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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시장

부산 영도 4월 재선거 - 김비오후보와 후보부인 최지선원장의 눈물, 야권분열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투표를 통한 야권단일화를 호소한 기자회견. 4월 재보선 영도구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가 4월 22일 오전 10시 영도 남항시장 앞에서 투표를 통한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야권분열로 인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부분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사죄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108배를 통해 사죄의 인사를 대신하며 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야권단일화를 이뤄내 달라는 호소에 캠프 관계자는 물론 인근 상인과 주민분들도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108배에 앞서 호소문 낭독중이 김비오후보. 호소문 전문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더군다나 정치를 한다는 사람은 더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양심없는 정치인이 우리 서민들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치를얼마나 망쳤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양심이 뭡니까?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영도 남,북항 연결도로] 바람결, 향기따라 걷는 명품(?)고가도로? 영도엔 현재 '남북항 연결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제가 어릴때부터 이 연결도로에 위치한 가구나 상가 사람들은 보상 기대심리가 컷었습니다. 그게 지하차도이건 고가도로이건 간에...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지하차도냐 고가도로냐를 놓고 논쟁이 많았습니다.시행사인 부산시는 고가도로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고가도로를 주장했고 이 일대의 영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지하차도 추진위'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대립했지요. 기술논란으로 벌어진 행정소송에선 사법부 역시 '지하차도가 가능하다' 라고 판결하면서도 '부산시 전체를 위해서 고가도로 건설을 영도주민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며 소송을 기각을 했습니다. 이 판결만 보아도 '남북항 연결 고가도로' 는 일단 영도주민들을 위한 '고가도로'는 아닌게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