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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극

국민연극 '라이어'가 부산을 찾네요. 웃다가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민연극 '라이어'가 부산을 찾네요. 시리즈별로 스토리가 연결이 되는 작품이 아니라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게 라이어의 장점!! 그간 매번 놓쳤었는데 이번엔 꼭 봐야겠습니다. 마침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가 있길래 정보 공유할께요 ^^ 7월 17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부산 센텀 KNN시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조기예매(7월16일까지) 30% 할인 되고 있습니다. 가격 : 30,000원 조기예매할인 30% 전석 21,000원 학생할인 50% 전석 15,000원 복지할인 50% 전석 15,000원 공연문의 : 051-664-7880(KNN시어터), 1544-1555(인터파크) *자료 KNN시어터 홈페이지 http://..
소극장 무대공감의 개관작! 론더풀 투나잇!! 부산엔 많은 예술인 단체들이 있었고, 소극장도 참 많았답니다.하지만 근래들어선 많은 소극장들이 문을 닫거나 외진곳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필자가 주로 서식하는 남포동 일대에도 작은 소극장들이 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는것을 여러차례 목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나 재정상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유명작품 외엔 관객이 잘 들지 않고.. 그나마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마치 90년대 초반 한국 영화계를 보는 느낌이랄까... 특히나 부산이라는 지역 특성상 문화 수요 인구도 수도권보다 적죠... (그런 도시에 오페라 하우스를 짓겠다는 부산시는 참 무슨 생각인지...) 그나마 부산은행이 지원하는 BS조은극장에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