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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팀의 투표독려를 위한 투어 - 부산대 현장스케치

나꼼수팀과 탁현민교수 공지영작가 도종환시인 그리고 민간인 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4.11총선 투표독려를 위해 부산에 왔습니다.

 

첫 일정이었던 부산대 현장의 모습을 전합니다.

 

 

 

제가 도착했을땐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민간이 사찰 피해자신 김종익씨.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에 자~~알(?) 출연하고 계시는 배우 권해효씨

 

 

 

권해효씨는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꼭 투표하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1% 라고 생각하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것이 당연하다는 말과 함께...

(나머지 99%는 뭐 말 안해드려도 아실듯 ㅋㅋ)

 

 

 

다음에 올라오신분은 공지영 작가님.

신비주의가 필요한 작가가 계속 이런데서 뭐 하고있는지 모르겠다시며 부끄러워 하셨지요.

앞으로 작가가 글만써도 되는 세상이 오길 바라신다는 말씀과 함께 투표율 70% 달성시 아이유 코스프레 약속을 재차 선언 ^^

 

 

 

반가운 '조' ㅋㅋㅋ

 

 

자신들의 순서를 기다리는 주진우 기자, 김어준 총수

 

 

 

탁현민교수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나꼼수팀.

 

 

 

역시 주진우기자와 김어준총수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민간인 사찰 얘기를 하며 자신들도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얘기로 시작...

주진우 기자는 횡단보도 건널때 일부러 2~3초 남겨두고 전력질주하고 건물 코너를 돌때마다 전력질주하고 건물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오기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사찰기관은 주진우 기자가 현재 별거중이며 어느 사찰자료엔 뚱뚱한 여자(김용민후보)와 동거한다고 하고 또 어떤곳엔 파마를 한 여자(김어준 총수)와 동거중인것으로 보고되어있다고 해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봉주 11회에도 언급되었던 내용입니다) 

 

 

 

또한 이날 봉주 11회가 업데이트 된날인데요 업데이트 되자마자 꼼수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지요. 대체 그들은 뭐가 그리 두려운 걸까요.

 

 

 

 

 

방송사의 취재열기와 더불어 카메라 세레가 쏟아집니다.

 

 

 

 

 

환하게 웃는 주진우 기자 모습 참 보기 좋지요? ^^

이모습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나꼼수팀 뒤로 대기실(?)에서 앉아 그들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는 패널들 ㅋㅋ

 

 

 

곳곳에서 1인 투표독려를 하시는분들도 보였습니다.

우린 나라를 구할 손이겠지요 ^^

 

 

 

주진주기자의 팬서비스~

 

 

 

김어준 총수도 싸인해주느라 정신없으심 ㅋㅋ

 

 

 

정신없는 틈을 타 총총 걸어가시는 공지영 작가님께 한컷부탁.

나중에 확인해보니 눈을 감고 있네요 ^^;;

 

 

 

 

주진우 기자와 함께 미권스 회원을 비롯 많은 분들과 단체로 기념촬영!!

 

 

 

기념 인증샷에 김어준 총수도 빠질 수 없죠. 도망못가게 팔짱 꽉 끼고 붙들고 있었습니다 ㅋㅋ

 

 

아쉽지만 나꼼수팀(주진우, 김어준)은 이날 부산대 일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부산일정때 총선전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은 지켰지요, 이후 탁현민교수님과 공지영 작가님은 계속 부산을 돌며 투표독려운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저녁 8시에는 서면 쥬디스 태화 앞에서 문재인, 김영춘, 김정길 후보와 함께 토크쇼를 비롯 투표독려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