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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보더

10년간 방치되었던 스케이트보드를 다시 살렸어요~ 보드를 타게 된지 근 한달이 다되어가네요.미니 쿠루저로 시작해 카버까지 타보고 있답니다. 그러다 문득 시골집 창고에 보드가 하나 있던게 생각남!! 이번 추석때 시골에 내려가서 10년간 방치되어 오던 녀석을 다시 양지로 끄집어 냈답니다. 마침 제가 타던 녀석과는 다른 트릭용 스켓!! 오래 방치되었던지 휠이 안돌아갔지만 일단 부산으로 업어왔습니다. 부산으로 댈고와서 남포동의 고사우스로 직행!! 이곳은 천국이죠~멋지고 이쁜 데크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양한 카버보드도 고사우스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롱보드도 보이네용~ 홍홍~ 돌아가지 않는 휠부터 빼내고 베어링을 확인했는데 역시나 부식이 심하게 되어 베어링과 트럭이 서로 따악!! 붙어버렸더군요. 요렇게 한쪽 베어링은 트럭에 따악! 붙어 버렸다능... 결국 트럭 ..
요즘 보드 많이 타시더라구요~ 우리도 함께 타볼까용? ^^ 최근들어 소위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으실 겁니당. GD의 공항패션~한손엔 보드가 들려있죠. 요즘 한창 유행하는 미니 크루져 보드랍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입문용으로 고려하고 계시더군요~ 사진을 찾아보니 태양도 보드를 타더군요~이 외에도 보드를 타는 연애인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서구권에서의 보드는 보편적인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최근엔 유모차와 결합된 보드도 나왔는데 온라인에서 반응이 후끈하더군요 ^^ 굳이 멋진 기술을 구사하지 않아도 보드는 참 좋은 아이템입니다.패션소품으로도. 그리고 가까운거리 이동수단으로써도~ 요렇게 이뿐 사진에 보드가 끼면 더 있어!! 보인다능... ^^ 쏭군도 최근에 보드를 장만했답니다. 호주브랜드 '페니'의 미니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