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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할거리

[선셋라이브] 바다, 보드, 서핑 그리고 음악. 부산 선셋라이브 둘째날



선셋라이브 둘째날.

송정해변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서핑을 즐기시는분이 참 많더군요.








신나게 크루징하고 선셋덕장으로...



경찰차는 왜 왔지?





이미 공연은 진행중이었다능...



벌써부터 신나게 춤추고 계시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꼬마 아이들도 잔디밭에 앉아 공연 감상중.



바비큐존 구경하고 있는데 '에브리싱글데이' 도착!



바로 고기한점 쓱삭 하시네요 ^^;



칵테일 바도 있고~



스테이인에서 준비한 더치커피도 팔더라능~



술 대신 커피로~



어헛!!

뿌리자도 만날 수 있었다능.

역시 여름엔 레게 ^^



아마존 프리마켓도 선셋과 함께.





울산밴드 룬디마틴.

시원시원한 사운드가 참 좋았습니다.





여유가 느껴지는 선셋 현장.






올핸 술대신 물과 커피와 우유로~



그래도 고기는 먹어야죠.

얼마나 맛있던지... 바비큐존의 고기굽는 스킬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중.




흐흐흐흐흐...





보드의 용도는 다양하다능...





금강산도 식후경~




음향팀 스텝이신 성훈이형님은 아이들과 놀아주기 업무도 보십니다 ㅎㅎ




진리프로젝트



The dammit Janets









슬슬 관객들이 늘어나네요~




이와중에 울산에서 온 보더 브로들 선셋 도착!




치얼~쓰~






서로 모르는 관객들끼리도 한데 어울려 노는 선셋라이브~ ^^





다음은 령교밴드.


해질 무렵 올라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 시작!



내귀에 캐~~앤디?? ^^



오늘도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그리고... 이 분위기는... 



바로 퓨쳐 판소리 듀어 '니나노난다'의 등장!!


니나노난다의 보컬 장군님의 카리스마에 모두 니나노교로 개종!







이날 첫번째 기차놀이도 이때부터 ^^



얼쑤얼쑤~ ^^



다음 공연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종걸님의 무대.

정말 다양한 장르,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이 이어지네요.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가을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연주.



김종걸님의 공연이 끝나고 사회자님의 멘트.

이때까지의 김종걸 공연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무대앞에서 서서 공연을 봤다고.. 

그만큼 이날 분위기가 좋았다는 거겠죠? ^^



갑동이, 너의목소리가들려, 골든타임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불렀던 '에브리싱글데이'의 등장!


이날도 아마 목소리나 노래만 알던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됨.








FC MAPO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에브리싱글데이


FC MAPO 가 궁금하시다면 공연장에 가셔서 물어보시는것도 깨알 재미일 겁니다 ㅎㅎ ㅎㅎ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는 종신계약 '이한철밴드'



저 기타도 벌써 8년째 선셋에서 만나고 있네요.







열창중인 이한철님.


이날 미발표 신곡도 불러주시고~ 정말 말이 필요없었던 명불허전 ^^










마지막은 역시 단체사진 이죠.


사진찍은 후 이한철님께 '세월호 생각' 책도 전해드렸는데 공연중 부르셨던 노래중 세월호 유가족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 있었더군요.


봉하 음악회를 마치고 선셋으로 달려오셨던 이한철님 내년에도 선셋에서 만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