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이 이제 곧 막을 내릴려고 합니다. 


작년 총선때는 부산의 여러 야권후보 캠프들을 취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재보선에선 부산에 딱 한군데 영도 밖에 없었던지라 영도 관련 얘기만 주구장창했네요.


여러차례 다른 커뮤니티에도 알렸지만 제가 영도에 살기때문에 더 열의를 가지고 쫓아다니지 않았나 싶네요.




선거당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투표참관인을 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투표참관 3번째라 특별히 긴장되거나 그렇진 않았네요. 그래도 지난 대선때에 비하면 맘이 편했달까요? 대선때는 새누리당 참관인과 민주통합당 참관인 각 1명씩밖에 없었기때문에 잠깐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을 가는것도 무지 신경 씌였거든요.


솔직히 필자의 속맘으론 새누리당이나 통합진보당이나 다 밉!지만, 그래도 뭐...




오전 투표참관을 한후 스쿠터를 타고 불법선거 감시 활동을 했습니다. 

주요 거점 투표소나 유권자가 많은 투표소는 각 정당에서 알아서 감시 활동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제가 잘 모르는 투표소를 찾아가보았답니다.


그런데 헉!! '청학 2동 제4 투표소' 인 '산새소리유치원'... 

일단 제가 쓰는 지도앱은 다음지도엔 엄한... 정말 동떨어진 이상한 곳으로 알려줘서 찾는데 무지 애를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직접 투표소에 계신 참관인 연락처를 얻어 위치를 찾았답니다. 알고보니 택시회사인 '대영교통'으로 찾아가니 비교적 쉽게 나오더군요.


택시를 타고가면 네비게이션엔 유치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휴...

그런데 이 지역에 사시는분이라도 이쪽을 지나가는 일이 없다면 정말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경사도도 심하고 유치원 이름처럼 그냥 숲속이에요 증말...




하이라이트는 바로 요것!!

영도경찰서 앞 벽보였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김무성후보 벽보에 엑스자가 딱!!




김비오후보 벽보는 더 심하게 엑스자가... 실제로보면 훨씬 선명하답니다.




그런데 민병렬 후보 벽보는 멀쩡하네요. (............)




사전에 선관위에 문의를 하고 김비오후보 캠프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투표독려 운동에도 동참했답니다.

이곳은 영도대교 입구로 저녁 5시부터 시작했다네요.




오전부턴 민주통합당 중앙당, 시당 그리고 캠프 자원봉사자 모두가 투표독려운동을 했네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새누리당 김무성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오후 8시에 선거운동을 종료한것으로 알려졌고, 통합진보당 민병렬후보 선거운동원 수십명은 인제병원 앞부터 영도 소방서까지 약 300미터에 걸처 촘촘히 서서 선거운동을 했지만 김비오 후보는 마지막엔 자신 혼자 하겠다며 수행원 한명과 11시반까지 비를 맞으며 운동을 했답니다.



이 모습을 제가 SNS에 알리자 소식을 들은 김비오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그와 함께 유세를 했고, 영도대교 입구에서 6시부터 퇴근인사를 하던 자원봉사자들도 11시반까지 퇴근인사를 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이 오후 7시 10분...

곧 투표가 종료되고 결과도 금방 나오겠지만 승패를 떠나서 김비오후보 캠프를 밀착취재하며 느낀점이 참 많습니다.


정당 논리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한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것이 어떤것인지...


그리고 지인에 지인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게 되었지만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열정적인 후보의 모습에 시간이 지나면서 후보 보다 더 열심히 하던 젊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들에서 느껴지던 열정..,


필자 역시 고 노무현대통령님과 문재인의원을 이후 처음으로 정치인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예비후보 때부터 약 한달. 저에겐 참 고마운 추억들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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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호남 향우회 동삼동분회 임시총회 및 단합대회에 인사를 하러온 민병렬후보는 참석한 향우회 회원들에게 "김비오후보가 단일화 대화를 거절했다, 그러고선 이제와 자신을 헐뜯는다" 고 했습니다. 


이 자리엔 김비오 후보의 아내인 최지선 원장이 있었습니다.  최지선원장은 향우회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기에 민병렬후보가 최원장이 있었는지 여부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에 참다못한 최지선 원장이 민후보가 나가며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며 자신을 지나칠때 "우리가 헐뜯은건 아니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민병렬 후보가 상기된 표정으로 "저도 할말 많습니다, 끝나고 봅시다" 라고 했구요. (이말로 저는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 여지도 남기지 않은것으로 해석되네요.)


아무리 서로 싸우고있는 입장이라도 얼굴을 마주한채 상대 후보 배우자에게 이런 언사를 내뱉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둘 생각이 없었더라면 차라리 '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단일화에 대한 민병렬후보의 페이스북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당 대 당' 으로써의 협상 테이블이 어그러진건 이미 전국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후보 대 후보로써 영도 주민들을 위한 협상을 했었어야죠. 


김비오후보는 시민사회 원로들에게 이 문제를 위임하여 중앙당이 제 1야당으로써 통합진보당을 압박하는 것보단 시민사회의 협의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한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민병렬후보는 끝까지 당대당 논리를 내세우며 협상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그게 지금 민후보가 올린 기자회견문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래놓고선 일방적 사퇴 강요?? 


민병렬 후보와 통합진보당,,, 4.11 총선땐 영도는 무조건 자신들에게 양보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비오후보가 무조건 양보하라고 하는건 안된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죠.  김비오 후보측은 무조건 양보해라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저 인지상정 차원의 언급이 있었을 뿐입니다. 갖다 붙일 논리가 없어도 너무 없는거 같아요. 빈약하기 그지없죠.


필자의 눈엔 그저 영도 주민들을 볼모로 자신들의 정치적 지분과 입지를 다지기에만 바빠보입니다. 


이쯔음에서 민병렬후보와 통합진보당이 진보의 가치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22일 김비오 후보 내외의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동삼시장에서의 108배는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주민들에 대한 사과와 속죄였습니다.


