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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RIDE B.

조선통신사축제-평화의행렬 보드퍼레이드 (라이드부산)


오랜만에 가지는 보드행사.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조선통신사 축제 평화의 행렬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엔 보더들을 위한 행사라기보단 시민들에게 보드를 홍보 하는 것에 촛점이 둿습니다.

약 40여명의 보더가 참가.

크루 개념으로 참가한것이 아니라 라이드부산 그룹명을 사용했어요.

간단히 행사 요점과 일정 설명~

최연소 참가자 ^^

프로젝트 바람 멤버들이 잡다한 일을 도맡아줬어요.

작년 영도다리축제와 교복크루징때 만든 보드타는날 깃발을 이번에 또 썻다능~

부산의 로컬 롱보드샵인 '야만 익스트림'에서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보드도 대여해 주셨답니다.

퍼레이드 자봉과 함께 짠~

프로젝트 바람 팀은 다가오는 5월 16일에 부산 민주공원에서 장기대회와 미니게임을 준비중이랍니다.

퍼레이드 스타트~

여기서도 컵흘보더가... ^^

전방 카메라~ 를 외치며 시민들께 호응을 ^^

살랑 봄바람 맞으며 숲길 걸으니 기분 좋았어요

이제 광복로 점령~

공식적인 퍼레이드가 끝나고 단체사진 한컷!!

그리고 추가로 구성된 크루징을 위해 롯데백화점 앞 집결

휴일이라 한적한 중앙동 일대로~

부산 세관가는길 벽엔 마침 조선통신사 벽화도 있더군요.


추가로 자전거길이 조성중입니다.
확인해보니 부산역 뒤쪽 부두길 일대로 자전거길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북항 재개발 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니 그쪽 일대로 자전거길을 만드는듯.

NPC의 포저킹 ㅎㅎ

부산역을 향해 고고~

최고 연장자셨던 최철형님.
전동보드라 편하게 크루징을~

아이고 땀난다~

야만 익스트림에서 협찬해주신 리마헬멧!
가볍고 색깔도 이쁩니다.

저도 오랜만에 원없이 보딩을~ ^^

바람팀도 이날 보드를 배웠다능~

리마 헬멧은 이번에 보드를 시작하게된 여성보더분께 증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그리고 안전하게 타시라는 의미로~ ^^

착샷!!

그리고 또다른 상품~
야만 익스트림에서 협찬해 준 스냅백과 서면 자메이카 펍 야만 조인트에서 무려 40만원 상당의 식사와 음료권, 광복 드롭탑에서 1+1 쿠폰 20장. 그리고 국내유일 페니라이더 박현수군의 개인협찬 DC신발까지~ ^^

스냅백은 울산 강쓰크루장님께~
이날 베스트드레서로 뽑히심 ^^

행사스텝으로 많이 도와준 포저킹 강민군에게도 하나~

식사권과 음료권은 골고루 나눠드렸어요.

페니변태 현수군에겐 놉스킨 가죽 신발끈이 증정되었습니다. 역시 야만 익스트립 협찬 ^^

디씨슈즈도 주인을 찾았어요^^

지역과 크루, 성별과 연령을 떠나 모두가 즐거웠던 조선통신사축제 보드 퍼레이드!

이날 뒷풀이 자리에서 보더들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더 많이 만들어보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리하여.....
조만간에 또?? ^^

* 보더 본인 사진은 퍼가시면 되오며 다른곳에 올리실 경우엔 출처만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