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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중단

영도 재선거 - 야권 분열 책임공방으로 이어진 단일화 불발, 민병렬후보에게 확실히 묻고 싶네요. 재부 호남 향우회 동삼동분회 임시총회 및 단합대회에 인사를 하러온 민병렬후보는 참석한 향우회 회원들에게 "김비오후보가 단일화 대화를 거절했다, 그러고선 이제와 자신을 헐뜯는다" 고 했습니다. 이 자리엔 김비오 후보의 아내인 최지선 원장이 있었습니다. 최지선원장은 향우회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기에 민병렬후보가 최원장이 있었는지 여부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에 참다못한 최지선 원장이 민후보가 나가며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며 자신을 지나칠때 "우리가 헐뜯은건 아니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민병렬 후보가 상기된 표정으로 "저도 할말 많습니다, 끝나고 봅시다" 라고 했구요. (이말로 저는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 여지도 남기지 않은것으로 해석되네요.) 아무리 서로 싸우고있는 입장이라도 얼굴을 마주..
[현장]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 지난 11월 1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동참을 위해 부산 서면을 찾았습니다. 몇일전엔' 유쾌한 정숙씨'로도 불리우고 '구기동 정숙씨'로도 불리우는 김정숙여사를 영도에서 보았는데 이번엔 문재인후보라.. 기대를 가지고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4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역시나 대선후보 답게 취재진이 ㄷㄷㄷ... 마침 이날은 안철수후보 캠프쪽에서 단일화 협상중단 얘기가 나온지라 취재진이 더 많았던건 아닌가 싶네요. 투표시간 연장 동의 서명도 받고 있구요. 미래의 유권자인 여고 학생들도 서명을 하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법정 투표연령도 한살 더 낮추자는 말이 꾸준히 나왔었지요. 이사진은 11월 10일 서면 지하철역 환승구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학생들의 캠페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