그의 진심에 통합진보당 민병렬후보 자원 봉사자들까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뿐입니까? 시장 상인분들도 눈시울을 붉히며 손을 잡아 줬습니다. 다른 어떤 정치적 질문도 없이 그저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울리는것이 쇼라고 할지라도, 또한 그것으로 인해 새누리당 지지자의 마음마저 흔들수 있다면! 그걸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그게 야권이 꼭 해야될 일이며, 그렇게 해서라도 이겨서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돈과 권력의 횡포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병렬 후보 페이스북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하는 사과조차 '정치적 쇼' 라고 규정하는 자신들은 정치적 쇼도 잘하고 공당으로써 수권능력 또한 갖추었습니까? 


진보적 가치를 추구한다며 이념만 내세우다 힘들어진 국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게 진보의 가치 인가요?


선거캠프 놀러가자 - 영도의 민병렬 후보를 만나고 왔습니다.

http://ahnbbang.tistory.com/16


4.11 총선 두배 즐기기! 부산 스탬프 투어~

http://ahnbbang.tistory.com/48


4.11 총선 당시 민병렬후보를 인터뷰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책애기와 더불어 정치에 입문한 과정과 영도의 상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었죠. 솔직히 영도 주민으로썬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범야권진영의 승리를 기원하며 함께 캠프 투어한 사람들과 상의하여 사비를 털어 스탬프까지 만들어 기증했었습니다.


그런 필자가 이젠 통합진보당이 아닌 민병렬후보 개인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느껴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김비오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선거사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김비오와 함께 정정당당히 싸워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함께한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는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하루도 치열하게 싸워 김비오란 사람과 함께 했다는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본인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민병렬후보 캠프 사람들도 같은 마음일것이고 새누리당 김무성후보 캠프 사람들도 하루를 남긴 지금 같은 심정일 겁니다.


후회없이 싸워서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남길 바랄겁니다. 

 

민병렬 후보에게 자신이 정말 당당한지 한번 더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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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재보선 영도구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가 4월 22일 오전 10시 영도 남항시장 앞에서 투표를 통한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야권분열로 인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부분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사죄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108배를 통해 사죄의 인사를 대신하며 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이뤄내 달라는 호소에 캠프 관계자는 물론 인근 상인과 주민분들도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108배에 앞서 호소문 낭독중이 김비오후보.


호소문 전문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정치를 한다는 사람은 더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양심없는 정치인이 우리 서민들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치를

얼마나 망쳤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

양심이 뭡니까?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 양심 아닙니까?

국회의원 4번, 여당 원내대표, 여당 대표까지 지내면서 영도를 위해서 한 일이 아무것도 없고, 영도에 대해서 관심조차 없던 김무성 후보가 자기가 국회의장, 여당 대표하기 위해서 영도에 출마한 것이야 말로 양심없는 행동 아닙니까? 여러분!

 

 민병렬 후보는 작년 4.11 총선때 부산진구에서 날아왔지만,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 민주당 김비오가 눈물을 머금고 국회의원 후보를 양보한 것 아닙니까?

그랬으면 민병렬 후보가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작년에 통크게 양보한 김비오와 야권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이번에는 양보해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여러분!

 

 양심없는 정치인들이 영도에서 득세했기 때문에 영도가 이렇게 낙후된 것 아닙니까?


 진짜로 영도가 바뀌고 발전하려면 이번 4.24선거에서 양심없는 정치인들을 영도 주민들이 몰아내 주셔야 합니다.

 

 영도를 지켜왔고, 영도주민 여러분과 함께 영도를 지켜나갈 김비오에게 힘을 모아주셔서 영도의 양심이 살아있음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영도주민 여러분!

더 이상 양심없는 정치인들이 영도에서 판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영도의 진짜 양심을 보여 주십시오.

기호 2번 민주당 김비오가 영도의 양심을 지켜내겠습니다.

기호 2번 민주당 김비오에게 표를 주십시오.


 오만한 박근혜 정권과 일방적인 새누리당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제 1야당 민주당에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

 

 영도주민 여러분의 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

양심없고 염치없는 새누리당 정권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 출처 :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영춘 부산진을 위원장도 함께하며 주민들께 호소했습니다.




비장하면서도.. 뭔가.. 아... 진짜.. ㅠ_ㅠ




108배가 시작되자 김비오후보의 부인 최지선원장은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최지선원장.




108배 중인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108배를 하던중 최지선 원장이 주민들께 호소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함께 눈물을 흘리셨답니다... 



최지선 원장 (현 괴정치과 원장,  전 영도병원 치과과장)


"저는 42년 영도사랍입니다. 

청학초, 영도여고 나와서 치과의사 15년 하고있는 영도사람입니다.


 저희 남편을 영도병원에서 3일동안 죽었다 깨어난 사람으로 만났습니다. 

 제가 의사일때 환자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영도에서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고 했는데, 작년에 양보할때 떨어져 죽자고 했습니다.

 

 정치인에게 한번 양보는 끝입니다. 다음이 없습니다. 민병렬후보 '이번에 양보해주면 다음에 양보한다'고 했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영도에 남아서 애들하고 오손도손 잘 살겁니다. 보란듯이 살겁니다. 도와주세요."





필자도 사진과 영상기록 남기면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과 마음을 다잡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최지선원장의 연설후 두사람은 함께 108배를 했습니다.


최지선원장의 108배는 예상치 못했던지라 담요를 준비하지 못했는데 시장상인분이 담요를 들고나와 깔아주셨습니다.




108배 후 김비오 후보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최지선원장






108배 후 김비오 후보의 눈물의 호소 


남항시장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힘내십시오.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해서 지금까지 영도가 이렇게 힘들었습니다.


 영도 한번 제대로 바꿔보고, '정치도 이렇게 할수있다' 이런거 보고싶은 마음에 영도에 많이 힘들지만 야당정치하면서 많기 고통스럽고 좌절도 느끼고 절망도 느끼지만 버티고 있습니다.


 그 버티는 힘은 영도 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제 가운데 자리잡은 영도 사랑, 자기 정치가 아니라 희생할 수 있는 마음가짐, 저의 희생을 통해서 영도가 변할 수 있다는 확신, 그런 미래에 대한 의지! 이런것들이 절 영도 사람으로 자리잡게 만들고 있습니다.


