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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그대는 이 과자의 맛을 아는가? 오늘 지인분이 가게로 오셔서 요 과자를 주셨슴돠 추억의 '사또밥'갑자기 이 과자 생각나서 동네 슈퍼를 7군데나 돌아다닌 끝에 구하셨다네요.저두 간만에 먹어보디 사르르 녹는 그맛이.. 아흐~ 요즘엔 잘 먹지 않지만 어린시절 로망이었던 슈퍼집 아들을 떠올리며 과자 검색 크리! 우선 사또밥의 대항마(?)였던 인디언밥사또밥과 마찬가지로 우유에 말아먹으면 맛납니다. ㅋ 요즘도 종종 마트에서 한봉다리씩 카트로 던져넣는 감자깡 감자깡의 친구 고구마깡. 그외 양파깡, 새우깡은 생략. 언젠간 먹고 말꺼야~ 치토~스~ 꽝!!치토스 광고는 티비에 항상 나왔었는데 말이죠. 따조도 있었고.. (따조를 아신다면 추천! ㅋ) 술집 기본 안주로 사랑받는 알새우칩 부셔먹는 라면과자 열풍으로 출시되었던 쫄병사실 뿌셔뿌셔보단 쫄병이 먹기..
우마이봉 맛나요~ 부산 국제시장엔 불량식품처럼 생긴 외국산 과자들을 참 많이 팝니다.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초코비'도 유명하지만 바로 요녀석 '우마이봉' 도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사먹어봤지요. 포장지 그림처럼 옥수수로 만든 녀석인데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하나먹고 아쉬워서 바로 하나 더 까먹게 되는건 우리나라 '천하장사 소시지'나 '키스틱' 과 비견하면 되려나요^^;; 요렇게 30개들이 한봉지 4~5천원쯤 합니다. 가게마다 가격이 제각각이니 잘 비교해보시고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