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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

4월 재선거 - 영도 김비오후보를 돕기위해 나선 문성근위원장과 함께한 투표독려 프리허그 4월 24일 보궐선거와 19~20일 조기투표를 알리기 위한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계획을 세워 실천했습니다.(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완료 http://ahnbbang.tistory.com/172) 4월 16일 오후에 영도대교 앞(영도방향)에서 첫 시작을 했는데요.다음날 영화배우이자 정치인이신 문성근님께서 함께 하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그리해서 4월 18일 정오, 영도에 있는 해양대학교에서 문성근님과 함께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했습니다. 물론 필자보다 수억만배 유명하신 분이니 호응이 더 좋았지요~ 피켓은 제가 들고 문성근님께서 마구마구 와락와락!! 동참해준 해양대학생분들을 비롯한 시민분들께 꼭 사진 올려드리겠다고 했기에 무더기로 사진 폭탄을 날립니다. (저란 남자 약속을 지키는... ㅋ) 아래부턴 ..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준비 완료!! 4월 보궐선거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제작을 완료했습니다.필자는 투표독려 프리허그를 2010년 6.2 지방선거때부터 했었답니다. 지난 대선기간때도 투표독려 캠페인과 더불어 'No Vote. No Love! FREE HUGS' 를 서면역 지하 환승구간에서 했었지요. 이땐 투표독려 캠페인을 방해한 새누리당 지지자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퍼져 언론에도 나왔었던.. ^^; 투표독려 캠페인도 막는 박근혜후보 지지자들.http://ahnbbang.tistory.com/94 서면역 투표독려 캠페인에 난입한 분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899 18대 대선 당시 사용했던 투표독려 프리허그 피켓! 요건 2012년 3월 한미 FTA 반대 프리허그.. 역시..
서면 투표 독려 캠페인은 쫄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투표 독려 마저 제지당했던 충격은 금세 훠이훠이하고 그 다음날인 15일에도 서면 투표독려 캠페인 현장으로 갔습니다. 전날 어쩔수 없이 철수했던 자리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와 캠페인 부스가 차려지고 있었는데요, 맞은편쪽엔 저희보다 먼저온 고등학생들이 투표독려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장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이라도 밝힌 이 학생들은 가요, 트로트, 캐롤, CM송들을 개사하여 흥겹게 노래와 율동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투표 독려를 했답니다. 혹여나 무슨일 없었냐고 물으니 아니나 다를까 어르신들 몇몇분이 몰려와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이런대서 뭐하냐며 핀잔을 주고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전날처럼 고성이 오가는 상황은 없었던가 봅니다. 노파심에 투표의지 판에 붙이는 스티커중 '노란색' 은 되도록이면 빼고..
투표독려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어제 너무 화가나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트윗에도 올렸는데 지인이 오유 베오베에 제글이 있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오유 베오베엔 '부산에서 투표독려 캠페인하다 봉변당한 대학생 들' 이라고 어느 오유인이 올리셨습니다. 베오베로간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당시 캠페인모습 보셨던 부산분들도 더러 계시네요. 현재 부산 서면역과 부산대역에서 같은 캠페인이 매일 있어왔어요. 매일 하시며 이런일은 처음 당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혹 어떤분은 사진찍을 시간에 왜 영상 못남겼냐고 하시던데요 저포함 7명이서 비품부수는것도 겨우 막았습니다 사실 사진찍을 경황이 없었는데 되려 어르신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연사로 다다다 찍다 흐릿한거 추려 올린겁니다. 6억 받으신분도 경황이 없으셨다던데 전 오죽했겠습니까... 네 물론 제 ..
프리허그 하는법 (프리허그 피켓, 문구, 의미) 프리허그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최근 '프리허그'를 코스프레 관련 행사나 시내 주요 거리등에서 코스플레이 복장이나 잠옷. 혹은 다소 과하게 눈에 튀는 복장을 하며 프리허그에 나서시는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프리허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프리허그'의 정확한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체 '남용' 함으로써 단순히 눈요기거리나 이성에 대한 관심끌기 혹은 한낮 놀이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고, 이는 그간 쌓아온 프리허그 캠페인의 긍정적 이미지를 저해 하는 커다란 장애물로 부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날씨가 더워질 무렵이면 특히나 코스프레 행사장등에선 복장과 관련하여 언론(방송사,신문사)이나 YMCA, 시민단체등에서 코스프레 행사의 선정성에 대해 지적하기..