 4월 24일날 재선거가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답답하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불합리에 맞서서, 그리고 오로지 자기 정치적 욕심, 정치적 이해관계, 권력에 매몰된 그런 정치인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4월 24일날 적어도 대한민국이 아직까지 희망이 있다는, 그리고 젊고 건강한 정치인, 그리고 항상 옳은길 바른길 걸어왔던 영도사람으로서, 당당히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김비오를 살릴 수 있는, 그리고 그런 정의가 영도에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김비오, 최선을 다해서 승패에 관계없이 여러분의 마음을 담는 정치, 그리고 희망을 대신하는 정치, 이번 선거에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남항시장 108배' 를 시작으로 '死卽生’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한다고 합니다. 봉래시장과 청학시장 그리고 동삼동 주택시장 앞에서도 주민들께 108배를 드린다는 김비오후보... 투표를 통한 '실질적 야권 단일화 완수'를 주민들에게 호소하는 모습에서 영도사랑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4.11 총선 당시 다음번은 양보하겠다고 했던 민병렬 통합진보당 후보의 말은 공수표였습니다. 당시에 양보를 했던 김비오후보도, 사상에 출마한 문재인의원도 4.11총선때 민병렬후보를 도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자신이 야권대표주자라며 재보선에 나왔습니다. 

'야권대표주자' 라는 호칭을 주민들이 붙여줬다는데 대체 그 주민들 어디있나요??


민주통합당이 제1야당으로써 힘으로 단일화를 밀어붙이지 않고, 시민사회의 뜻으로 논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일화 논의를 하자 했지만 그것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이것이 통합진보당이 추구하는 '진보의 가치'인지 필자 또한 묻고 싶답니다.


야권 연대와 단일화를 위해 필자 역시 통합진보당과 민병렬 후보에 대한 말을 아끼고 또 아꼈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통합진보당과 민병렬후보는 영도 주민들을 볼모로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과 입지리를 다지는데에만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단일화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고스란히 새누리당 김무성후보에게 밥상차려주는 이 상황에서 당연히 그런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만약 제 생각이 오해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서로의 손을 잡고 영도 주민을 위한 길을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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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제작을 완료했습니다.

필자는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2010년 6.2 지방선거때부터 했었답니다.




지난 대선기간때도 투표독려 캠페인과 더불어 

'No Vote. No Love!  FREE HUGS' 를 서면역 지하 환승구간에서 했었지요. 이땐 투표독려 캠페인을 방해한 새누리당 지지자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퍼져 언론에도 나왔었던.. ^^;



투표독려 캠페인도 막는 박근혜후보 지지자들.

http://ahnbbang.tistory.com/94


서면역 투표독려 캠페인에 난입한 분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899





18대 대선 당시 사용했던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요건 2012년 3월  한미 FTA 반대 프리허그.. 

역시 서면역 지하 환승센터 앞에서 했었습니다.




1%를 위한  FTA 반대

99%인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드립니다.


이 피켓은 나꼼수 들으셨던분들은 아실텐데. 그 유명한 나꼼수 콘서트에  **제과 빼*과자와 꼬깔* 과자를 후원하셨던 당시 롯데직원이셨던 분이 만들어주셨답니다. 




그리고 요건 아주 오래되었는데요 아직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프리허그 코리아' 라는 공식 프리허그 단체가 있을때 필자가 제작에 참여했던 스티커들.. 




마지막 짤!! 

프리허그가 국내에 상륙한 2006년 겨울. 그때부터 필자는 프리허그를 했답니다.

벌써 햇수로는 8년째네요~ 오랜만에 이 사진 보니 감회가 새롭새롭!!


아무튼 의지를 불태우고~ 이제 어느덧 20대의 끝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그래도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위해 다시 피켓들고 거리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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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4일 영도구 국회의원 재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다녀왔습니다.


*매니페스토 (manifesto) 

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에 대한 계약으로써의 공약, 곧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함, 우리나라에선 낙천,낙선운동의 연장선상으로 후보자의 공약이 구체성을 띠고 실현이 가능한지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 [출처] 매니페스토 | 두산백과





도착하니 마침 김비오후보가 도착했네요. 

다리꼬고 서류뭉치를 살펴보던 김무성후보는 김비오후보의 인사에 깜놀??




민병렬후보까지 도착!




우선 협약서에 싸인을 한 후 포토타임.




기자진이 너무 뻣뻣하게 있는거 같다고 하자 손잡고 찰칵!




포토타임후 각 후보의 정책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후보는 자신이 2010년 2월에 매니페스토 최우상을 받은 경력을 내세우며 상대후보를 비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무성 후보의 입에서 정정당당.. 이란 말이 나오는것을 보니 제 속으로 dkjhflajdljasgjlfjg 이 나왔습니다.)


김무성후보는 자신의 대표적 공약을 영도의 교통불편 대책 마련, 이재균 전의원의 공약이었던 봉래산 터널 공약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외 태종대 진입도로 확충, 해상산업 실용화센터 건설, 영도 각지에 보훈회관 통합건립등 건설등 역시!! 개발과 건설 공약이 우선시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 "영도의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놓겠다, 개발만 부르짖는 공약을 않겠다" 며 앞선 김무성후보의 공약에 날을 세운 모습이었습니다.


영도를 '그리스 산토리니'를 표방하는 해양관광, 레포츠 특구로 변모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머물지 않는 도시로 변해버린 영도를 '머물고 싶은 영도' 로 조성하겠다며, 환승주차장, 자전거주차장등 기반시설을 확충을 한 후, 주민이 주도하는 협동조합을 설립, 마을카페와 게스트 하우스등을 유치하여 신개념 문화마을 조성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영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고가도로 건설로 인한 교통불편 문제에서 한발 더나아가 교통 환경문제에 까지 관심을 둬야 한다며 단순 개발공약에 그쳐선 안된다는점을 밝혔습니다.


그외 영도를 비롯 인근 지역 국가유공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한점을 지적하며 영도내 새로운 보훈위탁병원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영도에는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으로 '수도의원'이 지정되어 있지만 부산내 다른 8곳의 지정병원들과는 다르게 병상이 없는 '의원급' 병원으로써 입원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멀리있는 다른 보훈병원을 찾아야 되는 현실을 감안한 공약이었습니다.


 *부산에서 국가유공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현재 사상구, 북구, 해운대구, 금정구, 수영구, 사하구, 기장군 에 있습니다. 서구, 중구, 동구, 부산진구 등엔 없으며, 영도는 앞서 말씀드렸던 의원급의 수도의원이 지정되어 있음. 




