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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영도 재보선 - 4월 24일 투표 당일의 모습과 소회. 4.24 재보선이 이제 곧 막을 내릴려고 합니다. 작년 총선때는 부산의 여러 야권후보 캠프들을 취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재보선에선 부산에 딱 한군데 영도 밖에 없었던지라 영도 관련 얘기만 주구장창했네요. 여러차례 다른 커뮤니티에도 알렸지만 제가 영도에 살기때문에 더 열의를 가지고 쫓아다니지 않았나 싶네요. 선거당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투표참관인을 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투표참관 3번째라 특별히 긴장되거나 그렇진 않았네요. 그래도 지난 대선때에 비하면 맘이 편했달까요? 대선때는 새누리당 참관인과 민주통합당 참관인 각 1명씩밖에 없었기때문에 잠깐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을 가는것도 무지 신경 씌였거든요. 솔직히 필자의 속맘으론 새누리당이나 통합진보당이나 다 밉!지만, 그래도 뭐... 오전 투표참관을 한후 스쿠터..
영도 재선거 - 야권 분열 책임공방으로 이어진 단일화 불발, 민병렬후보에게 확실히 묻고 싶네요. 재부 호남 향우회 동삼동분회 임시총회 및 단합대회에 인사를 하러온 민병렬후보는 참석한 향우회 회원들에게 "김비오후보가 단일화 대화를 거절했다, 그러고선 이제와 자신을 헐뜯는다" 고 했습니다. 이 자리엔 김비오 후보의 아내인 최지선 원장이 있었습니다. 최지선원장은 향우회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기에 민병렬후보가 최원장이 있었는지 여부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에 참다못한 최지선 원장이 민후보가 나가며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며 자신을 지나칠때 "우리가 헐뜯은건 아니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민병렬 후보가 상기된 표정으로 "저도 할말 많습니다, 끝나고 봅시다" 라고 했구요. (이말로 저는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 여지도 남기지 않은것으로 해석되네요.) 아무리 서로 싸우고있는 입장이라도 얼굴을 마주..
부산 영도 4월 재선거 - 김비오후보와 후보부인 최지선원장의 눈물, 야권분열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투표를 통한 야권단일화를 호소한 기자회견. 4월 재보선 영도구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가 4월 22일 오전 10시 영도 남항시장 앞에서 투표를 통한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야권분열로 인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부분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사죄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108배를 통해 사죄의 인사를 대신하며 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이뤄내 달라는 호소에 캠프 관계자는 물론 인근 상인과 주민분들도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108배에 앞서 호소문 낭독중이 김비오후보. 호소문 전문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더군다나 정치를 한다는 사람은 더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양심없는 정치인이 우리 서민들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치를얼마나 망쳤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양심이 뭡니까?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국민 정봉주와 함께한 취중봉담 in 부산 영도! (사진후기) 부산 영도에서 먹고 마시며 정치하자취 중 봉 담 !! 취중봉담이 첫번째 였다는걸 이날 처음 알았네요.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진게 전혀 없었다능.. 동아대 정희준교수님의 사회로 토크콘서트 느낌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정희준교수님, 봉도사님, 부산 영도 출신이신 이언주 의원님. 이뿌시죠잉~ 정교수님이 미모 칭찬중... 봉도사님은 시선이 이언주의원님께 쏠리자 질투하심.. 찌릿찌릿!! 쏭 사진 잘 찍어!! 라고 하심. 영도 김비오후보가 지역 유세중 잠시 들렀습니다.국민 정봉주님과 절친으로 유명하죠~ (김비오후보가 동생) 피선거권이 없어 직접 도와주지 못하지만 이렇게 영도에서 행사를 열여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봉스왈츠제너거로 뵨신~ 김비오후보의 배우자인 김지선원장님도 참석!! 막걸리(?)도..
4월 재선거 - 영도 김비오후보를 돕기위해 나선 문성근위원장과 함께한 투표독려 프리허그 4월 24일 보궐선거와 19~20일 조기투표를 알리기 위한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계획을 세워 실천했습니다.(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완료 http://ahnbbang.tistory.com/172) 4월 16일 오후에 영도대교 앞(영도방향)에서 첫 시작을 했는데요.다음날 영화배우이자 정치인이신 문성근님께서 함께 하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그리해서 4월 18일 정오, 영도에 있는 해양대학교에서 문성근님과 함께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했습니다. 물론 필자보다 수억만배 유명하신 분이니 호응이 더 좋았지요~ 피켓은 제가 들고 문성근님께서 마구마구 와락와락!! 동참해준 해양대학생분들을 비롯한 시민분들께 꼭 사진 올려드리겠다고 했기에 무더기로 사진 폭탄을 날립니다. (저란 남자 약속을 지키는... ㅋ) 아래부턴 ..
