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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이슈 현장] 생탁! 부산시민에게 좋은친구임을 강요하는 부산합동양조.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친구임을 자처하는 부산합동양조 생탁의 파업이 고착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 거다란 파업여파로 매출이 20% 감소했다는 생탁. 그렇게 부산시민들은 생탁이 좋은 친구가 아님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장림 공장 앞에서 노숙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여 그곳을 찾았습니다. 1월 29일 오전.하늘은 금새라도 비를 쏟을듯이 흐렸고, 낮은 기온에 바람마저 매서웠습니다. 장림공장 앞 집회 현장엔 필자의 어머니뻘쯤으로 되어 보이는 여성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가 주최한 시사 팸투어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인 미디어들의 취재가 이어졌습니다. 빨간 조끼위 노란리본그리고 그 위를 감싼 얇은 비닐. 다소곳이 모아진 두손... '우리회사' 라고 굳게 믿던 분들이 이젠 생탁..
4월 영도 재선거 - 문성근과 김비오가 함께한 하루. 4월 재선거를 한달여 앞으로 남겨두고 민주당은 영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얘기가 계속 흘러 나오네요. 그런 와중에 이용섭의원을 비롯해 김한길의원의 지원 방문이 이어진듯 합니다.그외 부산내 정계 인사들도 영도 캠프를 방문한듯... (조경태, 박재호, 이재강, 최인호 등..) 당내 계파갈등이니 당대표 선거를 목전에 둔 활동이니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얼굴이 알려진 정계인사들이 선거를 앞둔곳에 모습을 보이는것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따지는것이지' 그외 주민들은 티브이에 얼굴이 나와서 익숙한 사람이 악수를 청하는것을 꺼리지는 않습니다. 후보 역시 혼자 유세활동을 할때보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3월 29일엔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
지역위원장 선출 대회로 본 민주통합당의 역주행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날 요런 문자가 또롱~ 필자는 현재 민주통합당 영도구 대의원입니다.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나 시당위원장 선거등에 대의원 자격으로 참여한게 3년 정도 되었답니다. 근데 이번엔 처음으로 지역위원장 선출 투표를 하라는 문자를 받았죠.의아했습니다. 그동안 단수로 (혼자 지역위원장에 나서는) 경우엔 투표없이 선출되었던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원래' 그랬기 때문에.. 라고 하는것이 꼭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4월 보궐선거를 코앞에 둔대다 유력 후보자가 다시 지역위원장을 신청하게된 상황. 상식적으로라면 이런 경운 지도부가 이 지역에 대해선 '유임'을 시키고 보궐선거 준비에 신경을 쓰도록 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습니다. 뭐 여하튼 투표하러 오라니 가야죠. 일단 투표부터 하기로.....
[현장]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 지난 11월 1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동참을 위해 부산 서면을 찾았습니다. 몇일전엔' 유쾌한 정숙씨'로도 불리우고 '구기동 정숙씨'로도 불리우는 김정숙여사를 영도에서 보았는데 이번엔 문재인후보라.. 기대를 가지고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4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역시나 대선후보 답게 취재진이 ㄷㄷㄷ... 마침 이날은 안철수후보 캠프쪽에서 단일화 협상중단 얘기가 나온지라 취재진이 더 많았던건 아닌가 싶네요. 투표시간 연장 동의 서명도 받고 있구요. 미래의 유권자인 여고 학생들도 서명을 하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법정 투표연령도 한살 더 낮추자는 말이 꾸준히 나왔었지요. 이사진은 11월 10일 서면 지하철역 환승구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학생들의 캠페인 모습..
[문재인] 민주통합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10월 25일 오후3시 민주통합당 부산 선거 대책 위원회의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OOO 먼저다' 는 이번 문재인 캠프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부산이 시작입니다' 부산이 고향인 문재인후보로선 모든 시작이 부산부터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정확히 3시가 다되었을 무렵 부산상공회의소에 문재인 후보가 도착했습니다. 정식으로 소개되기전 대기중인 문재인후보 뒤에 여자분 너무 좋아하시네요~ 발대식에 대학생을 대표해 차현진님이 소개되어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아는 얼굴이라 그런지 무지 반갑던데요. (부산공감(#공감톡톡)의 멤버이시기도 한 현진님) 그런데 자리도 무려 문재인 후보 옆자리!! 투샷 받으시겠더라구요 ㅋ 사람 먼저! 문을 열자! 부울경, 모두가 원자력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다고 ..
선거캠프 놀러가자 - 부산 유일의 야권 재선의원 조경태 후보. 이번 캠프투어에서 가장 기대했던 후보가 바로 조경태 후보였습니다. 영남 유일의 야권 재선의원으로써의 선거에 임하는 노하우가 남다를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조경태 후보 사무실은 12년째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경태 후보가 지킨 공약중 핵심이었던 지하철 다대선. 이 안내문을 보고서는 아직까지 선거느낌이 아닌거 같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거에 대해 여쭤보니 조경태 후보가 요란하게 알리는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여기에선 재선의 여유가 어느정도 느껴졌습니다. 재밌는 문구라 유심히 봤었습니다. 조경태 그는 누구인가? ^^; 조경태 후보의 집무실 안에 있던 태권V 태권브이는 2008년 총선때 지인분께서 승리의 상징이라며 선물하셨다고 합니다. 포장도 아직 뜯지 않은채로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
선거캠프 투어 시즌2 1차 일정! 부산공감 선거캠프 투어 시즌2 1차 일정이 나왔습니다. 26일 14시 북강서(을) - 전재수 후보 (민주통합당) 17시 중동구 - 이해성 후보 (민주통합당) 27일 14시 영도 - 민병렬 후보 (통합진보당) 17시30분 사하(을) - 조경태 후보 (민주통합당) 2차 일정 예상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상구 - 문재인 후보 사하(갑) - 최인호 후보 그리고 추후 계속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