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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영도 태종대 - 오늘은 다른 아이들도 만났습니다. 치즈테비와 백구 오늘은 둘이 나란히 식사를 하네요. 상처가 덧나지 않고 잘 아물고 있는걸 보니 새끼가 많이 핥아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식사후 물고 먹고~ 잠시 후 노란 치즈테비가 다가와 계속 야옹야옹. 밥달라는 소리겠죠? 역시나 배고 고팠던지... 물도 잘 먹고~ 자세히 보니 꼬리가 기형이네요. 우짜다가 ㅜ_ㅜ 밥을 다먹고 나니 기분이 좋은듯 나무도 타고 배도 뒤집으며 애교를 보여줍니다. 욘석은 사람을 더 잘 따르는거 같습니다. 부르면 오고 ~ 오늘 못보던 백구 한마리가.. 하루종일 주시하고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이나 버리고간것을 뒤지더라구요. 유기되었거나 주인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배가 고파보여 고양이 사료라도 먹을까 싶어 주었더니 잘 먹네요. 밥줬다고 그런지 한참을 제곁을 안떠나고 있었습니다. 잘생긴 아가인..
[분양] 사람을 무지 좋아하는 로미의 새가족을 찾습니다. 사람을 무지 잘 따르는 러블 냥이 분양합니다. 종 : 러시안블루 성별 : 암컷 (중성화 수술했어요) 나이 : 3살 예방접종 다했고 임시보호 하시던 분께서 아는분이었는데, 사정이 안되어서 저희가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입양한 코숏 4마리 아이들과 사이가 너무 나빠 서로를 위해 재 분양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서요. 5개월 가량 함께 지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나 키우셨던 분, 그리고 냥이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을 거 같아요. 애교가 정말 많아 강아지 같은 아이입니다. (야옹야옹 하면서 달려들어요) ps. 꼭 본인이 아니라도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전화 - 010. 8718. 7449카톡 - sirdy10
부산 송도 길냥이와 상인 아주머닝~ 부산 송도 해수욕장 인근에도 냥이들이 많이 살고 있답니당~심심치않게 아이들을 만날 수 있죵~ 요기~저기~거기~ 등등~한 차량밑에서 식빵을 굽고 있던 두 아이에게 인근 상인 아주머님께서 냠냠을 주시더라구요~ 아이들 모습이 이쁘시던지 한참을 보시더라능... 뒤늦게 온 욘석은 아에 횟집 앞에 떡하니 자리르 잡고 서있더라구요~아주머님께 여쭤보니 요녀석은 단골이랍니다.다만 겁이 많아 조금만 다가가도 줄행랑을 친다네요~ 여하튼 해수욕장 인근 상인분들과 길냥이 식구들이 사이좋게 지내는거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
잠만보 샤키는 아무도 못이길듯... 안빵에는 다섯마리의 냥이 식구들이 있숩니다.사진 왼쪽 순서대로 하면 아키, 샤키, 카푸, 치노, 로미 지요. 그중 막내 샤키는 압도적 수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다섯냥이중 최고죠. 막내라 그런지 넘치는 애교를 자면서도 부립니다.분명 자는 겁니다. 배까고 발들고 얼음 자세로 자는건 사실 카푸한테 배운것 같습니다.카푸가 지금(?)의 모습이 아닌 시절 요로코롬 수면을 취했었거든요.이후 샤키는 카푸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서인지 카푸의 모든 행동을 카피 했답니다.심지어 걷는 모습까지두요. ^^'' 요렇게~ 요렇게... 심지어 눈도 가리고 잡니다. 성묘가 된 카푸는 제법 얌전하게 식빵을 굽는답니다. 제법 문안한 자세죠. (테이블의 절반을 뒤덮은건 안자랑입니다.) 이 눈빛을 보고 있으면 보는 이도 잠이 오죠.....
