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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부산 태종대유원지 - 어미 길냥이 머리에 큰 상처가 났어요. 부산 태종대 유원지에서 살고있는 길냥이입니다. 필자가 종종 사료도 주고 있는 암컷 어미냥이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있어 가보니 누군가가 먹을걸로 아이를 유인한다음 돌을 던진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상처로 봐선 한번이 아닌거같네요) 제가 그나마 자주봐서 그런지 최대한 가까이 갔는데 잡으려고 하면 재빠르게 도망을가서 치료를 못해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태어난 아기냥이와 늘 함께 다니는데 보이지가 않아 더욱 걱정입니다. 구청이나 동물보호센터로 연락하면, 치료 후 분양을 시도하고, 분양이 안될 경우 안락사가 될텐데 걱정입니다. 다친 녀석도 걱정이지만 아기냥이는 어떨런지... * 혹시나 싶어 동물농장에 제보를 해두었습니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연락주십시오. 010 8718 7449
중국 10대 소년들의 만행.. 인터넷에 올라온 중국 10대 소년들의 동물학대 사례.. 강아지를 죽여 목을 묶어 끌고 다니고.. 것두 모자라 그대로 매달아 커터칼로 보이는 것으로 껍질을 벗기고 목을 자르고... 너무나 해맑게 웃고있는 저들이 진짜 현세의 악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기준이 명확하지 않은데 중국을 비롯해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성숙하지 못한 국가들에선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학대를 받을 것으며 고통속에 죽어가고 있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사진을 한장 한장 내려 보면서 너무 화가나 저두 글 옮기기에 동참합니다.마음약하신분들은 차라리 안보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한 사람이자 인간으로써 너무 부끄럽고 또 부끄럽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