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진보당

[현장리포트] 제6차 국정원 규탄 부산 시국대회~ 이번주엔 금요일(8월 23일)에 국정원 규탄 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최재성의원에 이어 이번엔 진선미의원이 부산시국대회를 찾았답니다. 이번 사태에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의원이니 만큼 여러가지 자료들도 소개하며 멋진 연설을 하시더군요. 달랑 댓글 3개 라는 X드립을 날렸던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도 일침을 날려 참가자들을 통쾌하게 해주었습니다. 님크 역시 집회에 참여해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 국정원 사태에 대하여 잘 모르는 시민분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정원을 규탄하라" 라는 님크의 슬로건을 소개하며, 구호도 외쳤습니다. 님크 회원이자 오유 유저인 노영민군은 대선전부터 국정원이 오유에서 한 일을 지켜보았다고..
[2013.08.17] 대선개입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5차 부산 시국대회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앞 부산시국대회 현장입니다.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기 위해 길거리로 휴가나오신 분들 무지 많으십니다. 해가지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옵니다. 함께 합시다. 같이 갑시다.
영도 재보선 - 4월 24일 투표 당일의 모습과 소회. 4.24 재보선이 이제 곧 막을 내릴려고 합니다. 작년 총선때는 부산의 여러 야권후보 캠프들을 취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재보선에선 부산에 딱 한군데 영도 밖에 없었던지라 영도 관련 얘기만 주구장창했네요. 여러차례 다른 커뮤니티에도 알렸지만 제가 영도에 살기때문에 더 열의를 가지고 쫓아다니지 않았나 싶네요. 선거당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투표참관인을 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투표참관 3번째라 특별히 긴장되거나 그렇진 않았네요. 그래도 지난 대선때에 비하면 맘이 편했달까요? 대선때는 새누리당 참관인과 민주통합당 참관인 각 1명씩밖에 없었기때문에 잠깐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을 가는것도 무지 신경 씌였거든요. 솔직히 필자의 속맘으론 새누리당이나 통합진보당이나 다 밉!지만, 그래도 뭐... 오전 투표참관을 한후 스쿠터..
영도 재선거 - 야권 분열 책임공방으로 이어진 단일화 불발, 민병렬후보에게 확실히 묻고 싶네요. 재부 호남 향우회 동삼동분회 임시총회 및 단합대회에 인사를 하러온 민병렬후보는 참석한 향우회 회원들에게 "김비오후보가 단일화 대화를 거절했다, 그러고선 이제와 자신을 헐뜯는다" 고 했습니다. 이 자리엔 김비오 후보의 아내인 최지선 원장이 있었습니다. 최지선원장은 향우회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기에 민병렬후보가 최원장이 있었는지 여부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에 참다못한 최지선 원장이 민후보가 나가며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며 자신을 지나칠때 "우리가 헐뜯은건 아니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민병렬 후보가 상기된 표정으로 "저도 할말 많습니다, 끝나고 봅시다" 라고 했구요. (이말로 저는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 여지도 남기지 않은것으로 해석되네요.) 아무리 서로 싸우고있는 입장이라도 얼굴을 마주..
부산 영도 4월 재선거 - 김비오후보와 후보부인 최지선원장의 눈물, 야권분열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투표를 통한 야권단일화를 호소한 기자회견. 4월 재보선 영도구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가 4월 22일 오전 10시 영도 남항시장 앞에서 투표를 통한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야권분열로 인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부분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사죄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108배를 통해 사죄의 인사를 대신하며 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이뤄내 달라는 호소에 캠프 관계자는 물론 인근 상인과 주민분들도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108배에 앞서 호소문 낭독중이 김비오후보. 호소문 전문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더군다나 정치를 한다는 사람은 더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양심없는 정치인이 우리 서민들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치를얼마나 망쳤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양심이 뭡니까?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 완료!!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제작을 완료했습니다.필자는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2010년 6.2 지방선거때부터 했었답니다. 지난 대선기간때도 투표독려 캠페인과 더불어 'No Vote. No Love! FREE HUGS' 를 서면역 지하 환승구간에서 했었지요. 이땐 투표독려 캠페인을 방해한 새누리당 지지자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퍼져 언론에도 나왔었던.. ^^; 투표독려 캠페인도 막는 박근혜후보 지지자들.http://ahnbbang.tistory.com/94 서면역 투표독려 캠페인에 난입한 분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899 18대 대선 당시 사용했던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요건 2012년 3월 한미 FTA 반대 프리허그.. 역시..