통합진보당 민병렬후보는 새누리당의 실정을 먼저 언급하며 뉴타운과 고가도로 강행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을 우선시 할것임을 밝혔습니다. 


조선수리 기자재 단지가 정책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태종대 내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을 본격 추진, 해안 일주 도로의 완성으로 휴양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로써 영도의 신성장동력으로써 조선해양과 관광산업이 두축이 될것임을 예견했습니다.


또한 다른 두 후보와 마찬가지로 교통문제 대책이 시급하다며 지하철 연장을 본격 검토하고 중복, 산복도로 확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외에도 혁신학교를 도입하고, 작은 도서관등을 설립해 문화예술, 교육도시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간략히 공약소개를 마치고 무슨 나무(?)에 각 후보가 공약실천 열매(?)를 걸었습니다. 김비오후보의 머리가 김무성후보가 걸어놓은 곳에 닿자... 




닿자 마자 뚝 떨어져버리네요. 김비오후보가 의도한것일까요? "제가 줍겠습니다" 라며 떨어진 표를 줍는 김비오 후보.




이어 행사가 끝나고... 

정치 선배에 대한 예를 갖추는 김비오후보와 인사를 받는(?) 김무성후보.




민병렬 후보는 스치듯...




후보간 인사가 끝나자 마자 김무성, 민병렬 후보는 자리를 떠났지만 김비오후보는 현장에 있던 한분 한분에게 인사를 드리고 돌아갔습니다.


이상 영도구 재선거후보의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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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선거가 있는 부산 영도엔 지역 향우회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제주도민회이고 하나는 호남향우회입니다. 그중 호남향우회가 오늘(3월16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했습니다. 




엥?? 입구에 왠 새누리당 국회의원 화환이... 




민주통합당 김비오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얼굴을 익혀온터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기더군요.




김비오 후보 내외는 절까지 따악~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도 고향이 영도인지라 이곳에 와서 편하게 식사를 하네요.




이때 두둥... 마치 끝판 대장 오는 포스로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등장... 

헙. 혹시 고성이 오가고 그러지 않을까... 내심...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어라.. 사람들이 딱 자리를 비켜주세요. 것두 젤 편한 쇼파자리로 안내를 하네요 자리까지 비켜주며...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는 "자신의 아버지가 전라도 순천, 담양등에 공장을 지었었기때문에 반쯤은 호남사람" 이라며 호남깔때기를 따악!!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검찰총장 선산이 호남’ 이라고 말해 소위 '선산드립'이 터진지 얼마안된지라 아버지 공장 깔때기는 속으로 무지 웃겼습니다 ㅋㅋ


그렇게 따지면 필자도 영광 법성포에서 6~7년 살았었는데요, 전라도민 분들이 많은곳에서 절 소개할 기회가 생기면 유년기를 전라도에서 보냈기때문에 반쯤 호남사람이라고 해야겠어요 ^^;;;





아무튼 각 후보의 축사는 그렇게 별탈(?)없이...




근데 가만보니 자리 배치가... 

좌측 쇼파자리 새누리당 김무성, 중앙 협탁 통합진보당 민병렬, 김비오후보는 맨 오른쪽에 가려있네요.


편하게 선거운동하는 새누리당, 어떻게든 무대밖으로 나가지 않으려는 통합진보당, 제1 야당이면서 힘도 못쓰는 민주당의 처지를 보는듯해 씁쓸했습니다.




이분..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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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출마 기자회견 에 다녀왔습니다.


당초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이 '병풍'에 나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 불참하셨다고 하더군요.  사실 김비오 예비후보를 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 후보도 한 깔때기(?)를 합니다.  두분이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지 무지무지 궁금했었는데 아쉽네요 ㅋ


3월 1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제가 조금 일찍 도착했네요.


음.. 깔끔하게 준비된.. 티비에서 보던 배경이로군요.

브리핑룸은 처음 가본 필자랍니다 ^^;


안쪽 대기실에 있던 김비오 예비후보가 나와 기자회견 준비를 하네요.

표정은 약간 긴장된 모습. 입을 풉니다 아아아~


오래전부터 부산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고문님들도 오셨습니다.


시간이 다되어가자 정계 인사들도 속속 도착!!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지난 총선때 아쉽게 낙선한 김영춘 전 최고위원과 장영달 경남도당 위원장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장영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영춘·윤준호·유창열 지역위원장, 이성숙 시의원, 김봉성 연제구의원 (순서 무시)

기자회견 시작!


카메라를 살짝 의식(?)하는 김비오 예비후보.


요런 공식행사엔 꼭 나오는 단체컷이죠. 

화이팅!!



김비오 위원장은 기자진과의 공개 질의응답에선 야권단일화는 "지역 정치를 하는 분들이 고민해주실 것으로 믿고 누구보다도 의지를 갖고 있다"  “합리적으로 해결해 해나가도록 최선 노력 다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총선 때 단일화 과정에서 대승적 차원으로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에게 양보한 적 있는데다 지역 유권자들의 뜻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후보단일화 였던 점을 감안하면 과정이 쉬울거 같진 않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에는 “정치적 용어일 뿐 지역현안 해결능력과는 별개의 문제” 라며 "중량감을 만들어주는것은 지역 주민이며 지역 일꾼의 의미에선 앞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더군요.


사실 낙선한 정치인이 지역에 사무실을 유지하며 담금질을 거친다는것이 쉽지 않은일입니다. 지역 현안에 밝다는것 역시 정치인으로써 당연한 일임에도 (워낙 그런 사람이 없다보니) 고마움마져 느끼는 주민들이 많은것을 봐온 필자로썬 저 정도의 자신감은 당연하것 아닌가 싶네요.




이하 출마 기자회견 전문.



 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출마 기자회견


사랑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시민 여러분!지난 2월14일 이재균의원의 낙마로 인한 부산 영도구 재선거 사유 발생은 영도와 부산의 불행이었습니다!

 

 영도와 부산의 실정을 고려치 않은 오로지 정치권의 입장만 고려한 여 야의 선거경쟁은 영도구민과 부산시민께 크나큰 좌절과 실망을 안겼고 바로 그로 인한 고통은 온전히 여러분들의 몫이 되고 만것입니다.

 

 저 김비오는 다가오는 4.24 영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영도 지역의 발전을 책임지고, 진정 시민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영도 구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고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금의 정치․경제적 상황은 대선패배 이후 엄혹한 시기입니다.

