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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도 이력서 받는데 대통령후보는?

요즘엔 최저시급 비정규직 알바에게도 이력서를 요구하죠.

그만큼 이력서라는것이 자신의 모든것을 알려주진 않겠지만 최소한 그사람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잣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물며 대통령 선거인데 그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야 하는건 고용주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특별히 어려운말 많이 나열하는것 보단 요런 표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전까지만 해도 박근혜 후보까지 포함하여 모두 정책이 대동소이 하단 말이 많았었는데요, 막상 양자 구도로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되고 보니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대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비정규직 문제핵발전소 문제, 무상복지 문제 등도 그렇구요. 대학 서열화 문제 또한 큰 이견을 보이네요.


그리고 인천공항 매각 파문으로 붉어졌던 공기업의 민영화 등도 여전한 불씨로 남아있습니다.


* 보통은 부실한 공기업을 민영화하여 부패를 척결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것이 공기업 민영화의 이유인데 인천공항 같은 경우엔 전세계 유수의 공항에서 운영 노하우를 배워가려 하는 세계1위 공항인데도 굳이 민영화할 필요가 있나요?.. 뭐 이런.. MB정부에서 추진한 KTX 민영화도 같은 맥락이구요...



마지막으로 후보의 이력을 보면 더욱이 극명히 대조가 되네요.

사실상 박근혜 후보는 30세~43세까지 백조로 사셨던거군요. 

그외 뭐.. 표에는 없지만 14년간 국회의원 생활을 하시면서 1년당 평균 1.1건이 대표발의를 하시며 열정적(?)으로 근무하셨지요.. 

상임위 출석율은 한자릿수 퍼센테이지 출석율로 당당하게....


에휴..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많은 분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