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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 28세 젊은 청년만의 잘못 이었을까요? 얼마전 서울 도시철도 강남역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바로 스크린도어 고장을 수리하던 20대 젊은 청년이 수리에 집중하던 와중 들어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어 버린 겁니다.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매뉴얼 안 지켜 발생했다http://www.huffingtonpost.kr/2015/08/30/story_n_8060480.html 기사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이번 사고 역시 안전 불감증에 따른 '인재(人災)' 입니다. 2013년, 센서를 점검하던 직원이 이번 사고와 똑같이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어 숨졌고, 이에 서울 메트로측은 2인 1조로 출동,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여야 하며 스크린도어 안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스크린도어 안에 들어갈 ..
만성적자 부산지하철이 연 5000만원의 수익을 포기했네요.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부산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철도 역명을 가진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바로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이(10자) 그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그외 긴 역명을 가진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 9자)* 부산양산대캐퍼스역 (부산 10자) 역명이 긴 것과 국제금융센터 라는 이름은 둘째치고, 부산은행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 말입니다. 부산은행은 분명 민간자본의 사기업일 뿐인데 지하철 역명으로 들어가있다니... 별일 아니라고 대수롭게 넘길 수도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이상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부산 지하철 노선도 다음에서 제공하고 있는 부산 지하철 노선도 부산 지하철 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선도 얼핏보면 세 지도의 차이점을 못 느끼실 겁니다. 허나 자..
부산지하철 알몸녀 주취자 아니다 (정정) 부산 지하철 알몸녀 라며 화제가 되고있는 사진입니다. 예전에 지하철 나체녀도 (http://thinkdifferent.tistory.com/5384) 있었죠. 필자도 처음엔 주취자로 알고 글을 올렸는데요 정정 포스팅을 합니다. 한 매체가 확인 한 결과 부산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측 관계자는 "11월 9일 15시 30분경 1호선 노포역 승강장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실화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휴메트로는 "일각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술에 취한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앓고 계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네요. 원본기사 http://m.pressbyple.com/articleView.html?idxno=8026 아무튼 젊은 여성분같은데 주변에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보니 씁쓸하네요..
부산지하철 안전을 위한 시민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2012 부산지하철 안전을 위한 시민한마당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들어 부산지하철은 3번의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대티역 화재 사건은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가 될뻔했던 아찔한 사고였지요. 그리하여 부산지하철 노조에서는 노후화 된 지하철 1호선에 대한 안전대책과 시민안전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를 부산역 광장에 마련했답니다. 우선 사전 홍보 행사로 트위터 4행시 이벤트를 열였는데요, 부산에 거주하는 일반 트위터리언들이 자발적으로 진행을 맡았답니다. 덕분에 트위터를 통해 '시민안전' 4글자를 이용한 다양한 4행시 작품들이 모집되었답니다. 위의 웹자보는 SNS 유저분이 자발적으로 제작하셔서 행사를 알렸습니다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과 정동영 전 의원이 보내준 4행시도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