 박근혜 정권은 지난 대선 때 제시했던 공약들을 취임하자마자 파기하면서 국민 기만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선거 최대 화두였던 경제민주화 공약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 및 과제에서 쏙 빠져 온데 간데 없고, 4대 중증질환 무상치료, 노인연금으로 대변되는 핵심복지정책은 재원 등을 이유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성시경 내각’ ‘군부권력’이라는 꼬리표로 세간에 회자되며, 묻지마식 권력독점 전행은 MB정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부산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영도와 부산의 민심을 얻기 위해 약속했던 우리 영도에 들어 와야 할 해양수산부의 부산유치공약이 헌신짝처럼 버려졌습니다. 부산 시민 모두의 염원이던 가덕신공항 유치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북항 재개발, 문현금융단지 등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국책사업이 원활히 진행될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4.24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야권 승리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합니다.

 

 존경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 시민 여러분!

 

 우리가 왜 그토록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재선거를 실시하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이미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불법금품선거 혐의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영도구민에게 단 한마디 용서도 구하지 않고, 여전히 점령군처럼 영도를 농락하고 있습니다. 그 선봉에 구태정치의 대명사 김무성 전 의원이 있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은 남구을에서 한번은 새누리당의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지난 4.11 총선에서는 공천신청조차 거부되어 불출마 할 정도로 이미 지역사회에서 심판받은 자격 없는 후보입니다.

 

 특히 영도와 아무런 연고도 없이 새누리당 완장 차고 점령군처럼 들어온 김무성 전의원을 그냥 손 놓고 봐줄 만큼, 호락호락한 영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번에 꼭 보여줘야 합니다. 무너진 영도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 중심에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저 김비오가 서겠습니다.

 

 저 김비오는 언제나 영도시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저는 영도에서 유년기를 보낸 뼛속까지 ‘영도 사람’ 입니다. 지난 2008년 민주당 영도지역위원장을 맡은 이후, 줄곧 영도 골목골목을 누비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 한 진정한 ‘영도 일꾼’ 입니다. 저는 영도를 분열과 갈등, 절망으로 가득한 도시로 전락시킬 고가도로 공사를 온 몸을 던져 반대했습니다. 영도 경제의 중심 한진중공업의 노사갈등 해결을 촉구하며, 20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까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실천의 결단은 바로 영도사랑이었습니다.

 바로 영도에 뿌리내리고 영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결단이었습니다.

 

 영도의 답답한 현실을 개선하고, 함께 행복할 미래의 영도를 그려 갈 적임자. 서민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며, 그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협동과 나눔의 공동체를 복원할 신뢰 받는 정치인. 바로 김비오가 정답입니다.

 

 끝으로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고합니다.

 영도는 그동안 새누리당의 오랜 장기집권으로 절망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이제 민주당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합니다.


 최근 안철수 교수의 노원병 출마 선언이후, 진보정의당과 안철수교수측의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 민주당은 마치 구경꾼이 된 듯 손 놓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제 영남을 중앙정치의 변방으로 치부해온 그 동안의 행태에 종지부를 찍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영도는 더 더욱 그래서는 안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4.11 총선에서 야권의 승리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렸던 김비오와 영도 당원들과 구민들의 진심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그 진심을 이제는 온전히 지킬때입니다.

 

 따라서 민주당 중앙당은 영도 재선거 승리를 위해 조기에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할 수 있도록 후보 공천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전폭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구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이번 보궐선거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근저하기위해 반드시 야권이 승리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민주당 중앙당은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 줄 것도 촉구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영도구민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3. 11

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김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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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의 출범이후 처음으로 치뤄지는 4월 보궐선거가 노회찬 의원의 의원직 상실, 그리고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의 의원직 상실등으로 인해 판이 커졌습니다. 그만큼 관심도도 서서히 상승되는 느낌을 곳곳에서 받고있네요.  


현재까진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ㆍ청양 요렇게 3군데!!


2012년 11월 민주통합당 영도구 지역당원 결의대회에서의 김비오 위원당 (좌측 첫번째)


그중 부산 영도는 지난 총선때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에게 야권단일화 후보를 양보했던 민주통합당 김비오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마침 보궐선거 결정이 나자마자 새누리당 김무성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서 그런지 (상황은 뒤바뀌었지만) '문재인 vs 손수조' 후속편 같은 느낌도 드네요. 


허나 최근에 만난 김비오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영도구민 입장에선 불행이라며 정치적 기회라고 말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김비오 위원장 자신도 영도 주민이고 가족들 모두가 영도에 살고 있다보니 영도의 상황을 잘 모르는 정치인의 출마가 썩 내키지 않는 눈치입니다. (통진당 민병렬후보나 김무성후보 모두를 의식한것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이재균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영도구 재선거와 관련해 민병렬(52)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19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 민중의소리



물론 통합진보당의 민병렬 대변인도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영도 민심은 그리 우호적이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4.11 총선때 단일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것도 있고, 그 이후 지역에 그다지 기여하지 못한점, 통합진보당 분열 사태로 인한 곱지않은 여론등.. 여러가지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나 영도는 부산 전체를 감싸도는 '우리가 남이가'의 성향이 더욱 도드라 진다는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에서 김무성 전 의원에 상응할만한 인물로 전략공천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지역 민심을 챙기며 가족 모두가 영도주민인 김비오위원장이 야권후보로써 더 적합하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새누리당이 영남권에서 '지역 토박이론' 으로 20년을 우려먹었지만 이번엔 그 반대가 되는 상황이다.. 뭐 그런거죠. 


 

김무성 전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 부산 영도구 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면서 여야 정치권의 출마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 연설회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김무성 전 본부장. - 민중의 소리



신경전은 벌서 시작된거 같습니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조차 (이 글을 쓴 날이 3월 1일) 하지 않은 김무성 전 의원 쪽에서 이미 김비오 예비후보가 가계약한 사무실을 포함하여 2~3층 전체를 쓰겠다며 김비오 예비후보 사무실에 대한 '계약 해지 외압설' 이 붉어져 나온것입니다. 


