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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6.4 지방선거] 부산 영도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 김지영 후보와 함께했던 지방선거(포토 에세이-스압주의). 2010년 지방선거부터 이번 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까지 참 많은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했었답니다. 2010년 6.2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선거를 시작해 보궐선거, 총선, 다시 보궐선거, 대선까지... 이번 6.4 지방선거에선 풀뿌리 생활정치의 기본이 되는 구의원 선거 캠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보궐선거때와 같이 제가 살고 있는 영도, 제가 직접 투표하는 영도 '나' 선거구의 김지영 구의원 후보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공식 선거 첫날. 이 지역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만나뵈었답니다. 첫 선거 운동 거리 유세의 시작. 아직 명함을 드리는것도 다소 어색했었던... 한분 한분 조심스러 다가갔었답니다. 역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선거 벽보를 보게되면 어색한걸까요? ^^ ..
[6.4 지방선거] RIDE BUSAN! 투표독려 이벤트! RIDE BUSAN! NO VOTE, NO RIDE! 투표하지 않는자 달릴 자격 없다!! 보드, 인라인, 자전거, 모터사이클등 우리가 즐기는 바퀴달린 모든 '탈' 거리 들도 각 나라별 정책에 따라 활성화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정책적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육성하는 지자체도 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지요. 이번 6.4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라이더들이 투표와 투표 인증샷을 통해 Riding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하는 취지로 라이드 부산에서 투표 인증샷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자신의 탈 거리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재기발랄한 인증샷을 찍어주신분 중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 이하 상품 소개!! 두둥!! 라이드 부산 후..
[6.4 지방선거] 김무성의원의 조용한 선거 '도와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무성' 일요일 아침 일찍 동네 한바퀴를 하다가 김무성 의원이 영도 봉래 교차로에 따악!! 사진이나 찍어야겠다 싶어 다시 나와봤더니 차본넷 위에서 뭔가를 하고 계시더군요.. (아 놓쳤다 싶음) 근데 자세히보니 매직들고 뭔가 쓰고 계심. 문구 메시지가 아쉬웠나.. 다른걸 쓰고 있나보다 싶었죠. 그. 러. 나. 짜쟌~~ 문구를 고치거나 수정한게 아니라 그냥 덧칠을,,,, 이제 잘 보이는것 같이 만족스러워 하시는듯. 그사이 참모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 어디 올리려는듯 보임. 그. 런. 데. . . . 참모들이 찍다보니 뒤에 유세차량과 체어맨 리무진이 그슬렸는지 치워버림. 이제 간절 코스프레 완성. 요것이 불과 30분 사이 있었던 일이네요 ㅎㅎ 아침부터 뿜었습니다 ^^
[현장] 5월 30일 - 부산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아래 안전펜스 붕괴현장 (영도 고가도로) 30일 오전 10시 13분 영도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번 사고와 동일한 지점, 낙하물을 우려한 안전펜스가 바람에 쓰러졌습니다. 재작년 인명피해가 있었던 사고현장과 동일한 곳에서 또 다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위 사진 우측을 보시면 펜스 천장에 적재물이 있었다는 것도 확인됩니다. 사고발생 30분 후 정도에 도착했었습니다.사고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파손된 차량 바로 이 안전펜스가 무너진 것인데요, 낙하물로부터 인도를 지나가는 행인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이 안전펜스는 재작년 사고가 있었던 곳에만 설치되어있어 다른 구간은 이런 펜스가 없어어 불안했었습니다.그러나 되려 이 안전펜스가 쓰러져 버린 것이지요. 펜스 결속부분을 자세히 보니 정말 부실하게 결속되어 있더군요..
