



포풍 연습을 하다보면 이게 겨울인지 여름인지...




새벽 시간임에도 많은 보더들이 함께 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크루징 코스 안내를 도와준 진혁이(저뒤에 ㅎㅎ)



자 고럼 크루징 하러 갈까요~



용두산 공원을 내려와서~



광복로를 거쳐~



남포 지하상가를 건넙니다.



태호따라 기섭이도 지하상가서 댄싱 훅훅!



수아는 페니(22)를 들고온 관계로 제 탈리스만을 빌려줌.




영도 대교 진입!!




주간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영도대교 한쪽 차선과 인도를 이용해 영도대교를 통과!!



에보를 타고 매일같이 남포동과 부산역을 왕복하는 창환이도 합류!



페니를 타고 잘 따라온 쏘원양~ (이정도의 크루징은 이날이 처음이었다고,,,)





슬슬 멘탈이 날아가려하는 쏘원양입니다 ㅎㅎ



새벽반 참가를 위해 해운대서 온 기섭이~



저 앞에 방파제 길이 보이네요.




새벽 시간엔 조명을 켜주지 않아 바로 옆 도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길도 노면이 깨끗하고 가로등도 밝아서 참 좋아요.



후미를 지키며 무사히 안내를 해준 진혁이



뒷풀이는 따땃한 나가사키 짬뽕~ 을 한그릇 하고



그리고 새벽반이 애용하는 빈대떡 집에서 마무리 했돱니다.




담날 잠깐 영도 남항 스팟을 들렀숩니다.



서울로 돌아가기전 낮시간에 영도 스팟을 보고싶었던 수아가 따악!!







빨간 등대까지 스팟 소개를 해주었숩니다.




점점 날이 추워지지만 그래도 보드를 타면 여전히 씐나서 훅훅 달리게 되네요.


그래도 날이 추운만큼 몸이 움추려드니 크루징전엔 항상 가벼운 스트레칭이 필수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