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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칸비오 외장하드 500G 외장하드를 잃어버려서 쿠팡에 올라온 도시바 칸비오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쿠팡 판매가격 : 도시바 칸비오 외장하드 500G - 69,800원 (1T는 99,800원) 우리 샤키와 제 손을 배경으로 한컷!직접 빼서 보니 슬림한것도 있지만 무지 가볍네요. USB 3.0, 500G 게다가 슬림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지요~ 뜯기전 박스 포장은 요렇습니당. 한꺼풀 벗기면 설명서가 나옵니다. (한글은 젤 뒷면에 있네요)다른 제품은 잘 모르겠는데 칸비오 2013 버전은 맥PC와 호환된다는 점도 메리트라고 합니다. (맥을 써봤어야.. ㅡㅡ;;) 박스에는 3년간 A/S를 지원한다는 안내 스티커가 따악!하실 하드디스크를 살때 삼성이나 엘지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A/S 때문이죠.3년 A/S와 '도시바'의 이름을 믿고 선택..
그대는 이 과자의 맛을 아는가? 오늘 지인분이 가게로 오셔서 요 과자를 주셨슴돠 추억의 '사또밥'갑자기 이 과자 생각나서 동네 슈퍼를 7군데나 돌아다닌 끝에 구하셨다네요.저두 간만에 먹어보디 사르르 녹는 그맛이.. 아흐~ 요즘엔 잘 먹지 않지만 어린시절 로망이었던 슈퍼집 아들을 떠올리며 과자 검색 크리! 우선 사또밥의 대항마(?)였던 인디언밥사또밥과 마찬가지로 우유에 말아먹으면 맛납니다. ㅋ 요즘도 종종 마트에서 한봉다리씩 카트로 던져넣는 감자깡 감자깡의 친구 고구마깡. 그외 양파깡, 새우깡은 생략. 언젠간 먹고 말꺼야~ 치토~스~ 꽝!!치토스 광고는 티비에 항상 나왔었는데 말이죠. 따조도 있었고.. (따조를 아신다면 추천! ㅋ) 술집 기본 안주로 사랑받는 알새우칩 부셔먹는 라면과자 열풍으로 출시되었던 쫄병사실 뿌셔뿌셔보단 쫄병이 먹기..
안빵 메이드상품 배송 안내 (레몬, 유자, 쨈등) 안빵에서 직접 담그거나 만든 레몬, 유자절임등을 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배송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연휴를 맞아 선물용으로 문의 하시는분들도 많아 다시 한번 올려요~ 포장 + 택배 가능 상품 레몬절임 (레몬차, 레몬에이드) 500g - 6,500원 1kg - 13,000원 자몽절임 (자몽차, 자몽에이드) 깐자몽 500g - 13,000원 자몽절임 1kg - 15,000원 유자절임 (유자차, 유자에이드) - 한정수량 (얼마 안남았어요~ 문의주세요) 1kg - 13,000원 블루베리, 라즈베리- 홈메이드 쨈 100g - 3,000원 300g - 8,000원 500g - 11,000원 포장 가능 상품 매실원액 500ml - 13,000 (보르미올리) 박스포장 lL- 21,000 (보르미올리) 박스포장 더치커..
