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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독려

[6.4 지방선거] RIDE BUSAN! 투표독려 이벤트! RIDE BUSAN! NO VOTE, NO RIDE! 투표하지 않는자 달릴 자격 없다!! 보드, 인라인, 자전거, 모터사이클등 우리가 즐기는 바퀴달린 모든 '탈' 거리 들도 각 나라별 정책에 따라 활성화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정책적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육성하는 지자체도 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지요. 이번 6.4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라이더들이 투표와 투표 인증샷을 통해 Riding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하는 취지로 라이드 부산에서 투표 인증샷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자신의 탈 거리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재기발랄한 인증샷을 찍어주신분 중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 이하 상품 소개!! 두둥!! 라이드 부산 후..
영도 재보선 - 4월 24일 투표 당일의 모습과 소회. 4.24 재보선이 이제 곧 막을 내릴려고 합니다. 작년 총선때는 부산의 여러 야권후보 캠프들을 취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재보선에선 부산에 딱 한군데 영도 밖에 없었던지라 영도 관련 얘기만 주구장창했네요. 여러차례 다른 커뮤니티에도 알렸지만 제가 영도에 살기때문에 더 열의를 가지고 쫓아다니지 않았나 싶네요. 선거당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투표참관인을 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투표참관 3번째라 특별히 긴장되거나 그렇진 않았네요. 그래도 지난 대선때에 비하면 맘이 편했달까요? 대선때는 새누리당 참관인과 민주통합당 참관인 각 1명씩밖에 없었기때문에 잠깐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을 가는것도 무지 신경 씌였거든요. 솔직히 필자의 속맘으론 새누리당이나 통합진보당이나 다 밉!지만, 그래도 뭐... 오전 투표참관을 한후 스쿠터..
4월 재선거 - 영도 김비오후보를 돕기위해 나선 문성근위원장과 함께한 투표독려 프리허그 4월 24일 보궐선거와 19~20일 조기투표를 알리기 위한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계획을 세워 실천했습니다.(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완료 http://ahnbbang.tistory.com/172) 4월 16일 오후에 영도대교 앞(영도방향)에서 첫 시작을 했는데요.다음날 영화배우이자 정치인이신 문성근님께서 함께 하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그리해서 4월 18일 정오, 영도에 있는 해양대학교에서 문성근님과 함께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했습니다. 물론 필자보다 수억만배 유명하신 분이니 호응이 더 좋았지요~ 피켓은 제가 들고 문성근님께서 마구마구 와락와락!! 동참해준 해양대학생분들을 비롯한 시민분들께 꼭 사진 올려드리겠다고 했기에 무더기로 사진 폭탄을 날립니다. (저란 남자 약속을 지키는... ㅋ) 아래부턴 ..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 완료!!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제작을 완료했습니다.필자는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2010년 6.2 지방선거때부터 했었답니다. 지난 대선기간때도 투표독려 캠페인과 더불어 'No Vote. No Love! FREE HUGS' 를 서면역 지하 환승구간에서 했었지요. 이땐 투표독려 캠페인을 방해한 새누리당 지지자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퍼져 언론에도 나왔었던.. ^^; 투표독려 캠페인도 막는 박근혜후보 지지자들.http://ahnbbang.tistory.com/94 서면역 투표독려 캠페인에 난입한 분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899 18대 대선 당시 사용했던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요건 2012년 3월 한미 FTA 반대 프리허그.. 역시..
[18대 대선] 투표함의 문제점과 투표참관인의 개표소 동행 이번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에 사용되는 투표함입니다. (@v1004v 님이 트위터에 올리신 사진) 지금 온라인에선 바로 이 투표함의 결함에 대해 걱정이 많지요. 봉인 테이프가 깨끗하게 뜯어진다는 점과 플라스틱 봉인 잠금장치가 니퍼로 끊어진다는 점 때문!! 우선 투표함 모습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측면 잠금 장치 봉인부분 강화플라스틱으로 성형제작되어 통 자체에 빈틈은 전혀 없습니다. 측면 봉인을 한 모습. 투입구의 모습 투입구를 봉인했을때의 모습 측면 봉인하는 법을 보니 1회용 자물쇠로 봉인한후 봉인테이프를 붙입니다. 투입구는 잠금핀을 끼워 잠근후 봉인테이프를 붙이는것으로 나옵니다. 잠금핀의 경우엔 한번 끼우면 사람의 손으로 빼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진열상품에 끼우는 키..
