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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으로 돌아온 정봉주, 보수까지 아우르는 깔때기로 돌아오다. 국민이 되어 돌아온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전 의원의 강연을 최근에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지난 2월 21일 시사토크 정희준의 어퍼컷과 3월 12일 창원 공무원 노조 특별강연 이었답니다. 우선 정희준의 어퍼컷을 통해서는 이번이 두번째 강연이었답니다. 이날은 봉도사의 신간 '대한민국 진화론'이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라 열심히 책 깔때기를 대신 봉도사~ 사회자인 정희준 교수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무대에서 지워버리시는 '나만 돋보이면 되' 스킬 시전!! 근 한달전이 되어버려 강연 내용이 가물가물~ 하지만 청중들의 표정만 봐도 강연분위기가 어땟을런진 느끼시겠죠? ^^ 다시 희망이다! 그게 요즘 봉도사의 싸인 멘트!! 그리고 바로 어제 3월 12일엔 창원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열린 경남 공무원노조 초청 강연도 ..
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출마 기자회견 4.24 영도 재선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출마 기자회견 에 다녀왔습니다. 당초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이 '병풍'에 나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 불참하셨다고 하더군요. 사실 김비오 예비후보를 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 후보도 한 깔때기(?)를 합니다. 두분이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지 무지무지 궁금했었는데 아쉽네요 ㅋ 3월 1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제가 조금 일찍 도착했네요. 음.. 깔끔하게 준비된.. 티비에서 보던 배경이로군요.브리핑룸은 처음 가본 필자랍니다 ^^; 안쪽 대기실에 있던 김비오 예비후보가 나와 기자회견 준비를 하네요.표정은 약간 긴장된 모습. 입을 풉니다 아아아~ 오래전부터 부산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고문님들도 오셨..
부산에 첫눈온날. 문재인, 안철수를 기다렸습니다. 12월 7일 금요일. 부산에 첫 눈이 왔어요. 첫눈 오는날 만나기로 했죠 우리. 함께 춤도 추기로 했구요. 부산에선 자주 못보던 분들도 만나기로 했지요. 다~~ 오셨나요? 우린 다~~~ 왔지요~ 아빠와 함께 광복로에서 기다렸어요. 부산과 함께 했던 당신을요. 우리에게 약속을 해주는 당신을요. 부산역에서도 기다렸어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주기도 약속한 당신도 우린 계속 기다렸어요. 이제 그만 기다려두 되죠? 이제 우리 그만 애태우시고 오늘 잡은 두손 꼭 놓지 마세요. 알았죠? 그게 우리 뜻이란거 잊지 마시구~ 새로운 정치를. 새로운 대한민국을 두손 꼭 잡고 만들어주세요. 문재인, 안철수 두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2월 19일은 '문안드림'과 함께 대한민국이 새로워지는 날이 되기를... 기회는 평등할..
문재인의 영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가 영도에 거주한지도 약 15년쯤 되었네요. 새벽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신문배달 자전거를 내달렸던 영도.... 얼마전 저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와이프.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후보의 어머니를 모시고 영도에서 신혼생활을 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답니다. 것두 제겐 너무나 익숙한 영선동의 '미니아파트' 였지요. 성냥갑 같은 건물 40여동이 모여있는 '아파트' 라 하기엔 조금 낯선 곳이며, 160도 안되는 작은 아이가 새벽 조간신문 뭉치를 자전거에 실어 매일 날라야했던곳. (제가요 ㅋㅋ) 그리고 문재인후보가 김정숙 여사와 신혼생활을 보냈었다는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그의 시선을 추적하는.....(스토커는 아닌데... ^^:) 지금은 부산의 산토리니로도 불리우는 영선동 '흰여울길'의 시작점이 있는 곳이 바로 이 미니..
[4.11 총선] 꼭 투표해요 ^^ - 투표 독려 모음 드디어 내일입니다. 지난 4년.. 하루 하루가 1년 같았던 파란만장 스펙타클 대서사~버라이어티~ 무한도전 1박2일보다 웃긴 뉴스를 보며 살았습니다. 나의 한표가 사(死)표가 되더라도, 당리 당락을 결정짓지 못할 지라도 투표는 꼭 해야 합니다. 왠지 11일에 투표 안하면 재수가 없을거 같거든요.. 흑마술로 벼락 맞을거 같아 ㅜ_ㅜ 그래서 부적을 폰에 지니고 투표 하리오. 천지개벽이여 오소서~~ 열심히 단련해 두었습니다 투표근이 허벅지보다 단단하도록.... 이거 한방이면 세상이 변한다는데... 1표로 군수가.. ㅎㄷㄷ. 작은 지자체 구청장이나 군수도 몇십억대의 예산을 주무를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당선된 후 무상급식이 확대되었고 서울 시립대는 레알 반값등록금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