안빵 신메뉴 이름을 지어주세요~ (볶음밥+스팸)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 입각해 신메뉴를 만들어내는 안빵입니다. 이번엔 신메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하지만... 아무튼 신메뉴로 내놓을까 하는 볶음밥+스팸 을 소개합니다. 기존 안빵 볶음밥에 스팸만 추가가 된 형태!!(사실은 스팸보다 저염도, 저지방인 '로스팜'을 사용합니다 ㅋ) 이 메뉴에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주세요! 현재 안빵메뉴중 독창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동양에서 온 닭느님' 이나 '찹찹한 도시홍차' 처럼 재기 발랄한 이름을 지어주세요 ^^ 안빵메이드 라즈베리쨈과 블루베리쨈 두분을 선정하여 위의 안빵 메이드 쨈중 원하시는 종류 하나를 드리겠숩니다 ^^( 안빵 판매가 6,000원 )
「안빵」, 고양이들의 안방을 엿보다 - 구름발치님(wodbslek1) 「안빵」, 고양이들의 안방을 엿보다 | 작성자 구름발치 - http://blog.naver.com/wodbslek1?Redirect=Log&logNo=130139181811 - 출처] 「안빵」, 고양이들의 안방을 엿보다|작성자 구름발 To. 소중한 너에게 이건 너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 첫 번째 이야기야. 정말 오랜만에 펜을 잡았어. 너도 언제 편지를 받아봤는지 아득하지? 하하, 그러니까 늦은 연락이지만 용서해주라. 여긴 지금 남포동이야. 하지만 어딜 둘러봐도 사람, 사람, 사람들뿐. 조용한 장소가 없었어. 주위에 보이는 카페들엔 다들 사람들이 너무 많은걸. 모두 목소리 높여 무언갈 말하고 있잖아. 난 그저 쉬고 싶을 뿐이야. 아, 주위를 둘러보니 벽 귀퉁이에 커피라고 적힌 글이 보여서 따라가 봤어...
[남포동] 2층에 있어서 '이층집' 남포동엔 아기자기한 개인 카페들이 많습니다. (뭐 서면에도 많고, 부대에도 많고, 경대에도 많겠죠? ^^;) 그중에 제가 운영하는 안빵처럼 고양이가 주인인 카페 '이층집'도 있답니다. 이쁜 여사장님과 이쁜 냥이들이 함께 있는 공간 이층집!! 이층집이니 2층에 있어야죠. 종종 ABC마트 맞은편에 있는 '카페 2F' 랑 혼동을 하시는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도 2층에 있는 카페이지만 거긴 영어고 요긴 한글.. ㅋ 안빵과 마찬가지로 출입구 문에 '캣카페'가 아님을 알리는 내용이 있숩니다. 넓은 실내... (아 부럽부럽..), 모모와 구구가 놀고 있네요. 쭉 뻗은 아이스 아메리양~ 홈메이드 블루베리 요거트도 맛있어요~ 요건 블루베리 스무디~ 물은 세~~~엘푸. 보르미올리 병에 담겨있네요. 단골이신듯한 손님께서..
안빵 자몽절임 출시!! 안빵 효자상품 레몬절임,유자절임에 이은 자몽절임 출시!!! ( 안빵에서 직접만들지용 ^^ ) 자몽에이드 , 자몽티... 그냥 하나씩 건져 먹기도 죠은 '자몽절임' 을 이제 집에서 즐겨보자꾸용~** 자몽절임 사진찍을라니깡 울새끼덜이 옆에서 저렇게 관심집중입니당 ㅋㅋ (지네들 사진은 안찍을라고 난리나믄스 ㅠㅠ) * 배송은 전체 주문금액이 3만원 이하는 배송료는 3,000원 입니다. (3만원 이상은 무료배송) 자몽 1kg: 15,000원 깐자몽 500g: 13,000원 주문은 문자나 전화 주세용~ 핸폰은 문자먼저 주시구용~ 폰은 010-8718-7449 (문자나 카톡) 가게 전화는 051-245-0085 입니당 ^^ 위치는 요기! * 남포동 지하 쇼핑센터 13번 출구 앞 행복한 강아지 2층입니다.(대로변) *..
잠팅이 안빵 냥이들~ 샤키는 요새 잠자면서 꿈을 꾸는지...금방이라도 달려나갈 자세로 잠을 자네요. 잠자는 스킬도 날로 더해져 턱괴고 자고..핑크코가 돋보이죠? ^^수염들은 다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ㅋ 자다가 아키한테 헤드락 걸려도 그냥 잡니다 ㅋㅋ 대장 카푸도 따뜻한 햇볕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네요. 요즘들어 앙탈이 심해진 안빵 냥이들입니다.자꾸 안겨있을라고 하거든요 ^^; 욘석들과 함께 따뜻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카레는 어제걸 먹어야 제맛이라지요~ (심야식당 - 어제의 카레) 안빵에는 '어제의 카레'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야베 야로'의 만화 '심야식당' 에서 따온 메뉴랍니다. 또한 심야식당 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 메뉴가 바로 어제의 카레라지요~ ^^ 원작 심야식당의 주인공 '마스터' 드라마 심야식당의 '마스터' 코바야시 카오루 원작 만화에서 나오는 '어제의 카레' 원작 만화에서 나오는 '어제의 카레' 원작 만화에서 나오는 '어제의 카레'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 그곳을 찾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문하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음식들. 밤에 심야식당을 보고 식욕이 땡기지 않는자는 유죄!! 어제의 카레 외에도 모양을 낸 소시지, 감자샐러드, 계란말이도 심야식당의 대표 메뉴랍니다. 원작에도 나오지만 '어제의 카레' 를 맛보려면 최소 하루는 기다려야 합니..