김무성, 민주당 영도구 선거사무소 계약해지 외압의혹 - 뉴시스 2월 27일 보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227_0011875018&cID=10301&pID=10300


영도 재선거 시작도 전에 '명당' 자리 다툼 - 부산일보 2월 27일 보도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30227000126


축약해보면 건물 2층의 소유주가 이미 가계약을 끝낸 3층 소유주에게 "자신이 김무성의 친구이니 양보해달라, 위약금까지 줄테니 2~3층 모두 우리가 쓰겠다" 라고 했다는것인데... 이슈가되자 김무성 전의원 측에선 가계약건은 잘 몰랐고 평소 친분있는 지인이 독단적으로 한것이라고 한발짝 물러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건 선거 이슈로 가당치도 않죠.

영도는 현재 남북항대교 연결도로가 고가도로로 결정나 현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이로인해 지역 경제에 타격도 만만찮을거라는 얘기가 곳곳에서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공사와 관련한 특혜 의혹까지 붉어져나고 있답니다. 

얼마전에 타결은 되었지만 여전히 화약고 같은 '한진중공업 문제', '주거지 재개발', '동삼 혁신지구 활용방안' 지역내에서 자생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게다가 대표적인 서민 주거지역이며 고령화 인구 밀집 지역이다보니 ... 늘어놓고 보니 대한민국의 모든 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 말해도 될 정도네요.

앞으로 60일도 채 남지않은 보궐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대안을 가지고 나설지... 그리고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지... 이런것을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김형오' 라는 정치인을 20년동안이나 뽑아주며 거물 정치인을 만들어준 영도가 그 20년 동안 얻은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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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5일.


2기 희망버스로 다시 희망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영도로.. 한진으로... 전국에서 30여대의 버스를 타고 오셨다고 하네요.



오전 일찍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해 울산 현대차 송전탑 농성장에서 희망을 나누고 다시 영도까지... 거의 10~12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며 희망을 전하려 오신분들...




저는 지인분들과 시내버스를 타고 영도로 향했습니다. 이것도 희망버스죠? ^^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현장을 가득 메우고 계시더군요.

정동영, 노회찬, 권영길, 은수미, 진선미, 김광진, 민병렬, 고창권등 전,현직 의원및 정치권 인사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얼마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지만 정치적 목적이나 유불리를 떠나 절망에 빠진 노동자들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겐 많은 위로와 위안이 된다는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2시간 소변을 참으며 부산으로 오셨다는 백기완선생님... 움직이시는건 불편하시지만 목소리는 쩌렁쩌렁 하셨습니다. 




저도 긴줄을 서서 주최측에서 마련한 김치국밥과 어묵반찬!득템 했습니다.

영도 한진앞 길바닥에서 김치국밥 안드셔보신분은 이 맛을 모르실거에요~ ^^;

(결코 밥주셔서 브이자를 한건 아닙니다 ㅡㅡ..)




현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한진중공업 영도사옥 앞에 마련된 천막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바깥 날씨보단 다소 온기가 느껴지는 이곳엔 한파를 피해 어린 아이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한진 노조원들의 아이들이거나 이번 희망버스에 참가한 가족의 아이들로 보였습니다. 아이들 얼굴을 그려주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그림을 받아든 아이들의 미소가 어찌나 밝던지... 이 아이들에게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요...




故 최강서님 유족이시자 미망인께서 무대에 올라 호소하셨습니다.

남편의 유언대로 동지들이 민주노조로 돌아와 달라고.. 그래서 함께 승리해달라고... 남은 아이들을 위해 꼭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하시며 오열하셨습니다.


흐느끼는 사람들도 있었고 '강서야~' 를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2011년에 한 노동자의 생명을 살리려고 영도로 왔던 희망버스가 다시 영도로 왔습니다. 희망버스가 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거라 여겼던 순진한 마음이 결국 또 한사람을 보냈습니다.


언론이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이렇게 모인 사람들의 입으로.. 글로 다시 국민들에게 알릴려고 합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외부세력도... 어떠한 배후가 있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내 이웃들이 좀 살아보자고 외치는 아우성을 외면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추운날, 차가운 길바닥에 앉아 함께 하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날씨는 쌀쌀했지만 이곳의 공기는 더 없이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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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ing9 - DJ와 랩퍼가 함께한 투표시간연장 캠페인이

11월 16일 불금의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앞에서 있었답니다. 

 

 

 

쏭군은 용감한 녀석들로 코스튬!!

 

 

 

간지 나나요? ^^;;

 

 

부산 청년회 활동을 하시는 이종열님두 피켓 캠페이닝을 하러 오셨네요 

 

 

 

공감멤버들도 (#공감톡톡) 다른 참석자분들과 함께 캠페인 준비를 합니다. 

 

 

 

행사가 있던 쥬디스태화 인근에선 풍금금속 노조의

풍산불법매각 및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도 계속 되고 있었어요.

 

 

 

누구를 지지하든 누구를 반대하든 투표할 권리는 줘야 합니다.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정치하시는 분들이 좀 신경써주시죠.

 

 

 

세계 각국의 투표시간 비교.

 

 

 

저를 비롯한 공감(#공감톡톡)멤버들은 코스튬 준비가 한참입니다.

 

 

 

가발을 눌러쓰고 화장도 하고.... 음...

 

 

.

 

역시 브라우니는 인기가 많네요 미래의 유권자인 잘생긴 꼬마어린이 한컷^^

 

 

 

오랜만에 등장한 공감(#공감톡톡) 현수막 ^^

 

 

 

VOTE 9!!

 

 

 

이날 행사의 메인인 DJ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피켓 홍보중인 참가자들.

 

 

 

행사 방식을 소개하는 DJ와 랩퍼님 

 

 

좀전 노란 가발은 바로 이것을 위한것!!

"투표시간 연장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정여사 갸루상 작업복 코스튬을 한

공감(#공감톡톡) 멤버들과 거리 행진을 시작합니다.

 

 

 

모두 함께 부~~~처~~~핸썸? ㅋㅋㅋ

 

 

 

거리 행진중.. 

 

 

 

갸류상도... 

 

 

 

행진중인 일행을 시민들이 미소지으며 바라보시네요 ^^

 

 

 

우리는 클럽 홍보를 하는게 아닙니다!

불금에 클럽가시기전에 함께 놀아요~ ^^

 

 

 

한바퀴 돌고오니 또 보이는 공감(#공감톡톡) 멤버분들.