4월 재선거 영도구 후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2013년 4월 24일 영도구 국회의원 재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다녀왔습니다. *매니페스토 (manifesto) 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에 대한 계약으로써의 공약, 곧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함, 우리나라에선 낙천,낙선운동의 연장선상으로 후보자의 공약이 구체성을 띠고 실현이 가능한지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 [출처] 매니페스토 | 두산백과 도착하니 마침 김비오후보가 도착했네요. 다리꼬고 서류뭉치를 살펴보던 김무성후보는 김비오후보의 인사에 깜놀?? 민병렬후보까지 도착! 우선 협약서에 싸인을 한 후 포토타임. 기자진이 너무 뻣뻣하게 있는거 같다고 하자 손잡고 찰칵! 포토타임후 각 후보의 정책을 간략히 소개하..
선산드립 보다 어이없는 '아버지 공장' 드립으로 호남 깔때기를 댄 김무성후보 이번 재선거가 있는 부산 영도엔 지역 향우회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제주도민회이고 하나는 호남향우회입니다. 그중 호남향우회가 오늘(3월16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했습니다. 엥?? 입구에 왠 새누리당 국회의원 화환이... 민주통합당 김비오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얼굴을 익혀온터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기더군요. 김비오 후보 내외는 절까지 따악~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도 고향이 영도인지라 이곳에 와서 편하게 식사를 하네요. 이때 두둥... 마치 끝판 대장 오는 포스로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등장... 헙. 혹시 고성이 오가고 그러지 않을까... 내심...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어라.. 사람들이 딱 자리를 비켜주세요. 것두 젤 편한 쇼파자리로 안내를 하네요 자리까지 비켜주며... 그리고..
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출마 기자회견 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출마 기자회견 에 다녀왔습니다. 당초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이 '병풍'에 나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 불참하셨다고 하더군요. 사실 김비오 예비후보를 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 후보도 한 깔때기(?)를 합니다. 두분이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지 무지무지 궁금했었는데 아쉽네요 ㅋ 3월 1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제가 조금 일찍 도착했네요. 음.. 깔끔하게 준비된.. 티비에서 보던 배경이로군요.브리핑룸은 처음 가본 필자랍니다 ^^; 안쪽 대기실에 있던 김비오 예비후보가 나와 기자회견 준비를 하네요.표정은 약간 긴장된 모습. 입을 풉니다 아아아~ 오래전부터 부산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고문님들도 오셨..
선거캠프 놀러가자 - 영도의 민병렬 후보를 만나고 왔습니다. 부산지역 4월총선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있는 영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기도 해서 특히나 더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통합진보당의 민병렬 후보를 만나고 왔답니다. 영도대교를 지나 첫번째 사거리에 도달하기 전 우측편에 민병렬후보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건물 입구에 붙어있는 현수막 후보사무실은 3층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요런게 있네요 ^^ 사무실 전경. 그동안 여러 후보의 선거캠프를 다녀갔는데 민병렬 후보의 사무실만 개인 집무실이 따로 없더군요. 찾아오시는분들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별도로 안만드셨다고 합니다. 큰 테이블엔 대학생들이 모여 있었답니다. 통합진보당 캠프에선 이런 모습이 낯익네요 ^^ 민병렬 후보의 책에(그림자를 끊다) 대해 간략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