프리허그 선언 (The Declaration of Free Hugs) 프리허그 선언 (The Declaration of Free Hugs) 아득히 먼 옛날, 아직 하늘과 땅이 하나였을 때, 사람들은 이를 ‘혼돈’(chaos)이라 부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훗날 하늘과 땅이 둘로 나뉘어 그 사이에 시공(時空)이 생기고 그곳에 인류가 거하게 되었으니 사람들은 이를 두고 ‘역사’라 부른다. 지금도 하늘과 땅은 그 시절이 그리워 하늘은 비를 내리고, 땅은 초목을 솟아나게 하지만 그 안에서 불신, 반목, 전쟁을 거듭해온 인류의 역사는 곧 ‘단절의 역사’였다. 그 단절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은 견고해졌고, 자신을 위장하기 위한 가면은 더욱 정교해졌다. 이토록 단절이 극에 달한 지금 이때에 ‘프리허그’가 태동했다. 자신을 감싸고 있는 위장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현장스케치] 나는 꼼수다 2012 액션플랜 in 부산 1박2일, 그리고 부산 일인시위팀 2 3월 5일 월요일! 이날은 나꼼수 3인방의 게릴라 싸인회와 부산대 토크 콘서트가 잡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상 터미널 맥도날드앞 첫번째 싸인회장엔 비가 추적추적... 게다가 12시반 시작 예정이었는데 12시까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던... 하지만 기우였을까요? 제가 찍은 사진엔 여기까지지만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나꼼수 F3. 김용민, 김어준, 주진우 주진우 기자. 첫번째 싸인회가 막바지에 달할 무렵 이 지역의 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방문했습니다. 순식간에 싸인을 받기 위해 섯던 줄 옆으로 문재인 후보와의 포토존이 생겨버렸네요. 쏭군도 시디에 싸인은 받았습니다. 안빵에 비치해두면 관심도 폭발할듯. 두번째 게릴라 싸인회장은 서면 쥬디스 태화앞. 비가 더 많이 쏟아진터라 행사..
[현장스케치] 나는 꼼수다 2012 액션플랜 in 부산 1박2일, 그리고 부산 일인시위팀 1 나는 꼼수다의 2012년 액션플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이번 4.11 총선에서 부산을 비롯한 영남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것도 있지요. 드디어 나는 꼼수다 부산 공연이 3월 4일 부산 MBC 롯데아트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장에선 나꼼수 서버비 마련 공식후원 상품도 판매했습니다. 부산에서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1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양동석님(@yds5921)은 이날 자봉으로 참가하여 꼼수 양말 판매도 하셨답니다. 또 다른 후원 상품인 꼼수 달력. 이 달력엔 가카의 치적이 아주 보기쉽게 담겨있답니다. 이분은 통합진보당 부산 서구 후보로 나선 윤용조 후보입니다. 윤후보는 3월 7일에 있을 저공비행 홍보와 더불어 정수재단 관련 피켓시위도 하였습니다. 전 모했냐구요? 바로 FTA반대. 9..
1%를 위한 FTA반대!! 99%를 위한 프리허그(FREE HUGS) 한미 FTA 발효가 코앞으로 다가웠습니다 (15일이라죠?) 답답한 마음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없는데 시간은 정말 무심히도 그날을 향해 가더군요. 부산은 FTA반대 촛불문화제에도 수도권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지가 않아서인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진이빠지는 기분만 들고... 뭐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좀 다른 방식으로 알려보자고 '부산공감당'(트윗애드온즈) 당원들과 1인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1인 시위도 트윗을 통해 함께 하고 있던지라 프리허그를 접목해서 해보자는 결정도 바로 내릴 수 있었지요. 트위터 친구인 김혜나님(@hnkim_)께서 이렇게 이뿐 피켓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혜나님은 나꼼수에서 꼬깔콘이 정치과자로 등극하게 만든 1등 공신이지욥. 바로 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