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진우

[4.11 총선] 꼭 투표해요 ^^ - 투표 독려 모음 드디어 내일입니다. 지난 4년.. 하루 하루가 1년 같았던 파란만장 스펙타클 대서사~버라이어티~ 무한도전 1박2일보다 웃긴 뉴스를 보며 살았습니다. 나의 한표가 사(死)표가 되더라도, 당리 당락을 결정짓지 못할 지라도 투표는 꼭 해야 합니다. 왠지 11일에 투표 안하면 재수가 없을거 같거든요.. 흑마술로 벼락 맞을거 같아 ㅜ_ㅜ 그래서 부적을 폰에 지니고 투표 하리오. 천지개벽이여 오소서~~ 열심히 단련해 두었습니다 투표근이 허벅지보다 단단하도록.... 이거 한방이면 세상이 변한다는데... 1표로 군수가.. ㅎㄷㄷ. 작은 지자체 구청장이나 군수도 몇십억대의 예산을 주무를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당선된 후 무상급식이 확대되었고 서울 시립대는 레알 반값등록금이 되었다는..
나꼼수팀의 투표독려를 위한 투어 - 부산대 현장스케치 나꼼수팀과 탁현민교수 공지영작가 도종환시인 그리고 민간인 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4.11총선 투표독려를 위해 부산에 왔습니다. 첫 일정이었던 부산대 현장의 모습을 전합니다. 제가 도착했을땐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민간이 사찰 피해자신 김종익씨.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에 자~~알(?) 출연하고 계시는 배우 권해효씨 권해효씨는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꼭 투표하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1% 라고 생각하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것이 당연하다는 말과 함께... (나머지 99%는 뭐 말 안해드려도 아실듯 ㅋㅋ) 다음에 올라오신분은 공지영 작가님. 신비주의가 필요한 작가가 계속 이런데서 뭐 하고있는지 모르겠다시며 부끄러워 하셨지요. 앞으로 작가가 글만써도 되는 세상이 오길 바라신다는 말씀과 함께 투..
[현장스케치] 나는 꼼수다 2012 액션플랜 in 부산 1박2일, 그리고 부산 일인시위팀 2 3월 5일 월요일! 이날은 나꼼수 3인방의 게릴라 싸인회와 부산대 토크 콘서트가 잡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상 터미널 맥도날드앞 첫번째 싸인회장엔 비가 추적추적... 게다가 12시반 시작 예정이었는데 12시까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던... 하지만 기우였을까요? 제가 찍은 사진엔 여기까지지만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나꼼수 F3. 김용민, 김어준, 주진우 주진우 기자. 첫번째 싸인회가 막바지에 달할 무렵 이 지역의 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방문했습니다. 순식간에 싸인을 받기 위해 섯던 줄 옆으로 문재인 후보와의 포토존이 생겨버렸네요. 쏭군도 시디에 싸인은 받았습니다. 안빵에 비치해두면 관심도 폭발할듯. 두번째 게릴라 싸인회장은 서면 쥬디스 태화앞. 비가 더 많이 쏟아진터라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