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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극] 꽉찬 웃음을 주는 국민연극 '라이어-튀어' 보고 싶었던 '라이어 튀어' 드디어 보았습니다. 이전 라이어시리즈도 워낙 재밌게 본지라 평소와 다르게 무지하게 기대했습니다.(평소엔 영화든 연극이든 기대감을 쏙 빼고 보거든요~그래야 실망도 덜하니~ ^^;)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게 진실이 되고 다시 거짓말로.... KNN시어터는 항상 포토존을 준비해놓네요. 종종 영화처럼 시작시간 지나서 들어가려는 분이 계시던데 연극이나 뮤지컬은 극이 시작되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라이어의 명성때문인지 많은 관객이..제가 간날도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튀어의 배경은 한 가정집 내부, 다른 배경없이 여기서 모든 극이 진행되었습니다. 유병재 닮으셨던 배우분.오프닝 여시면서 많은 웃음을 선사하셨다능~ 재밌는 연극일 수록 포토타임의 줄이 길게 늘어서지요. 저도 한컷 따악!!함..
국민연극 '라이어'가 부산을 찾네요. 웃다가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민연극 '라이어'가 부산을 찾네요. 시리즈별로 스토리가 연결이 되는 작품이 아니라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게 라이어의 장점!! 그간 매번 놓쳤었는데 이번엔 꼭 봐야겠습니다. 마침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가 있길래 정보 공유할께요 ^^ 7월 17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부산 센텀 KNN시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조기예매(7월16일까지) 30% 할인 되고 있습니다. 가격 : 30,000원 조기예매할인 30% 전석 21,000원 학생할인 50% 전석 15,000원 복지할인 50% 전석 15,000원 공연문의 : 051-664-7880(KNN시어터), 1544-1555(인터파크) *자료 KNN시어터 홈페이지 http://..
[연극] 대학로 화제작 '수상한 흥신소' - 남포동 조은극장 스테디셀러는 괜한것이 아니다.작품성은 물론 대중성이 있어야 한다. 아무튼 영화든 연극이든 다른 어떤 공연이건 간에 이 '스테디셀러'라는 수식어가 붙이면 평균치는 항상 따라온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그런 수식어가 어울리는 연극이었다. 남포동 조은극장 1관 스타홀에서 공연되고 있다.지난번 '발칙한 로맨스'와 같은 장소~ 당일 배역을 맡은 배우에게 스티커가 따악!! 특히 경비원 역할을 주목하시라는... 연극은 저~~얼때 늦으면 안되지. 암암. 뭐 특별할건 없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늘 찍게되는 티켓. 초연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역시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았다.그리고 스텝의 왼쪽 가슴에 노란리본이 따악~ 비교적 빨리 입장해서 덜 북적일때 인인인! 무대 세트 연극은 먼저 올라오..
[광안AN아트홀] 연극 '이프온리' 원작 영화의 시놉시스만... 또 다른 재미와 감동 영화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던 '이프온리'덕분에 연극 '이프온리' 가 있단 사실 만으로도 관심이 갔었다. 하지만 너무 큰 관심과 기대는 금물이란걸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 우선 AN아트홀.광안은 장소가 참 착하다.그냥 도시철도 광안역(2호선)에만 가면 공연장이 있으니까. 매표소가....90년대 영화관 매표소 느낌이... ^^;; 두장 받아들고~ 이날이 이프온리 첫공이었던지라 관객이 아주 많았다.나중에 들어보니 매진이었다고... 이런 소소한 이벤트는 꼭 해야지! 여러가지 안내 공연장 입장~벤치와 공사장 느낌... 일단 '네가 아는 영화 이프온리와 마~~않이 다를거야.' 라고 첫 인상에서부터 친절히 알려준다. 지난번에 연극 '타이밍' 을 이곳에서 보았는데 여러가지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
술한잔... 사람이 그리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연극 '론더풀 투나잇' 소극장 무대공감의 개관작 론더풀 투나잇을 보고 보고 왔습니다.(http://ahnbbang.tistory.com/214) 위치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 2번 출구에서 KBS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따악! 예전 SM아트홀이 있던 자리더군요. 남부교회 건물 지하 1층입니다. Theater '무대공감' 지하 공연장으로 무브무브~ 무대공감의 히트상품(?)인 'Jazz... 와인에 빠지다' 포스터도 있숩니당~ 느낌 아니까~ 근데 그 느낌을 안얄랴줄 순 없겠죠? ^^; 개관 첫 작품인데 맨손으로 가긴 뭐해서 '무대킴 (@mudaekim)' 님께 간식거리 전달~ 그랬더니 표가 따악!! 생각보다 내부가 넓더군요~제가 가본 다른 소극장이 더 작아서 그렇게 느껴졌을런지도 모르겠구요. 무대 인테리어에도 사용된 무대공감..
[연극 열대야] 한 겨울에 만나는 부산의 여름밤 (부제. 술을 부르는 연극) 2011년 2월 연극 열대야를 처음 보았던 연극 '열대야' 그때도 추운 겨울이었고, 그 해 앵콜 공연까지 챙겨봤던 연극이 바로 열대야 였다. 여러차례 보았지만 내용을 알면서도 또 웃게되고, 역시 알면서도 매번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연극이다. 무엇보다 친근한 부산사투리 대사야 말로 내가 이 극에 빠져들게 되는 중요 요소임에 분명하다. 그런 '열대야' 가 올해 2012년 11월, 다시 공연된다는 소식들었을때 마치 한동안 못만났던 절친을 재회 한 것처럼 반가웠다. 현재 연극 열대야는 중앙동 '자유바다 소극장' 에서 공연되고 있어 나의 주무대인 남포동과 가깝다. (지난번엔 경성대 '용천지랄 소극장' 이었다) 현재 열대야의 공식카페인 '2012 연극 열대야' (http://cafe.daum.net/story-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