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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RIDE B.

[보드타는날] 영도다리축제 in 보드대잔치 첫째날.

보드타는날

(2014년 9월 19~21일 영도 봉래동 물양장 및 남항동 엑스스포츠광장)




9월 19일 금요일 영도다리축제 in 보드 대잔치 첫째날.





제가 도착했을 무렵엔 우리 스텝들이 기본적인 준비를 진행중이었습니다.

영도구청에서 마련해준 테이블과 의자, 구급상자, 안전용 콘과 물까지 잘 구비되어 있더군요 ^^




원활한 체험존 운영을 위해 부스 제일 끝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축제 준비와 시작을 알림~ ^^





사뭇 진지하게 부스 준비중인 스텝들.




아직 준비중임에도 시민분들이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셨습니다.









페이스페인팅팀은 시안 작업과 함께 안내 문구도 착착~



20일 플래시몹팀은 플래시몹 연습도 짬짬이~











체험존 운영을 위해 스텝들 개개인이 안전용품을 대여해주기로 했다능~








참여한 스텝들 숫자만큼 많은 보드들이 한자리에...




모노파틴에서 협찬해주신 Jati 안중근데크와 로이샵에서 협찬해주신 스테이트보드 컴플릿.









준비중에 모노파틴에서 협찬해주신 보드렉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보니 뭔가 있어보인다능 ^^




부스앞에서 바로 체험존을 운영했습니다.

축제 자원봉사자분들이 가장 먼저 시승해보셨답니다 ^^



한분한분씩 푸쉬오프 부터 ~


















체험존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시듯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져주셨지요.

하지만 당초 축제조직위측에서 알려준대로 차량통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차량이 통제되는곳 인접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있어 공사차량 통제에 여러움을 겪었고, 이렇다보니 나중엔 행사 차량들 마저 체험존 앞으로 통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안전상) 결국 체험존 진행을 예상보다 빨리 끝내게 되었습니다.

차후 이부분에 대해선 영도구청 관계자분들까지 많이 아쉬워 했는데요,
영도대교 완공 후 '봉래동 물양장' 에선 처음으로 영도다리 축제가 열렸던 부분이니 양해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내년엔 많이 개선되겠죠? ^^






체험존 운영을 끝내고 부스 앞으로 모인 보더들.


사실 기본적으로 스텝들이 구성되어 있었지만 이날 현장에 오신 모든 보더분들이 스텝들과 함께 부스운영을 거들었답니다. 보더라면 모두가 스텝이 되었다능 ^^ 







밥도 재때 못먹고 컵라면과 김밥으로 급히 배를 채운 정효군.


필자도 부스 운영행사는 이번이 처음 이었던지라 정신이 없어 끼니를 걸렀었는데요. 

본의 아니게 스텝들까지 끼니를 거르게 한것같이 미안한 마음이.. ㅜ_ㅜ




첫날 부스 운영을 마무리 지으며 축제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축제 현장이나 유원지등 가면 늘 볼 수 있는 뽑기 (부산 사투리론 '쪽자' 라고도 합니다.)




여기부턴 축제 주제관입니다.

옛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즘엔 만화방이 많이 사라졌지요~ 

제가 어릴적만 해도 만화책 대여점도 상당히 많았었는데...





부산의 대표 먹거리 '부산어묵'


부산에서 가장 먼저 어묵공장이 생긴곳이 바로 영도랍니다. 

최근 공장 리모델링과 함께 어묵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삼진어묵에서 어묵 체험존과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절대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

역시 가장 '핫' 한 곳이었습니다. 발 디딤틈이 없었다능...




어릴때 이담에 문방구 사장님이 되겠다거나

다음생에 문방구집 아들, 딸로 태어나갔다던 친구들 꼭 있었죠.




딱지 (퍼크 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자체보다 더 눈길을 잡았던 추억의 프로 축구팀 대우로얄즈 (현 부산아이콘즈), 


어린시절 구덕운동장에서 프로축구에 열광하며 '로얄패밀리'(tj포터즈 이름) 였던 필자가 감회에 빠졌던 순간이었습니다.




동아전과, 표준전과 모르는 사람은 일단 한수 접고 들어갑니다 ㅎㅎ






추억의 LP음반들

필자의 집에도 몇장 있숩니다. ^^




동아, 표준전과에 이어 못난이 인형 모르면 일단 꿇으세요. ㅎㅎ





마침 개막식 행사가 한참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오셨더라구요.




영도다리 위에도 시민들이 빼곡빼곡!



석양이 참 아름다웠던..




포스팅 마지막은 스텝 단체사진으로~

사진에 나온 스텝들보다 안나온 스텝들이 더 많았네요. 아쉽아쉽~


부스준비, 체험존을 운영하며 영도다리축제 첫째날을 보냈습니다 ^^.


이어 다음 포스팅은 영도다리축제의 메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 ^^ 




요건 21일 보드대잔치에 쓰일 안내문 ^^



도움 주신 분들 -


‪#‎로이샵‬ ‪#‎쓰리빅‬ ‪#‎드리퍼스‬ ‪#‎모노파틴‬ ‪#‎야만익스트림‬

‪#‎마크커피로스팅‬ ‪#‎카페그리고‬ ‪#‎카페온유‬ ‪#‎안빵‬ ‪#‎영아일랜드‬
‪#‎스수아‬ ‪#‎산만디‬ ‪#‎베파나‬ ‪#‎해군사령부‬ ‪#‎MG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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