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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시장

부산 영도 4월 재선거 - 김비오후보와 후보부인 최지선원장의 눈물, 야권분열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투표를 통한 야권단일화를 호소한 기자회견. 4월 재보선 영도구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가 4월 22일 오전 10시 영도 남항시장 앞에서 투표를 통한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야권분열로 인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부분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사죄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108배를 통해 사죄의 인사를 대신하며 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이뤄내 달라는 호소에 캠프 관계자는 물론 인근 상인과 주민분들도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108배에 앞서 호소문 낭독중이 김비오후보. 호소문 전문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더군다나 정치를 한다는 사람은 더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양심없는 정치인이 우리 서민들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치를얼마나 망쳤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양심이 뭡니까?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영도 재보선 - 김무성 스타일은 이런것?? 4월 13일. 문재인의원님이 김비오후보를 도우러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부산저축은행 비대위를 가장한 분들이 또 등장했습니다. 지난 대선때도 문재인후보가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며 난동를 부렸던 바로 그분들.. 문재인후보에게 70억을 내놓으라는 어르신들http://ahnbbang.tistory.com/82 남항동 시장 농협앞. 이분은 김옥주씨입니다. [경향포토]박근혜 후보에게 피해보상서 전달하는 김옥주 위원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301539541&code=910100 박근혜 당시 후보에게 봉투(?)를 전달했던 바로 그분. 농협앞에서 박영선의원님이 지나가실때 단체로 방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 상인들이 되려 김옥주가 왜..
4월 영도 재선거 - 문성근과 김비오가 함께한 하루. 4월 재선거를 한달여 앞으로 남겨두고 민주당은 영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얘기가 계속 흘러 나오네요. 그런 와중에 이용섭의원을 비롯해 김한길의원의 지원 방문이 이어진듯 합니다.그외 부산내 정계 인사들도 영도 캠프를 방문한듯... (조경태, 박재호, 이재강, 최인호 등..) 당내 계파갈등이니 당대표 선거를 목전에 둔 활동이니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얼굴이 알려진 정계인사들이 선거를 앞둔곳에 모습을 보이는것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따지는것이지' 그외 주민들은 티브이에 얼굴이 나와서 익숙한 사람이 악수를 청하는것을 꺼리지는 않습니다. 후보 역시 혼자 유세활동을 할때보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3월 29일엔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
[영도 남,북항 연결도로] 바람결, 향기따라 걷는 명품(?)고가도로? 영도엔 현재 '남북항 연결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제가 어릴때부터 이 연결도로에 위치한 가구나 상가 사람들은 보상 기대심리가 컷었습니다. 그게 지하차도이건 고가도로이건 간에...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지하차도냐 고가도로냐를 놓고 논쟁이 많았습니다.시행사인 부산시는 고가도로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고가도로를 주장했고 이 일대의 영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지하차도 추진위'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대립했지요. 기술논란으로 벌어진 행정소송에선 사법부 역시 '지하차도가 가능하다' 라고 판결하면서도 '부산시 전체를 위해서 고가도로 건설을 영도주민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며 소송을 기각을 했습니다. 이 판결만 보아도 '남북항 연결 고가도로' 는 일단 영도주민들을 위한 '고가도로'는 아닌게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