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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4월 영도 재선거 - 문성근과 김비오가 함께한 하루. 4월 재선거를 한달여 앞으로 남겨두고 민주당은 영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얘기가 계속 흘러 나오네요. 그런 와중에 이용섭의원을 비롯해 김한길의원의 지원 방문이 이어진듯 합니다.그외 부산내 정계 인사들도 영도 캠프를 방문한듯... (조경태, 박재호, 이재강, 최인호 등..) 당내 계파갈등이니 당대표 선거를 목전에 둔 활동이니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얼굴이 알려진 정계인사들이 선거를 앞둔곳에 모습을 보이는것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따지는것이지' 그외 주민들은 티브이에 얼굴이 나와서 익숙한 사람이 악수를 청하는것을 꺼리지는 않습니다. 후보 역시 혼자 유세활동을 할때보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3월 29일엔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
영도 재보선 - 새누리당 사전 선거운동 의혹 - 산악회 모임에 왜 구청장까지? 영도 재보선에 김무성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각 정당 후보들간의 선거운동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각 정당 후보자들은 3월 17일 일요일 아침, 주말을 맞아 산행을 가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김비오 예비후보의 유세 모습,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를 현장에서 만나 서로 인사하네요. 그리고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도 나왔습니다. 이날 의아했던건 어윤태 영도구청장도(새누리당) 유세 현장에 나왔다는 거였습니다. 또 이경춘 영도 구의원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금보니 사진은 못찍어뒀네요) 물론 구청장과 달리 시의원, 구의원이 해당지역 유세에 참석하는 모습은 잘못된건 아닙니다. 하지만 3차 희망버스 당시 희망버스 참가자 및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등 안..
선산드립 보다 어이없는 '아버지 공장' 드립으로 호남 깔때기를 댄 김무성후보 이번 재선거가 있는 부산 영도엔 지역 향우회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제주도민회이고 하나는 호남향우회입니다. 그중 호남향우회가 오늘(3월16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했습니다. 엥?? 입구에 왠 새누리당 국회의원 화환이... 민주통합당 김비오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얼굴을 익혀온터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기더군요. 김비오 후보 내외는 절까지 따악~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도 고향이 영도인지라 이곳에 와서 편하게 식사를 하네요. 이때 두둥... 마치 끝판 대장 오는 포스로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등장... 헙. 혹시 고성이 오가고 그러지 않을까... 내심...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어라.. 사람들이 딱 자리를 비켜주세요. 것두 젤 편한 쇼파자리로 안내를 하네요 자리까지 비켜주며... 그리고..
[영도 재보선] 2~3은 18? - 김비오가 18층으로 간 까닭... 4월 재보선이 이제 40여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안철수 전 후보의 출마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이느라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정책은 이슈가 되고 있지 않은채 아까운 시간만 계속 흘러가는거 같네요. 그와중에 영도의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이자 이번 재보선의 예비후보인 김비오 위원장은 황당한 일까지 겪었답니다. 트위터를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해 그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우선 트위터 내용부터 살펴보면... 잉?? 이 무슨 시츄?? 다음날 기사를 검색해보니 따악!! 영도 재선거 시작도 전에 '명당' 자리다툼 - 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227000126 부산일보의 기사 끄트머리엔 김무성 전의원이..
[4월 보궐선거] 부산 영도 - '거물 정치인 김무성 vs 지역 토박이 김비오' 누가 영도의 문제를 더 잘 알고 있을까요? 박근혜 정권의 출범이후 처음으로 치뤄지는 4월 보궐선거가 노회찬 의원의 의원직 상실, 그리고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의 의원직 상실등으로 인해 판이 커졌습니다. 그만큼 관심도도 서서히 상승되는 느낌을 곳곳에서 받고있네요. 현재까진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ㆍ청양 요렇게 3군데!! 2012년 11월 민주통합당 영도구 지역당원 결의대회에서의 김비오 위원당 (좌측 첫번째) 그중 부산 영도는 지난 총선때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에게 야권단일화 후보를 양보했던 민주통합당 김비오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마침 보궐선거 결정이 나자마자 새누리당 김무성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서 그런지 (상황은 뒤바뀌었지만) '문재인 vs 손수조' 후속편 같은 느낌도 드네요. 허나 최근에 만난 김비오 위원장은 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