안빵에 오유인(오늘의유머)이 방문하셨었네요. 바쁜 일들을 하나하나 마무리 짓고 여유롭게 안빵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간 무슨일이 있었나 명록이를 뒤적거리다 재미난 글을 발견했답니다. 여러분 모두 ASKY...ㅋㅋㅋㅋ 오유인이 다녀가셨군요.. ㅋㅋㅋ
안빵의 새식구 '로미'입니다. 2번이나 파양되어 새주인을 찾던 녀석이었습니다. 이전 주인은 무책임하게 이 이쁜 아이를 버리고 가선 자신이 못키우니 혹시 자신에게 돌아오면 안락사를 시키겠다고 했다더군요. 그 얘기에 덜컥 입양을 결심하게된 쏭군. 이미 4마리의 이쁜냥이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그냥 모른척 못하겠더라능... 오늘 오후 임시보호하고 계시던 분들이 안빵으로 오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후 맡기고 가셨답니다. 새로온 아이가 빨리 적응할 수 있게 기본적인 일들 착착. 성묘이다보니 발톱깍는데도 얌전하고.. 이쁜뇨석~ ^^ 안빵의 전통대로 안빵 메뉴이름을 따서 '로미' 라고 새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나이순으론 로미,치노,카푸,아키,샤키 순이 되겠네요.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자잉~ (지금은 제 무릎에서 자네용~^^)
「안빵」, 고양이들의 안방을 엿보다 - 구름발치님(wodbslek1) 「안빵」, 고양이들의 안방을 엿보다 | 작성자 구름발치 - http://blog.naver.com/wodbslek1?Redirect=Log&logNo=130139181811 - 출처] 「안빵」, 고양이들의 안방을 엿보다|작성자 구름발 To. 소중한 너에게 이건 너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 첫 번째 이야기야. 정말 오랜만에 펜을 잡았어. 너도 언제 편지를 받아봤는지 아득하지? 하하, 그러니까 늦은 연락이지만 용서해주라. 여긴 지금 남포동이야. 하지만 어딜 둘러봐도 사람, 사람, 사람들뿐. 조용한 장소가 없었어. 주위에 보이는 카페들엔 다들 사람들이 너무 많은걸. 모두 목소리 높여 무언갈 말하고 있잖아. 난 그저 쉬고 싶을 뿐이야. 아, 주위를 둘러보니 벽 귀퉁이에 커피라고 적힌 글이 보여서 따라가 봤어...
잠팅이 안빵 냥이들~ 샤키는 요새 잠자면서 꿈을 꾸는지...금방이라도 달려나갈 자세로 잠을 자네요. 잠자는 스킬도 날로 더해져 턱괴고 자고..핑크코가 돋보이죠? ^^수염들은 다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ㅋ 자다가 아키한테 헤드락 걸려도 그냥 잡니다 ㅋㅋ 대장 카푸도 따뜻한 햇볕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네요. 요즘들어 앙탈이 심해진 안빵 냥이들입니다.자꾸 안겨있을라고 하거든요 ^^; 욘석들과 함께 따뜻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안빵의 말썽쟁이 샤키입니다. 미운 4살에 접어든 걸까요.. 요즘들어 샤키가 자꾸 말썽을 피우네요. 그래도 '막내 귀욤귀욤 열매' 를 먹은 샤키... 카푸랑 아키 따라하는걸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이젠 덩치도 큰데 꼭 요렇게 따라합니다 ㅋ (우측 - 아키) 그러다가 이렇게 대장 카푸한테 봉변아닌 봉변을...(좌측 - 카푸) 말썽을 부리면 집사들한테도 헤드락을~ 그래도 안되면 결국 제가 나섭니다. 숏다리 막내 샤키 부쳐 해~~~앤썹!! ^^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새해 복 많이~ 뭐 이런 인사는 식상하죠? ^^; 자 앞으로 5년 잘 견뎌보자구요 ~ ^^ 불쌍한 중생들아~ 모두 무사하거라~ (안빵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