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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고

[부산 영도] 골목분식 - 라면에 세월을 더하다. 맛집 탐방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라면 맛집으로 알려진 골목분식의 비빔라면입니다. 영도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사전에 길 찾기 미션부터 잘 수행하셔야 합니다. 부산체고 정문 앞 삼거리입니다. 문화문방구와 참참참 분식집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 맞은편에 와글와글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이 식당 골목. 이 골목으로 들어가다 사진상으로 우측에 보이는 담벼락이 낮아지는 끝. 그곳에 골목 분식이 숨어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서서 골목분식 앞에 섯다면 이미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실 겁니다. 오래된 중국집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나무 의자. 지금과 다르게 예전엔 메뉴가 다양했었습니다. 그 흔적,, 찬장속에 잘 포장되어 있는 식기들이 증명해 주네요. 물은 셀프입니다. 오전 이른시간에 방문했는데 주인할머..
영도 재선거 - 김무성이 말하는 조용한 선거란 이런것?? 4월 영도 보궐선거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후보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조용한 선거' 를 지향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외엔 '영도다리를 건너지 말아달라' 라고 부탁(?)까지 했지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과연 어땠을까요?? 영도 동삼동 어촌계 풍어제가 있었습니다. 어촌계 간부(?)들의 기념촬영 순서에 김무성후보가 끼어있습니다.김무성후보 좌측은 어윤태 영도구청장입니다. 단순히 화이팅을 외친게 아니라 '김무성 화이팅!' 을 두번이나 외치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말리는 상황이 사진에 잡혔습니다. 현장엔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도 있었지만 사진촬영에 초대받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쯤 남항시장...새누리당 유세단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맨앞 빨간 목도리의 주인공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