 

 

 

이분도 공감(#공감톡톡)멤버분 ^^


 

 

즐겁습니다.

 

 

 

모두가 즐거워요~

 

 

 

다함께 웃으면서 투표시간 연장을 외칩니다 ^^

 

 

 

통합진보당 민병렬 위원장님이 현장에 오셔서 함께하시네요.

 

 

 

랩퍼분이 '6 to 9' 댄스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중독성있었음... ㅎㅎ

 

 

 

어르신도 함께~ ^^

 

 

 

거리에서 6 to 9 음악에 맞춰 함께 댄스타임~

 

 

 

젊은 유권자분들이 특히 좋아하시죵~ ^^

 

 

 

하나같이 모두 밝은 미소 ^^ 

 

 

 

저~어기 아이스베리에 계신분들도 관심폭발!!

 

 

 

반짝이도 등장하네요~ 진짜 클럽처럼~

 

 

 

커플댄스에다가.. (남남이라는건 함정..)

 

 

 

쥬디스 태화앞

 

 

 

브라우니~ 투표시간 연장 거부하는 사람들 물어줘~~

 

 

 

마지막 댄스타임이 한참입니다.

 

 

 

솔로 팝핀댄스를 추시는 한 참가자분. (사실 쏭군이 아는분이었음. ㅎㅎ)

 

 

 

브라우니도 댄스중(?) ㅎㅎ

 

 

 

무대 이밴트가 끝나고 민병렬 위원장과 기념 촬영두 하구요.

 

 

 

단체 사진도 한컷!! 모두 화이팅~ ^^

 

 

이날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캠페인 하는 동안엔 아주 조금씩만 내려 크게 무리는 없었답니다.

 

추운날씨라 따뜻하게 껴입고 갔었는데 캠페인에 열중했더니

(사실 댄스타임에..) 무지 더웠어요.

그래서 마무리는 파전에 막걸리를..... (이유가 안되나?^^;)

 

 

아무튼. 즐거운 투표시간 연장캠페인이 있었던 불금이었답니다. ^^

 

 

우리 모두는 투표소 야간 개장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12월 19일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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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 토요일에 있었던

민주통합당 영도지역 당원결의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행사장엔 문재인후보의 사모님인

'구기동 정숙씨' 김정숙 여사님이 오신다고 해서요~

 

사진으로 현장소식 전합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대평동에 위치한 대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안내 책자와 간단한 음료들

 

 

 

행사장에 앞서 도착한 통합진보당 민병렬 위원장.

민병렬위원장은 지난 4.11총선때 영도구의 야권 단일화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새누리당 이재균(43.8%), 통합진보당 민병렬(37.7%))

 

 

 

그리고 민주통합당의 김비오 영도구위원장입니다.

4.11총선 민주통합당의 영도구 후보로 나섰다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에게 출마를 양보를 했었지요

 

이날 행사는 민주통합당 주관이다보니

김비오위원장이 대부분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행사 시간에 맞춰 도착하신 구기동 정숙씨 ^^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지지자들께 인사를 건넵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와 먼저 방명록을 남기시는 구기동 정숙씨

 

 

글씨가 못낫다며 겸연쩍어 하시며 방명록을 남기셨네요.

 

사람이 먼저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온 이후로도

한참을 현장에 온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이윽고 영도구와 관련된 영상이 흐르고... (부산대교와 영도)

 

 

 

영도의 중심 기반산업은 조선업입니다.

한진중공업의 불법 정리해고 사태는 영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지요.

 

 

 

영상을 보는 김비오위원장, 김정숙여사, 김정길 전장관 

 

 

 

다음은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를 따온 모습.

 

선거하면 뭐하겠노 또 새누리당 찍겠지

새누리당 찍으면 뭐하겟노 지들은 좋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소고기 사묵고 뭐하겠노 또 찍어줄거니까 공약 팽개치겠지....

 

40%가 넘는 야권 지지율이 나오는 영도이지만 

아직까지는 새누리당의 아성을 넘기엔 역부족입니다.

대한민국이 MB 5년동안 몸살을 앓았다면

영도는 20년동안 퇴보에 퇴보에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20년동안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이제 정신이 번쩍 드셨을까요?

 

 

 

 

개그 코너를 웃으며 보고있는 세분.

 

 

 

행사장을 돌아보니 서은숙 부산진구 구의원도 와있었구요. 

 

 

 

제가 사는 동네의 구의원인 영도구 권혁 구의원도 오셨네요. 

 

 

 

사회자께서 김정숙여사에게 특강을 요청합니다.

허나 분위기를 보니 사전에 계획된 일정은 아니었던것 같았습니다.

구기동 정숙씨의 당황하는 모습이 얼핏 보였습니다 ^^;

 

 

 

급조된 특강임에도 구기동 정숙시는 침착하게 특강을 이어가시더군요.

그것두 기~~일게 ^^

 

영도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지금의 구기동 정숙씨는 예전에 문재인 후보와 결혼후 영도 영선동의 미니아파트에서 살았었다고 합니다. 영도에 사시는분중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영선동 미니아파트는 현재 영도에서도 극빈층이 살고있는... 말이 아파트지 사실상 쪽방촌에 가까운 곳입니다.

 

지금은 남항동의 아파트에 시월드를 모시고 있다고 하네요.

 

 

 

특강을 마치고 내려오셔서 한숨을 푸~욱.. 안도의 한숨이시죠? ^^

 

 

 

생각치 못한 특강때문이었는지 이후 일정상 먼저 자리를 뜨게된 김정숙여사는 발길을 옮기면서도 지지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였습니다.

 

 

 

제 카메라도 한번 의식해주시고 ^^;

 

 

 

안에선 김정길 전 장관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김정길 전장관은 12~13대 국회의원을 이곳 영도를 지역구로 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에도 한진중공업 사태등에 적극 개입하여 노사중재에 나서기도 하였답니다. 필자의 기억으로도 희망버스등 노사의 극한 대립에 있을 때 그 어느 정치인들보다 김정길 전장관을 현장에서 자주 보았습니다.  

 

 

 

행사의 주체가 되었던 민주통합당의 김비오위원장도 축사를 하였습니다.

