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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북콘서트] 세월호 유가족들의 육성기록 '금요일엔 돌아오렴' 금요일엔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 금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아직 금요일이 오고 있지 않습니다. 어느덧 1주년이 다되어 갑니다. 우린 이제 잊자.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잊어야 할 자격이 정말 있는 걸까요? 세월호 유가족의 육성 기록을 담은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에서도 책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콘서트 시작 1시간 반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이만큼...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쌀 화환도 눈에 띄었습니다. 출연자 대기실.이날 북콘서트 진행자로 정봉주 전의원님과 가수 김장훈님이 초청되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님 이윽고 도착한 가수 김장훈님 대기실에서 ..
'친구를 먹었다' 어묵인증 일베유저가 잡혔다고 합니다. 자신이 단원고 학생인듯한 뉘앙스를 남겼던 일베충,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바론 단원고 학생이거나 졸업생이 아니고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한 단순 관심종자... 일단 자세한 사항은 아직 경찰이 밝히고 있진 않지만 다음주 초에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니 다시 관심이 집중되겠네요. 이번일로 상처받은 단원고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희생자, 실종자 가족분들이 더이상은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도 촉구합니다. 관련기사 [단독] 일베 오뎅사건 범인 잡혔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205180910862 -------------------------------------------------------------..
어묵인증 일베충 이번엔 '나잡아봐라' 단원고 교복을 입은채 친구를 먹었다며 어묵과 함께 일베 손동작 인증을 한 그놈.. 이번엔 단원고 학생증과 함께 '레벨업 좀 해보자' '하하 필체 바꿔서 저격 못한다. 저격당해도 뭐 떳떳하겠지만 ^오^ 일베 특례 막차 가능하냐? 여름에 인증했던 단원고3이다. 컴백 ㅍㄷㅊ?' 라고 다시 네티즌들을 우롱했다. 너 이놈,,, 잡히고 나서 울지 마라.
단원고 학생 일베 인증 논란 단원고 교복을 입고 어묵을 문채 일베를 상징하는 손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다. '바다에서 수장된 친구 살을 먹은 물고기가 오댕이 되어 자기가 먹었다는 뜻' 이라며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이다. 일베포비아 란 단어까지 만들어내며 병적인 일베 혐오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논리를 피던 이들도 이 정도면 포기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