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번째 이야기 - 쏭군과 안빵 그리고 SNS 그간 귀찮고 복잡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쓰기 어렵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꺼렸다. 하지만 트윗도 하고 아임인도 하며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하다보니 블로그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이유보단 나 스스로가 블로거들의 포스팅에 최대 수혜를 받은 수혜자였다. 그건 바로 안빵을 주제로 포스팅을 써준 블로거들 때문이다. 'Ahn-bbang' (안빵)은 나와 나의 안주인 얼음공주가 함께 운영하는 작은 카페다. 2010년 9월 16일 동광동(중앙동으로도 불리는) 10여평 남짓한 가게로 시작한 곳. 시작할땐 샌드위치와 간단한 테이크 아웃음료를 판매했으며 배달이 주 매출의 기반이었다. 가게를 시작할때 이미 난 SNS 마케팅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 당시엔 SNS 마케팅 광풍이 불고 있었지만 부산에서 적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