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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태

영도 재선거 - 김무성이 말하는 조용한 선거란 이런것?? 4월 영도 보궐선거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후보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조용한 선거' 를 지향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외엔 '영도다리를 건너지 말아달라' 라고 부탁(?)까지 했지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과연 어땠을까요?? 영도 동삼동 어촌계 풍어제가 있었습니다. 어촌계 간부(?)들의 기념촬영 순서에 김무성후보가 끼어있습니다.김무성후보 좌측은 어윤태 영도구청장입니다. 단순히 화이팅을 외친게 아니라 '김무성 화이팅!' 을 두번이나 외치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말리는 상황이 사진에 잡혔습니다. 현장엔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도 있었지만 사진촬영에 초대받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쯤 남항시장...새누리당 유세단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맨앞 빨간 목도리의 주인공은... 방..
영도 재보선 - 새누리당 사전 선거운동 의혹 - 산악회 모임에 왜 구청장까지? 영도 재보선에 김무성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각 정당 후보들간의 선거운동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각 정당 후보자들은 3월 17일 일요일 아침, 주말을 맞아 산행을 가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김비오 예비후보의 유세 모습,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를 현장에서 만나 서로 인사하네요. 그리고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도 나왔습니다. 이날 의아했던건 어윤태 영도구청장도(새누리당) 유세 현장에 나왔다는 거였습니다. 또 이경춘 영도 구의원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금보니 사진은 못찍어뒀네요) 물론 구청장과 달리 시의원, 구의원이 해당지역 유세에 참석하는 모습은 잘못된건 아닙니다. 하지만 3차 희망버스 당시 희망버스 참가자 및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