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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두댓

부산대 여대생 기숙사 성폭행사건 처벌 및 재발방지 촉 일인시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해진 9월 초. 밝은 낮시간에 부산대앞을 가보기는 오랜만...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 입구인지 NC백화점 앞인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아무튼 바로 이곳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성범죄 인식개선 캠페인 '돈두댓' 회원들이 부산대 여대생기숙사 성폭행사건의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피해학생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일인 시위한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마침 돈두댓회원 두분이 피켓 시위를 하고 계시더군요. 사건 개요가 소개된 피켓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시민분도 관심을 보입니다. 여학생도. 남학생도. 인근 상가의 아주머니까지... 학내에서 발생한 사건임에도 어떤 사고였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옹달샘에 세수라러왔다 물만 먹고 간 토끼도 아니고자판기 찾으러 여자기숙사 들..
[돈두댓 슬럿워크]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야한 옷을 입지 말라? 슬럿워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2011년 캐나다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확산된 시위 형태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음과 동시에 여러 매체와 커뮤니티를 통해 열띤 논쟁에 휩싸인 운동입니다. slut이라는 뜻은 명사로써 난잡하게 놀아먹는 계집, 잡년 을 뜻하며, 실제로 서울에서는 '잡년행진' 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슬럿워크가 이루어졌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잡년' '계집' 이라는 속어를 사용하는걸까요? 이거 여성비하 아닌가요? 라고 의구심이 들텐데요. 슬럿워크 운동이 일어나가된 계기를 짚어보면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봅니다. 2011년 4월 마이크 생귀네티 라는 경찰관은 캐나다 토론토의 한 법과대학 강연에서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헤픈 여자(slut)들 처럼 야한 옷차림을 삼가해야 한다." 라..
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 돈두댓 (DON'T DO THAT)에 후원해주세요~ 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 돈두댓 끊임 없는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사회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을외치는 젊은이들이 모인 캠페인 2,30대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년 2012년 5월 23일부터 시작하여약 12차례 이상 부산과 서울, 광주 등 각지에서 캠페인을 해왔으며현재는 남녀 참가자 40여명(회원수 약 250여명) 으로 이루어진 비영리 단체입니다. ▶ 사회의 성범죄 인식 개선과 그에 따른 법적 제도 개편을 촉구하는 단체입니다.▶ 공식 카페 : http://cafe.daum.net/dontdothat / ▶ 공식 트위터 : @DONTDT2012 /▶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ages/성범죄인식개선캠페인-돈두댓/159741597533564/ 또한,위안부가 무엇인지..
할머니.. 당신의 용기가 아름답습니다. 부산 서면에서 8.15를 맞아 성범죄 인식 개선캠페인 '돈두댓' 회원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현 상황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