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먹고, 보고, 듣고 ●/┗ 할거리

2013년 제7회 부산 선셋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사진후기) 2013. 8.31 ~ 9.1 제7회 부산 선셋라이브!!이틀간 부산 송정해변 선셋 덕장에서 치워졌답니다. 자 출발 해볼까요? ^^ 개인사정으로 첫째날은 늦게 도착했답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OST로 완~전 대박난 에브리싱글데이가 막 세팅을 마치고 공연 시작!! 에코나 돌고래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골든타임 OST였던 모레시계 넘흐 좋았지요~ 선셋에서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드라마의 일본수출 이후 음원수익료 들어오면 쏘신다고 하셨던말 잊지 않겠습니다 ㅋㅋ 선셋 종신계약 킹스턴루디스카야 말이 필요없는 멋진 공연 펼쳐주셨구요. 니나노난다의 '장군'님의 콜라보 공연도 넘흐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듯 하네요 ^^ 자 이제 둘째날로~ 날씨가 넘흐 좋았습니다. 파란..
2013년 7회 선셋라이브 ~ (타임테이블, 라인업, 티켓예매, 공연장오기~) 8월의 마지막 음악페스티벌 부산 선셋라이브가 몇일을 남겨두고 있네요. 최종 라인업은 물론 타임테이블까지 모두 떳답니다. 영밴드 배틀로 시작해 거의 자정까지 진행될 선셋!밴드 공연만큼이나 기대되는 심야 DJ타임까지!! 선셋 덕장 찾아오기~ 부산역 (기차) 급행버스 1003, 1001 1시간 소요일반버스 43 1시간 25분 소요 (그외 환승) 17, 81, 67, >141으로 환승 1시간 30분 소요 해운대역 (기차) 일반 181, 100-1, 63, 39 , 139, 38 35분 소요급행 1001 30분 소요 부산종합버스터미널급행 1002 >환승>141, 63, 40, 100-1, 181, 200, 100 1시간 25분 소요 일반 50, 49 >환승 > 100, 100-1 1시간 50분 소요 네비게이션 부..
2013 제7회 BUSAN SUNSETLIVE 2차 라인업 확정, 예매정보! 2013년 제 7 회 BUSAN SUNSETLIVE8월 31일(토) ~ 9월 1일(일)4:00~22:00 각 8시간 LIVE TIMEat 송정해변 선셋덕장 선셋 라이브 2차 라인업도 공지되었습니다.아마 이게 최종라인업이지 싶네요. 원드롭이스트와 니나노난다, 코지카페를 선셋에서 또 만날 수 있군요.조금 더 바라자면 한두팀 정도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밴드가 추가 된다면 보다 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예매 정보!! 8월 8일까진 얼리버드 이벤트가 있습니다.선셋라이브 홈페이지에 가입하시면 얼리버드 예매가 가능합니당(http://club.cyworld.com/52263056182/155762375) - BUSAN SUNSETLIVE 클럽 회원 얼리버드 이벤트 -7월 20일(토) ~ 8월 8일..
14회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에 다녀왔씀돠! (스트라토바리우스 위주!) 올해로 벌써 14회째인 부산 국제 락페스티벌!!'국제' 라는 이름은 다소 퇴색되어가는 느낌이지만 우야둥둥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게다가 무료인 락페스티벌이죠. 필자도 3회때부터 안빠지고 출석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마지막 날만 보게 되었다능 ㅜ_ㅜ... 부산 사상 삼락 체육공원에서 열린 14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광안리, 다대포에 이어 삼락으로 옮긴지 3회째인데요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늦게 도착해 놀기 바빠서 주변 시설들을 다 즐기지 못해 사진이 없지만 프린지스테이지도 피크닉장 바로 뒤에 세워져서 관객들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DJ스테이지도 메인 무대만큼 웅장하게 차려져서 이전 풍선건물같은 ... 뭐 그것보다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수도시설과 화장실의 부족, ..
제7회 선셋라이브 in 부산! (2013.08.31~09.01)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음악 페스티벌이 많이 생기고 있네요. 많은 페스티벌이 생기는 만큼 질적 성장도 병행되고 있다는 점이 참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기에 지방에 거주하는 음악, 공연 매니아로썬 늘 그림에 떡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혹여 어떻게든 보러 갈 수 있다해도 티켓값에 교통비, 숙박비까지 더 하면 주머니가 한방에 훅 털리죠~ 그나마 부산에선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고, 지금 소개해드리는 선셋라이브가 있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답니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야 무료공연이기에 타지역에 거주하시는분들도 부담없이 직관을 오시고~ 선셋라이브 또한 회를 거듭할 수록 공연의 퀼리티가 올라가고 있어 마니아들 사이에선 꼭 챙겨볼 공연으로 꼽히고 있..