우리 투표할까요?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투표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어떤분은 600킬로미터를 달려 투표하셨구요. 어떤분은 10시간이나 걸리셨답니다. 왜 이런 고생까지 사서 투표하냐구요? 우리가 가진 한표. 거저 얻은 것이 아니니까요. 민주주의의 열망을 거리에서 표출하며 군사 독재정권과 맨몸으로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다 지난 87년 6월 항쟁으로 겨우 얻어낸 것이 지금 우리가 가진 한표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손으로 대통령을 뽑은것이 이제 고작 25년이란거죠. 그런 소중한 한표가 여러분에게도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분들의 한표가 소중하게 쓰이기를 희망합니다. 함께 하러 가도 좋고 혼자 가도 좋은거,, 그게 투표거든요~ 전 투표하고 싶어도 못하는 우리 치노,카푸,샤키,아키 대신에~ 제가 가진 이 특권을 ..
서면 투표 독려 캠페인은 쫄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투표 독려 마저 제지당했던 충격은 금세 훠이훠이하고 그 다음날인 15일에도 서면 투표독려 캠페인 현장으로 갔습니다. 전날 어쩔수 없이 철수했던 자리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와 캠페인 부스가 차려지고 있었는데요, 맞은편쪽엔 저희보다 먼저온 고등학생들이 투표독려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장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이라도 밝힌 이 학생들은 가요, 트로트, 캐롤, CM송들을 개사하여 흥겹게 노래와 율동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투표 독려를 했답니다. 혹여나 무슨일 없었냐고 물으니 아니나 다를까 어르신들 몇몇분이 몰려와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이런대서 뭐하냐며 핀잔을 주고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전날처럼 고성이 오가는 상황은 없었던가 봅니다. 노파심에 투표의지 판에 붙이는 스티커중 '노란색' 은 되도록이면 빼고..
투표독려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어제 너무 화가나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트윗에도 올렸는데 지인이 오유 베오베에 제글이 있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오유 베오베엔 '부산에서 투표독려 캠페인하다 봉변당한 대학생 들' 이라고 어느 오유인이 올리셨습니다. 베오베로간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당시 캠페인모습 보셨던 부산분들도 더러 계시네요. 현재 부산 서면역과 부산대역에서 같은 캠페인이 매일 있어왔어요. 매일 하시며 이런일은 처음 당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혹 어떤분은 사진찍을 시간에 왜 영상 못남겼냐고 하시던데요 저포함 7명이서 비품부수는것도 겨우 막았습니다 사실 사진찍을 경황이 없었는데 되려 어르신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연사로 다다다 찍다 흐릿한거 추려 올린겁니다. 6억 받으신분도 경황이 없으셨다던데 전 오죽했겠습니까... 네 물론 제 ..
투표독려 캠페인도 막는 박근혜후보 지지자들. 최근 서면환승역 구간엔 매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투표독려 캠페인이 있습니다. 부산 유권자 네트워크가 주관하지만 실제론 젊은 대학생들이 알음알음 와서 그때그때 도와주고 하는 순수 투표독려 캠페인이지요. 오늘 12월 15일은 박근혜후보와(2시) 문재인후보가(5시) 서면에서 유세를 펼치는 날이었습니다. 겸사겸사 저두 자원봉사를 하러 갔지요. 투표 한다! 안한다! 스티커를 붙여주시는 시민분들. 투표는 당연히 해야죠. 이날은 비보이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멋진 모습이죠? 공연이 끝나자 스티커를 더 많이 붙여주시고 투표독려 홍보물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지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와중에.. 갑자기 고함을 치시는 분들이 생깁니다. 투표는 알아서 하는거지 이런걸 왜 하냐며. 문재인지지하는거..
[연극 열대야] 한 겨울에 만나는 부산의 여름밤 (부제. 술을 부르는 연극) 2011년 2월 연극 열대야를 처음 보았던 연극 '열대야' 그때도 추운 겨울이었고, 그 해 앵콜 공연까지 챙겨봤던 연극이 바로 열대야 였다. 여러차례 보았지만 내용을 알면서도 또 웃게되고, 역시 알면서도 매번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연극이다. 무엇보다 친근한 부산사투리 대사야 말로 내가 이 극에 빠져들게 되는 중요 요소임에 분명하다. 그런 '열대야' 가 올해 2012년 11월, 다시 공연된다는 소식들었을때 마치 한동안 못만났던 절친을 재회 한 것처럼 반가웠다. 현재 연극 열대야는 중앙동 '자유바다 소극장' 에서 공연되고 있어 나의 주무대인 남포동과 가깝다. (지난번엔 경성대 '용천지랄 소극장' 이었다) 현재 열대야의 공식카페인 '2012 연극 열대야' (http://cafe.daum.net/story-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