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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걸

[선셋라이브] 바다, 보드, 서핑 그리고 음악. 부산 선셋라이브 둘째날 선셋라이브 둘째날.송정해변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서핑을 즐기시는분이 참 많더군요. 신나게 크루징하고 선셋덕장으로... 경찰차는 왜 왔지? 이미 공연은 진행중이었다능... 벌써부터 신나게 춤추고 계시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꼬마 아이들도 잔디밭에 앉아 공연 감상중. 바비큐존 구경하고 있는데 '에브리싱글데이' 도착! 바로 고기한점 쓱삭 하시네요 ^^; 칵테일 바도 있고~ 스테이인에서 준비한 더치커피도 팔더라능~ 술 대신 커피로~ 어헛!!뿌리자도 만날 수 있었다능.역시 여름엔 레게 ^^ 아마존 프리마켓도 선셋과 함께. 울산밴드 룬디마틴.시원시원한 사운드가 참 좋았습니다. 여유가 느껴지는 선셋 현장. 올핸 술대신 물과 커피와 우유로~ 그래도 고기는 먹어야죠.얼마나 맛있던지... 바비큐존의 고기굽는 스킬이..
[선셋라이브] 아쉬움을 날려버린 2014 부산 선셋라이브 올해 2014년 세상을 뒤흔든 사건들이 많았고 여름치곤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많이 올라와서 여름축제가 많이 축소 되었던 그런 해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락페스티벌인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은 태풍의 영향으로 사상 초유로 일정이 연기되었고 그로 인해 라인업이 대폭 축소되기도 했고... 하지만 이런들 저런들 근 10년 가까이 8월초엔 부산국제락페, 8월말엔 선셋라이브를 즐겨왔던 필자는 예년과 다름없이 페스티벌을 즐겼다능.... 나이가 한살씩 더 들스록 다소 하드코어한 부산국제락페스티벌 보단 딩가딩가 덩실덩실 하며 놀수있는 선셋라이브에 더 애정이 생기는듯 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하지만 올해엔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연기등으로 인해 여러가지로 손해(?)를 본 2014 선셋이었다.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