[영화] 7번방의 선물 - 웃다가 울다보면 뇌리에 오래 남게 되는... 개봉전까진 전혀 몰랐던 영화... SNS를 통해 조용히 날아드는 입소문을 듣고 '볼까...' 라고 고민했던 영화가 바로 '7번방의 선물' 이었다. 믿고 볼 수있는 배우 '류승룡' 주연이었기에 다른 평가는 필요치 않았다. 그가 어떤 역할과 어떤 캐릭터로 나오는지 조차 볼 생각이 없었다: 게다가 충무로 최고의 씬스틸러들이 모인 화려한 조연들... 말이 필요없다. 어? 근데 왜 홍보는 그리 많이 되지 않았지?? 라고 의문을 가진채 영화를 봤다. 일단 박신혜 여신포스로 시작한다. 박신혜 역시 연기력에 의심이 없었고 그 기대치를 만족시켜줬다. 조금 더 분량이 많았다면 어땠을까 싶을만큼 아쉬움이들 정도였다. 그리고 이 영화의 여주인공 '예승'역의 '갈소원양' 아역임을 떠나(귀여운것을 떠나)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배..
사이 - 벚나무는 조용한데 유기농 펑크포크를 지향하는 사이의 첫음반 [유기농펑크포크] 에 수록된 곡입니다. 스스로를 떠돌이 뮤지션이라고 하는 사이는 사회적 갈등이 있는곳의 행사에서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곡은 지난 4.11 총선때 처음 듣고 반했답니다. 이시대의 정치적 상황에 이입되는 가사가 참 좋더라구요. 유튜브를 보니 라이브 영상이 있어 좌표 올립니다.http://youtu.be/bndE8DQm1jo 사이 - 벚나무는 조용한데 벚나무는 조용한데 사람들만 시끄럽군요 노란 선을 그어놓고 청팀 홍팀 선택하래요 서로 미워하고 욕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보재요 어느 쪽에도 가지 않으니, 양쪽에서 때리더라구요 사람들은 안된다고, 실패할 거라고 말들하지요 잘 지낸다고 얘길해도 불행할 거라고 점을 치지요 그러면 나는 입을 닫고, 바보처럼 웃을..
[연극 열대야] 한 겨울에 만나는 부산의 여름밤 (부제. 술을 부르는 연극) 2011년 2월 연극 열대야를 처음 보았던 연극 '열대야' 그때도 추운 겨울이었고, 그 해 앵콜 공연까지 챙겨봤던 연극이 바로 열대야 였다. 여러차례 보았지만 내용을 알면서도 또 웃게되고, 역시 알면서도 매번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연극이다. 무엇보다 친근한 부산사투리 대사야 말로 내가 이 극에 빠져들게 되는 중요 요소임에 분명하다. 그런 '열대야' 가 올해 2012년 11월, 다시 공연된다는 소식들었을때 마치 한동안 못만났던 절친을 재회 한 것처럼 반가웠다. 현재 연극 열대야는 중앙동 '자유바다 소극장' 에서 공연되고 있어 나의 주무대인 남포동과 가깝다. (지난번엔 경성대 '용천지랄 소극장' 이었다) 현재 열대야의 공식카페인 '2012 연극 열대야' (http://cafe.daum.net/story-fa..
Jazz..와인에 빠지다 - 35th Concert : HOT PEPPER PASTA
Jazz, 와인에 빠지다. - 34번째 콘서트 Soulloge(소울로지) 이번주 금요일 무대공감의 재즈, 와인에 빠지다 공연을 보러갑니다. 오랜만에 무대공감 공연을 보러가네요. 무공 카페(www.mudae.kr) 에 스~윽 하고 들렀다가 이벤트있는것보고 글 남겼는데 당첨 두둥. 무공카페 회원인지라 티켓 할인도 되니.... 그간 이래저래 바빠서 (특히 무공공연은 항상 금욜인지라..) 공연을 많이 못봤는데 이번에 '부산공감' 멤버들과 함께 가는 방향으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