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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개통전 공사중인 영도대교 구 영도대교 철거전 상판을 뜯어낸 모습 임시 영도대교 모습 가개통된 새 영도대교 가개통과 동시에 철거중인 임시 영도대교 정식 개통 직전의 모습 2013년 11월, 착공 6년만에 완공된 영도대교. 광복동 롯데백화점 건설 계획과 함께 철거,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롯데백화점 때문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가게 된거죠. 지금은 도개 행사를 하며 다시 명물로 자리 잡았지만 원래 있던 그 자리 그대로 보수, 보강공사가 이뤄졌다면 더 의미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아직까지 해체구조물을 전시하는 기념관 건립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영도대교 위치를 옮기면서 롯데측이 전시관을 건립해주기로 했으나 '전시관 건립 및 비용부담취소 청구소송' 을 내었고, 대법원에서 롯데가 승소하여 지금까지 건립 부지조차 마련..
새 영도다리(영도대교)의 개통이 임박했습니다. (사진 - 2013년 9월, 승한군 제공)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영도대교가 보수 및 복원공사 착공 6년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개통된 '영도다리'(당시 명칭)는 사진과 같이 선박의 굴뚝이나 돛에 닿지 않도록 도개식으로 만들어졌었습니다. 하루 7차례 정도 다리가 들어 올려 졌었는데 그 모습을 보기위해 하루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합니다. 당시 인구와 여건을 고려해보면 실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영도다리를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명실상부한 당시 부산의 랜드마크 였답니다. (사진 - http://blog.naver.com/sunny7095) 이후 1966년에 9월에 이르러서는 늘어나는 교통량 증가로 도개 기능을 멈추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늘어..
[부산 영도] 해무가 영아일랜드를 삼켜버렸어요~ (사진 - 김병국님 제공) 오늘 아침~ 짙은 해무가 영아일랜드를 삼켜버렸어요~ 사진속 다리는 남항대교 입니다.
영도 재선거 - 김무성이 말하는 조용한 선거란 이런것?? 4월 영도 보궐선거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후보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조용한 선거' 를 지향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외엔 '영도다리를 건너지 말아달라' 라고 부탁(?)까지 했지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과연 어땠을까요?? 영도 동삼동 어촌계 풍어제가 있었습니다. 어촌계 간부(?)들의 기념촬영 순서에 김무성후보가 끼어있습니다.김무성후보 좌측은 어윤태 영도구청장입니다. 단순히 화이팅을 외친게 아니라 '김무성 화이팅!' 을 두번이나 외치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말리는 상황이 사진에 잡혔습니다. 현장엔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도 있었지만 사진촬영에 초대받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쯤 남항시장...새누리당 유세단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맨앞 빨간 목도리의 주인공은... 방..
[영도 재보선] 2~3은 18? - 김비오가 18층으로 간 까닭... 4월 재보선이 이제 40여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안철수 전 후보의 출마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이느라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정책은 이슈가 되고 있지 않은채 아까운 시간만 계속 흘러가는거 같네요. 그와중에 영도의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이자 이번 재보선의 예비후보인 김비오 위원장은 황당한 일까지 겪었답니다. 트위터를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해 그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우선 트위터 내용부터 살펴보면... 잉?? 이 무슨 시츄?? 다음날 기사를 검색해보니 따악!! 영도 재선거 시작도 전에 '명당' 자리다툼 - 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227000126 부산일보의 기사 끄트머리엔 김무성 전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