젊은 정치인답게 힘있는 연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의 야권 정치인들을 보고있자면 하나같이 안타까운것이 선거때는 부산에 내려와있지만 실제 부산에 거주하고있는 정치인은 별로 없다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바꾸자.. 라고 하는건 좀 모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지요.

 

이런식이라면 새누리당이 아무리 헛발질을 하고 역풍을 맞아도 평소에 한번도 보지 못한 야권후보를 지지할 국민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측면에서 김비오 위원장은 영남권 유일의 야권3선의원인 조경태의원처럼 가족 모두가 부산에 거주하며, 그것도 자신의 지역구인 영도에 거주중입니다. 현장에선 김비오위원장의 가족들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위의 말처럼 그런 안타까움이 있었던 저로선 참 보기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행사 말미 내려온 플랜카드인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중간의 플랜카드...

 

'영도구민의 소중한 권리를 무시한...'

 

이대목이 실제 영도에 거주중인 필자에게 와닿더군요.

 

영도구민의 뜻과 무관하게 영도를 관통하는 고가차로가 계속 공사중이고..

주민의 대부분이 노동자들며 서민층인 영도주민들에겐 투표시간 연장 역시 이 플랜카드의 내용과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은 단체사진~ ^^; (여성위원회) 

 

 

 

이날 행상 참가한 민주통합당 당원들의 기념촬영.

 

 

 

마지막은... 구기동 정숙씨!! 화이팅!! 힘내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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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11 총선까지 단 4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부산공감에서는 4.11 총선을 보다 즐길 수 있게 스탬프투어를 만들었답니다.

 

이번 총선에서 상징성이 있는 7군데의 후보를

저희 나름대로 선정하여 도장과 쿠폰을 기증했는데요.

 

오늘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요렇게~ ^^

 

 

 

 

스탬프를 다 찍는다고 캠프에서 무언가를 드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저 이번 4.11 총선에서 특정후보만 주목하지 말고

다른지역의 후보들도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투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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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캠프에 가서

 

'스탬프 받으러 왔어요'

 

 

라고 하면 자원봉사자분이나 사무원분이 스탬프에 도장을 찍어 주실거에요.

 

그리고 단 한곳이라도 스탬프 획득을 하시면

투표인증 이벤트를 하는 매장에서 동일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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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 인증을 함께 하는 곳.

 

 

남포동 카페 안빵, 카페 이층집

 

중앙동 마크커피로스팅, 카페 우리집

 

남포동 남성캐주얼 피팅룸

 

고관입구 엔스토리 네일샾

 

부경대 카페 온유

 

서면 비스트로 스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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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부산진을 민주통합당 김정길 후보 캠프

 

사상구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

 

북강서을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 캠프

 

해운대기장갑 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 캠프

 

금정구 민주통합당 장향숙 후보 캠프

 

중동구 민주통합당 이해성 후보 캠프 (동구)

 

영도구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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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월총선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있는 영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기도 해서 특히나 더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통합진보당의 민병렬 후보를 만나고 왔답니다. 



영도대교를 지나 첫번째 사거리에 도달하기 전 우측편에 민병렬후보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건물 입구에 붙어있는 현수막




후보사무실은 3층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요런게 있네요 ^^



사무실 전경.



그동안 여러 후보의 선거캠프를 다녀갔는데 민병렬 후보의 사무실만 개인 집무실이 따로 없더군요.
찾아오시는분들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별도로 안만드셨다고 합니다. 큰 테이블엔 대학생들이 모여 있었답니다. 통합진보당 캠프에선 이런 모습이 낯익네요 ^^



민병렬 후보의 책에(그림자를 끊다) 대해 간략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민병렬후보의 책 '그림자를 끊다'는 영도 주민 20분을 민병렬후보가 인터뷰를 한후 소외를 묶은 책입니다. 민후보의 원래 지역구가 영도가 아니었다보니 영도를 보다 더 알아가기 위해 이런 작업을 했나봅니다. 책을 잠시 훝어보니 제게도 낯익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그의 영도 출마는 당 차원의 선택과 집중도 작용했다고 합니다.
전 민노당 위원장으로써 한진중공업 문제에 깊게 관여한 부분도 적잖게 작용을 했고, 영도의 권혁(당시 민노당) 구의원은 6.2지방선거 당시 2위인 한나라당 구의원후보와의 표차가 무려 두배였다고 합니다. 그런 점이 영도 출마의 계기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요즘 영도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분께 인사를 드리면 한나라당만 아니면 밀어주겠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네요.

또 재밌는 사실은 민주통합당 김정길 후보와(부산진을) 민병렬 후보가 서로 지역구가 맞바꾼 셈이 된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영도 현안에 대한 얘기도 들어보았습니다.



현재 영도의 최대 이슈는 남북항대교 연결 고가도로 문제입니다.
영도주민들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차도를 하여야 하지만 이런저런 문제로 부산시는 고가도로를 추진하고 있고 현재 진행도 많이 되어있습니다.

민병렬후보는 부산시가 고가도로를 밀어붙이는 이유로 평균 통행속도를 들고있다고 합니다. 고가도로는 평균 80km가 가능하지만 지하차로는 60~70km밖에 안된다는게 그 논리인데요, 결국 기술적으로 지하차도가 어렵다고 내세웠지만 그 역시 부산시가 거짓말을 했다고 증명하는 꼴입니다.

영도 남북항대교 연결도로는 영도의 중심부를 관통한다는 점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사안인데 결국 관통부에 해당하는 주민들 말곤 관심도가 떨어지다보니 부산시가 밀어붙이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민병렬 후보는 영도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아 당차원으로 대응하겠다고 하더군요.

10km올리자고 고가도로 밑 영도 주민들은 앞으로 계속 소음에 씨달리고 미세먼지를 마시며 살아야된다는건데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무리 하자면 민병렬 후보는 정치인다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게 좋은 점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좀 더 강력한 리더십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웃는 모습이 참 편안했던 민병렬 후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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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감 선거캠프 투어 시즌2 1차 일정이 나왔습니다.

26일 14시 북강서(을) - 전재수 후보 (민주통합당)
       17시 중동구 - 이해성 후보 (민주통합당) 

27일 14시 영도 - 민병렬 후보 (통합진보당)
       17시30분 사하(을) - 조경태 후보 (민주통합당) 

2차 일정 예상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상구 - 문재인 후보
사하(갑) - 최인호 후보

그리고 추후 계속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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