[영도 남,북항 연결도로] 바람결, 향기따라 걷는 명품(?)고가도로? 영도엔 현재 '남북항 연결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제가 어릴때부터 이 연결도로에 위치한 가구나 상가 사람들은 보상 기대심리가 컷었습니다. 그게 지하차도이건 고가도로이건 간에...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지하차도냐 고가도로냐를 놓고 논쟁이 많았습니다.시행사인 부산시는 고가도로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고가도로를 주장했고 이 일대의 영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지하차도 추진위'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대립했지요. 기술논란으로 벌어진 행정소송에선 사법부 역시 '지하차도가 가능하다' 라고 판결하면서도 '부산시 전체를 위해서 고가도로 건설을 영도주민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며 소송을 기각을 했습니다. 이 판결만 보아도 '남북항 연결 고가도로' 는 일단 영도주민들을 위한 '고가도로'는 아닌게되며 '..
우마이봉 맛나요~ 부산 국제시장엔 불량식품처럼 생긴 외국산 과자들을 참 많이 팝니다.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초코비'도 유명하지만 바로 요녀석 '우마이봉' 도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사먹어봤지요. 포장지 그림처럼 옥수수로 만든 녀석인데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하나먹고 아쉬워서 바로 하나 더 까먹게 되는건 우리나라 '천하장사 소시지'나 '키스틱' 과 비견하면 되려나요^^;; 요렇게 30개들이 한봉지 4~5천원쯤 합니다. 가게마다 가격이 제각각이니 잘 비교해보시고 사세요 ^^
[자갈치] 한양정식 - 고등어구이 정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부산 자갈치엔 많은 사람이 아시다시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죠.보통은 횟집이나 꼼장어집 또는 그외 해산물 전문점을 많이 떠올리십니다. 근데 이번엔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고등어 정식집' 을 소개 해 드릴까해요. '한양정식' 을 비롯해 3군데의 '고등어구이 전문식당' 이 있습니다. 그중 제일 첫집인 '한양정식' 을 찾았습니다. 입구에선 고등어와 함께 두부 듬뿍 된장이 보글보글~ 고등어도 노릇노릇하게 철판에서 구워지고 있지요~ 제가 점심시간에 찾아간지라 식당 내부는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네요. 혹시 방문하셨을때 자리가 만석이라면저 아저씨분께서 앉아 계신 의자에서 잠깐만 기다리면 자리가 난답니다. (몇분 안걸려요~^^) 앉아서 "고등어 두개요~" 라고 하면 바로 요렇게 나온답니다...
