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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

선거캠프 놀러가자 - 개발이란 단어의 또다른 해석, 이해성 후보 지난 10.26 보궐선거에 부산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이해성 후보. 이번에 다시 부산 중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3번째 도전을 했다. 지난 동구청장 보궐선거때엔 부산동구청 앞에 선거캠프를 마련했던 이해성 후보는 이번엔 수정동 산복도중 가장 꼭대기인 수정5동 산복도로에 캠프를 차렸다. 처음 방문하자 마자 우리를 안내한곳은 사무소안이 아니라 옥상이었다. 전망이 정말 좋다며 환하게 웃고있는 이해성 후보. 이해성 후보는 우리를 옥상으로 제일 처음 안내했다. 그는 11월부터 사무소 부지를 물색했는데 유동인구가 많은곳보단 유권자들이 많이 사는곳이 최우선 이었다고 한다. 그러던중 원로목사님이 운영하던 교회가 임대를 내놓은것을 보고 바로 이곳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찾아가보면 알겠지만 주차시설도 부족하고(아예 없다고..
선거캠프 놀러가자 - 전재수 후보, 문틈의 칼바람이 시작되는곳. 선거캠프 놀러가자 시즌2의 첫번째 코스는 부산 북강서갑의 전재수후보. 전재수 후보의 사무실은 구명역 3번출구 인근에 있었다. 빨간 자켓이 잘 어울렸던 전재수 후보. 우리가 방문했을때 그는 이방에서 컴퓨터로 트위터를 하고있었다. 못해도 하루 1~2시간씩은 꼭 직접 트윗을 하며 뒤늦게나마 트친들에게 멘션을 날린다고한다 전재수 후보는 부산 북강서갑 후보로 3번째 선거를 치른다. 2006년 33%, 2008년 38%의 득표를 했다. 그중 2008년 선거에선 낙선자중 최고득표율을 기록했다. 2006년엔 그 유명한 박근혜 커터칼테러 사건이 있었던지라 명함을 꺼내놓기가 무서웠다고 한다. 안그래도 부산에서 야당하는 사람들은 당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동물적 회피반응이 작용되는데 박근혜 사건까지 터진뒤라 한없이 움츠려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