[보드타자] 12월 남포동 -> 영도 새벽반 크루징 제가 롱로드 페이스북에도 올렸던 코스를 새벽반과 함께 출동 했숩니다~. 1. 코스명 영도 남항 바닷길 코스 2. 코스개요 11월 27일부터 도개식(국내유일, 다리가 들어올려집니다.)으로 재개통되는 영도대교를 지나 남항대교 방파제길까지의 코스입니다. 오르막 전혀없이 평지길로만 이어져있고 영도대교 입구만 지나면 차량통행이 많지않은 넓은 아스팔트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영도다리를 건넌뒤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끝까지 직진만하면 빨간등대가 있는 남항 방파제 도착. 남항방파제 코스부턴 차가 통행할 수 없는 약 길이 550m 가량의 폭이 넓은 직진 스팟이 나옵니다. (최근에 완공) 댄싱과 트릭 연습하기에 무지 좋습니다. 방파제 코스라 사진도 무지 이쁘게 나와요~ 전체 약 2.2km. 3. 주의사항영도다리를..
[부산 영도 동삼동] 1층도 2층도 아닌 1.5층~ 저렴하고 깔끔한 파스타를 찾아서~ '1.5 Floor' 영도 동삼동에 생긴 1.5 Floor 입니다. 이 쪽을 지나다녀 보신분이라면 한번쯤 눈길을 보내셨을 법한 아주 이뿐 노란색 가게랍니다~ 1층인지 2층인지... 참 애매한 위치죠?부산엔 산이 많아 이런 형태의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반지하이거나 이런 복층느낌의.... 1.5 Floor 란 가게 네이밍이 참 잘 어울립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깔끔한 하얀 벽면에 걸린 액자들~작은 전시회를 열어도 좋을거 같아요~ 창밖너머의 풍경 가격이 참 착하죠? 보기는 편한데 메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작은 글씨로나마 있다면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음료는 사이다 한잔!!왕큰 컵에 담겨 나오네요~ 얼큰 토마토 파스타인데요 뚝배기에 담겨나와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얼큰' 이란 이름이 붙은것 ..
[부산 영도] 영아일랜드에 숨겨진 보석같은 카페 '커피미미' 부산내의 외딴 섬(?) 영 아일랜드에도 보석같은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도 이쁜 '커피 미미' (Coffee mimi)(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시스터즈완 관련없습니다^^;) 사실 찾아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영도 지리를 모르신다면 더더욱 ^^;)남항동 (구)영도 전차종점에서 남항시장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BHC 치킨'을 찾는게 제일 빨라요. 돌집 간판 아래에 자그마한 커피미미 간판이 보입니다. 바로 그 골목!! 요렇게 좁지만 이쁜 골목 끝에 '커피미미'가 자리잡고 있답니다. 골목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2층건물의 커피미미가 따악!!(요건 낮에 찍어놓은 사진. 이땐 오픈전이라 ㅠ_ㅠ...) 미미 사장님이 캣맘(?)이신지라 밖에 냥이들 집도 있습니다.운이 좋은날이 냥이들이 이곳에서 애교를 부립니다 ^^ Open..
새 영도다리(영도대교)의 개통이 임박했습니다. (사진 - 2013년 9월, 승한군 제공)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영도대교가 보수 및 복원공사 착공 6년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개통된 '영도다리'(당시 명칭)는 사진과 같이 선박의 굴뚝이나 돛에 닿지 않도록 도개식으로 만들어졌었습니다. 하루 7차례 정도 다리가 들어 올려 졌었는데 그 모습을 보기위해 하루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합니다. 당시 인구와 여건을 고려해보면 실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영도다리를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명실상부한 당시 부산의 랜드마크 였답니다. (사진 - http://blog.naver.com/sunny7095) 이후 1966년에 9월에 이르러서는 늘어나는 교통량 증가로 도개 기능을 멈추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늘어..
[부산 영도 태종대] 자갈마다에서 바닷바람 쐬기~ 너~어무 덥네요. 정말 찜통같은 날씨입니다.전기 절약을 이유로 사무실엔 선풍기 두어대만 덜덜덜 거리며 고생중이네요. 잠깐 바람쐬러 자갈마당으로 내려와 보니 바닷바람도 좋고 경치도 굿~ ^^ 조개구이 향기가 바람타고 코 끝을 자극하는건 안 굳 ....ㅜ_ㅜ
[부산 영도] 해무가 영아일랜드를 삼켜버렸어요~ (사진 - 김병국님 제공) 오늘 아침~ 짙은 해무가 영아일랜드를 삼켜버렸어요~ 사진속 다리는 남항대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