깔대기라면 이정도는 되야... 왕깔대기!! 를 구입했습니다. 딱 보셔서 아시겠지만 보통 사이즈는 아닙니당~ 나꼼수의 '봉도사' 정봉주 전의원의 별명이 깔대기인데요. 이제 '나 깔대기다' 하려면 이정도는 되야겠죠? ^^ 부산 미권스와도 인연이 깊은 '아키'와 왕깔대기의 만남! (아키는 부산 미권스 'HONG'님께서 구출하신 아이랍니다.)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레미제라블' 을 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던 '장발장'을 기억하고 이 영화를 선택하신 관객에겐 '이 정도로 많은 것을 말해주는 이야기였나' 싶으셨을겁니다. '스포'가 많은 영화라 내용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은 아니구요... 영화를 보고나와 다마신 콜라컵을 버리려고 찾은 휴지통에 붙어있던 이 스티커... 이녀석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영화의 내용 때문이었을까요.. 괜시리 마음이 짠해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보았던 많은 현장의 모습들이 영화와 겹쳐집니다. 역사가 이렇게 반복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글 주변이 없어 뭔가 적기 어렵네요. 오늘 밤은 쉽게 잠들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대신동] 옹녀 조개구이, 강쇠 장어구이 (구.광어와 우럭) 부산 에서 '조개구이' 하면 해운대 청사포나 태종대 자갈마당 부터 떠올리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만큼 매스컴에도 많이 노출 되었고 연예인들도 방문하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죠. 허나 직접 찾아가보면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매스컴에 나온것과 차이가 커서 멘붕이 올 수도 있다는 함정!! 그와 더불이 타지역에서 오신분들이라면 부산 아지매들 특유의 시크(?)한 서빙 태도에도 깜놀하실거구요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해운대 청사포도, 태종대 자갈마당도 아니랍니다.그렇다고 서면이나 남포동 또는 자갈치등 시내에 위치한 곳도 아니에요. 부산 서구 대신동에 위치한 '옹녀 조개구이, 강쇠 장어구이' (상호가 너무 노골적인가요? ^^;) 옛 서구청 맞은편, 서대신동 지하철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부경찰서쪽으로..
안빵의 말썽쟁이 샤키입니다. 미운 4살에 접어든 걸까요.. 요즘들어 샤키가 자꾸 말썽을 피우네요. 그래도 '막내 귀욤귀욤 열매' 를 먹은 샤키... 카푸랑 아키 따라하는걸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이젠 덩치도 큰데 꼭 요렇게 따라합니다 ㅋ (우측 - 아키) 그러다가 이렇게 대장 카푸한테 봉변아닌 봉변을...(좌측 - 카푸) 말썽을 부리면 집사들한테도 헤드락을~ 그래도 안되면 결국 제가 나섭니다. 숏다리 막내 샤키 부쳐 해~~~앤썹!! ^^
[2기 희망버스] 다시 희망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13년 1월 5일. 2기 희망버스로 다시 희망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영도로.. 한진으로... 전국에서 30여대의 버스를 타고 오셨다고 하네요. 오전 일찍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해 울산 현대차 송전탑 농성장에서 희망을 나누고 다시 영도까지... 거의 10~12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며 희망을 전하려 오신분들... 저는 지인분들과 시내버스를 타고 영도로 향했습니다. 이것도 희망버스죠? ^^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현장을 가득 메우고 계시더군요.정동영, 노회찬, 권영길, 은수미, 진선미, 김광진, 민병렬, 고창권등 전,현직 의원및 정치권 인사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얼마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지만 정치적 목적이나 유불리를 떠나 절망에 빠진 노동자들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겐 많은 위로..
다시 희망버스가 옵니다. 다시 희망 버스가 옵니다. 크레인위에서 내려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온답니다... 희망버스를 절망버스라고 얘기했던 무리들이 다시 이곳으로!! 우리가 모이게 만들었습니다. 영도에 사는 전 소금꽃 김진숙 지도위원이 내려오던날 이제 희망버스가 다시 올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참 순진했지요. 하지만 한진 사측은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언론등 매체를 통해서는 1년후 전원 복직된것처럼 보도 한 후 복직하자 마자 무기한 휴업과 함께 '158억원 손해배상 소송' 을 걸었지요.... 그리곤 그 절망감에 젊은 노동자 한분이 세상을 등져버렸습니다. 갈라선 동료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158억원때문에요... 2013년 새해와 함께 우린 다시 희망이란 단어를 쓰려합니다.죽음이 뒤따른 슬픈 승리보단 살아서 싸..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새해 복 많이~ 뭐 이런 인사는 식상하죠? ^^; 자 앞으로 5년 잘 견뎌보자구요 ~ ^^ 불쌍한 중생들아~ 모두 무사하거라~ (안빵 '아키')
텅빈 목욕탕에서... 2012년의 묵은 때(?)를 벗겨내려고 목욕탕에 왔습니다. 어릴땐 아버지랑 목욕탕에 함께가는게 꿈이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가만 생각해보니 한번은 가본거같네요. 기억이 확실치 않은걸보니 한번으론 추억을 아로새길 감흥은 없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