4월 영도 재선거 -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김비오후보의 성명과 문재인의원 지원유세. 결국 윤진숙씨가 해수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앞으로 해수부는.... 에이... ㅅ...... ㅂ '몰라요, 윤진숙 장관' 은 앞으로 모든 일에 모른다로 일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겠죠?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자기 자신이 더 똑똑해 보일려고 앉혔다' 라고 할 정도로 경악과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임명이 강행되자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은 4월 17일 오후 4시, 영도 동삼동 혁신지구 국립해양박물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철회 촉구, 김비오후보의 성명발표 이하 성명 전문입니다. 오늘 4월 17일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에 의해 사형 선고받아 갈기갈기 찢겨져 해체 당했던 해양수산부가,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에 의해 식물 부처로 전락한 날이다. ..
[4월 19일 금요일 8시] 먹고 마시며 정치하자! 국민 정봉주와 함께하는 취중봉담!! 국민 정봉주! 봉도사가 또~ 부산에!! 영도에 옵니다.이번엔 먹고 마시며 정치하자고.... 고로 부산 사람들, 영도 사람들과 술한잔 하잡니다. 이름하야~취중봉담!! 4월 19일 금요일 오후 8시영도 해동병원 옆 부산은행 건물 8층 은성라이브 하우스로 오세요~ 회비는 단돈 2만원 !! 많이 많이 오셔서 함께 정치(?) 해봅시다!! ^^ 버스 - 해동병원 정류소 하차 11, 113, 135,186, 66, 70, 8 , 88(B)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 완료!!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제작을 완료했습니다.필자는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2010년 6.2 지방선거때부터 했었답니다. 지난 대선기간때도 투표독려 캠페인과 더불어 'No Vote. No Love! FREE HUGS' 를 서면역 지하 환승구간에서 했었지요. 이땐 투표독려 캠페인을 방해한 새누리당 지지자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퍼져 언론에도 나왔었던.. ^^; 투표독려 캠페인도 막는 박근혜후보 지지자들.http://ahnbbang.tistory.com/94 서면역 투표독려 캠페인에 난입한 분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899 18대 대선 당시 사용했던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요건 2012년 3월 한미 FTA 반대 프리허그.. 역시..
영도 재보선 - 김무성 스타일은 이런것?? 4월 13일. 문재인의원님이 김비오후보를 도우러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부산저축은행 비대위를 가장한 분들이 또 등장했습니다. 지난 대선때도 문재인후보가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며 난동를 부렸던 바로 그분들.. 문재인후보에게 70억을 내놓으라는 어르신들http://ahnbbang.tistory.com/82 남항동 시장 농협앞. 이분은 김옥주씨입니다. [경향포토]박근혜 후보에게 피해보상서 전달하는 김옥주 위원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301539541&code=910100 박근혜 당시 후보에게 봉투(?)를 전달했던 바로 그분. 농협앞에서 박영선의원님이 지나가실때 단체로 방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 상인들이 되려 김옥주가 왜..
영도 재선거 - 김비오후보를 도우러 나선 문재인의원 이래저래 말이 많던 문재인의원 영도 보궐선거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문의원에겐 고향이나 다름없는 영도 지원에 대해 별의 별 말이 많았지만 김비오 후보로썬 천군만마의 지원을 받았다는점엔 틀림없습니다. 역시 문재인의원님의 인기는... 마주치는 시민들이 하나같이 깜짝놀래하며 좋아했답니다. 남항시장 상인분들은 "대통령이 되셨어야 되는데..." 라고 하시며 문의원님께 되려 위로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게중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사촌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신분도 있었구요. 문재인의원님이 남항초등학교를 졸업하셨죠. 어느 국밥집에선 남항초등학교 동문들을 만났답니다.반갑게 인사를 하며 김비오후보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셨답니다. 싸인을 요청한 시민분도 계셨고.. 지나가는 차를 세워 인사를 하신분도 계셨네요. 깍듯이 인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