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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제6차 국정원 규탄 부산 시국대회~



이번주엔 금요일(8월 23일)에 국정원 규탄 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최재성의원에 이어 이번엔 진선미의원이 부산시국대회를 찾았답니다.


이번 사태에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의원이니 만큼 여러가지 자료들도 소개하며 멋진 연설을 하시더군요.


달랑 댓글 3개 라는 X드립을 날렸던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도 일침을 날려 참가자들을 통쾌하게 해주었습니다. 




님크 역시 집회에 참여해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 국정원 사태에 대하여 잘 모르는 시민분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정원을 규탄하라" 라는 님크의 슬로건을 소개하며, 구호도 외쳤습니다.


님크 회원이자 오유 유저인 노영민군은 대선전부터 국정원이 오유에서 한 일을 지켜보았다고 전하며, '종북사이트 오유에서의 대북심리전을 한것'이라 변명한 국정원 덕분에 졸지에 현역 전역을 한 자신이 종북주의자가 되었다며 허탈해 했습니다. 그리고 종북이 무었인지 반문했습니다.  또한 상식적인 사회가 되길 원하는데 지금 현재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아닌것 같다며, 현재도 국정원을 비호하는 새누리당은 정상이 아닌것 같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집회전 부산에도 많은 비가 내렸고 지난주와 다르게 금요일 저녁에 집회를 하여 참가자가 적을거라 생각했지만 제 우려를 아무렇지 않게 비웃듯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답니다.


이번 집회에 참여하신분들도, 그리고 지켜봐주신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