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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꼭 투표해요 ^^ - 투표 독려 모음

드디어 내일입니다.

지난 4년.. 하루 하루가 1년 같았던 파란만장 스펙타클 대서사~버라이어티~

무한도전 1박2일보다 웃긴 뉴스를 보며 살았습니다. 

 

 

 

나의 한표가 사(死)표가 되더라도, 당리 당락을 결정짓지 못할 지라도

투표는 꼭 해야 합니다.

 

왠지 11일에 투표 안하면 재수가 없을거 같거든요..

흑마술로 벼락 맞을거 같아 ㅜ_ㅜ

 

 

 

 

그래서 부적을 폰에 지니고 투표 하리오.  천지개벽이여 오소서~~

 

 

 

 

열심히 단련해 두었습니다 투표근이 허벅지보다 단단하도록....

 

 

 

이거 한방이면 세상이 변한다는데...

 

 

 

 

1표로 군수가.. ㅎㄷㄷ.

 

작은 지자체 구청장이나 군수도 몇십억대의

예산을 주무를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당선된 후 무상급식이 확대되었고

서울 시립대는 레알 반값등록금이 되었다는 사실. 

 

투표가 바꾼겁니다.

 

 

 

유명인들도 투표율 70%달성 공약을 걸었지요.

 

 

 

부산의 많은 상점들도 투표인증 이벤트를 한답니다. 

 

 

 

투표하고 개념녀가 되셔야죠~ (남자도 물론 ㅋㅋ)

 

 

 

우리 진우기자님도 투표 하라고 하잖아요. 꽃피는 봄이 왔으니 투표!!

 

 

 

이뿐 연예인도 투표하라고 하잖습니까.

 

 

 

우리 철수횽님도 꼭 투표한데요.

 

근데 철수횽님이 왜 앵그리버드 인형 들고 나오셨는지 아시나요??

 

앵그리버드 시놉시스가 그렇잖아요.

 

기득권을 가진 돼지새끼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성을 짓고 버티지요.

그럼 앵그리한 버드들이 자신들 몸을 던져 그들을 쓰러뜨리고자

기꺼이 성벽을 향해 돌진합니다.

 

투표란것이 바로 그런것이지요. 

기득권에 대항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 최고의 무기. 

 

 

 

 

아프니까 청춘이고, 아프니까 연대합니다.

 

선거가 끝나면 각 연령대의 투표율에 따라

정책반영률이 결정되고 바뀌기도 합니다.

 

6.2지방선거때 부산의 20대의 투표율이

고작 28%. 60대 무려 60%대였지요.

 

20대 투표율이 낮으니 20대를 위해 내세운 공약을

빠릿빠릿하게 지키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겁니다.

 

 

 

 

투표 하지 않으면 현실에 아파할 자격도 슬퍼할 자격도 욕할 자격도 잃는겁니다.

 

 

 

4월 11일. 4년을 기다리며 쥐잡을 날만을 손꼽았던 바로 그날.

 

 

 

혹시 알아요? 투표하는 여자가 예쁘고 투표하는 남자가 멋있으니. 생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