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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본 야경 간만에 밤에 가본 용두산 공원.우린 그냥 용골이라고 부른다. 오랜만에 부산타워 야경이 보고 싶어 올라가 보았다. 부산타워 올라가본게 언제드라... *입장료 4,000원운영시간 9:00 ~ 22:00 이제 이곳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빼곡하다. 편의점에서 이렇게 팔고 있더라능... 여튼 이날 목적은 간만에 부산타워 가보는거였기에..올라가서 내려다본 국제시장, 부평시장 일대다.타지 사람들을 데리고오면 다들 신기해한다. 부산은 자연적으로 생긴길이 대부분이기에 이렇게 블록단위로 정리된 지역을 보는것으 드문편이다.위의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건물이 영화 '달마야 놀자2'에 나온 도심속 사찰인 '대각사'이다. 영도를 바라보려면 일단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거쳐야 한다.영도다리와 부산대교 조망이 아쉽다. 국제 여객터미널 뒤로..
[함께 타요] 감성 Multi Crew '판지'와 함께한 새벽반 주로 서울, 인천, 부천에서 활동중인 판지크루가 부산에 왔습니다. 내려오시기 몇주 전부터 서로 교류가 있었던지라 부산에 머무시는 동안 잠깐이라도 함께 타자는 약속을 했던 터~ 낮엔 부산 크루인 '사우스펠라스' 정모를 다녀오시고 새벽반과 함께 하기 위해 용두산공원으로 오셨답니다. 판지크루와 새벽반 보드가 모이니 규모가 꽤 되네요 ^^ 간단히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뻘쭘해도 이런건 꼭 하고 넘어가야죠~ ^^ 자 이제 크루징 하러 출바~~~알 새벽의 광복로는 크루징하기 참 좋았는데 이날은 유독 차량이 많아 크루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답니다(아쉽아쉽 ㅜ_ㅜ) 그래도 열심히 푸쉬옵~ 이날 만큼은 광복로를 판지크루가 점령~ ^^ 뭔가 간지가 좔좔좔좔... 광복로에서 족발골목까지 크루징~거기서 부평시장길로 이어..
[부산 보드 스팟]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 용두산 공원에서 타요~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부산타워가 있는 남포동 용두산 공원입니다.해운대 나루공원이나 대연동 부경대, 그리고 사직운동장 앞 스팟이 부산의 대표적 보드 스팟이지만쏭군에겐 거리도 멀고~ 시간 내기도 힘들고~ 어디가 괜찮을까 혼자 찾아보다 이제는 익숙해진 스팟이 바로 용골!! 근 3달간 보드를 타면서 용골에서 남겼던 추억들 던져봅니당~ 제 타이스틱 카버보드를 처음 탄 아란누나~ 이때 카버를 타보시곤 '좋다~ 좋다'를 연발하셨던... 이때까진 주행도 서투셨던 희정누나도 보드 때문에 근 1~2년만에 재회 ㅎㅎ 27인치 페니도 쑥쑥 잘나가죠~ 희정누나도 카버를 타보시곤 '좋다~ 재밌다' 를 연발하셨다능... 페니와 카버 타이스틱 좀 더 이른 시간에 용골을 찾았을때 만난 재영군스켑 기술을 연습하는 동생이랍니다~ 최..
문재인의 영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가 영도에 거주한지도 약 15년쯤 되었네요. 새벽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신문배달 자전거를 내달렸던 영도.... 얼마전 저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와이프.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후보의 어머니를 모시고 영도에서 신혼생활을 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답니다. 것두 제겐 너무나 익숙한 영선동의 '미니아파트' 였지요. 성냥갑 같은 건물 40여동이 모여있는 '아파트' 라 하기엔 조금 낯선 곳이며, 160도 안되는 작은 아이가 새벽 조간신문 뭉치를 자전거에 실어 매일 날라야했던곳. (제가요 ㅋㅋ) 그리고 문재인후보가 김정숙 여사와 신혼생활을 보냈었다는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그의 시선을 추적하는.....(스토커는 아닌데... ^^:) 지금은 부산의 산토리니로도 불리우는 영선동 '흰여울길'의 시작점이 있는 곳이 바로 이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