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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소년 전국투어 투기타 앙상블 in cafe 부산 산복도로프로젝트 - 포크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재주소년 - 눈오던 날. 재주소년의 눈오던 날을 처음 들었을때가 벌써 십년하고도 수년이 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유희열의 음악도시부터 유희열의 ATM 까지... 유희열이란 사람이 라디오를 통해 들려주었던 수많은 뮤지션들의 음악 중 하나였고, 아직도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걸려있는 곡이기도 하다. 그 수많은 음악중 왜 특별하냐고?? 잠깐 썰을 풀어본다. 나는 유년시절을 전라남도 영광에서 보냈다. 서해 바다앞 마을은 겨울 내내 눈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래도 강원도만 하겠냐만..) 하지만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눈밭에서 뛰어 놀았던 추억보단 눈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몇배는 많다.키작은 초등학생의 작고 작은 손과 발은 늘 꽁꽁 얼어있었다.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 없이 달리네 - '눈 오던날..
[부산 사상구 덕포동] 수중함대 해군탕을 찾아서~ 해산물 전문점 '해군사령부' 해산물 전문점 '해군사령부' 부산 사상구 덕포동 416-10 (부산 지하철 2호선 덕포역 2번 출구 앞)051-305-8899 영도와 남포동, 자갈치 일대에 서식중인 필자는 거의 모든 해산물을 요 바운더리에만 공급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하게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해군사령부' 란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지난 보드 대잔치의 협찬사 이기도 했던 곳이라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덕포동이라고 해서 '덕천 근처인가?' 라고 무심결에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가보니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하철로도 덕포역이 사상 바로 옆 역이더군요) 건물뒤편에 주차를 한 뒤 가게 앞으로 와서 한두컷~여느 해산물 가와 비슷한 먹임직한 해산물 싸인. 해군사령부라는 상호에 걸맞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