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슈 현장] 생탁! 부산시민에게 좋은친구임을 강요하는 부산합동양조.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친구임을 자처하는 부산합동양조 생탁의 파업이 고착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 거다란 파업여파로 매출이 20% 감소했다는 생탁. 그렇게 부산시민들은 생탁이 좋은 친구가 아님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장림 공장 앞에서 노숙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여 그곳을 찾았습니다. 1월 29일 오전.하늘은 금새라도 비를 쏟을듯이 흐렸고, 낮은 기온에 바람마저 매서웠습니다. 장림공장 앞 집회 현장엔 필자의 어머니뻘쯤으로 되어 보이는 여성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가 주최한 시사 팸투어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인 미디어들의 취재가 이어졌습니다. 빨간 조끼위 노란리본그리고 그 위를 감싼 얇은 비닐. 다소곳이 모아진 두손... '우리회사' 라고 굳게 믿던 분들이 이젠 생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