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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경남 무상급식 논란 - 3월19일


3월19일 경남도의회 앞.
저소득층 교육지원 조례가 임시 도의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사실상의 유상급식 찬성 조례...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학부모들이 전날 밤 도의회 건물에서 경찰들에의해 연행되었고 이후 경찰버스 벽이 도의회 건물을 둘러쌈

입구에선 경남 각지역에서 모인 학부모들의 모여 집회가 시작되었다




그 시각 도의회에선 조례안이 상정되어 찬반토론이 진행중이었다.

비어있는 도지사석
외국으로 갔다지 아마...

시종 무거운 표정이었던 경남 교육감


전자투표로 찬반 표결이 진행되고...


너무나 허무하게 통과...

이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도의회 의장 면담을 요구하러 갔다.

허나 경찰이...




면담도 허락되지 않았다.

채증은 왜 하는거지...

그러던중 일후 도의원들은 몰래 빠져나가다가 걸리고...


차량으로 빠져나가다도 걸리고..
결국 다시 의원회관으로 쫓겨남.

임시의회가 끝나고 집회도 종료되었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자리를 뜨지 못했다.

경남이 스타트를 끊었으니 연쇄반응이 곧 올거라는 불안이 엄습....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 함께 계셨던 신문고 박훈규기자님의 기사로 대신...

[신문고] 경남도의회,19일 압도적인 표결로 ‘무상급식 중단’ 확정
http://m.shinmoongo.net/a.html?uid=7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