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시지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정] 쏭군의 세번째 강정행 - 강정의 푸른밤과 만시지탄(만명의 국민이 꾸짖다) 4.11 총선 휴유증. 멘붕을 넘어 멘이탈이라는 초자연현까지 겪은 쏭군은 강정행을 택했습니다. 이날 강정엔 만시지탄(만명의 국민이 꾸짓다) 직접행동과 함께 강정포구에서 강정의 푸른밤 콘서트가 예정되 있었답니다. 마침 제가 도착 했을때 문화제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더군요. 행렬뒤를 무~~우지 많은 경찰들이 뒤따릅니다. 여경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삼거리에서 포구로 가는 펜스쪽에서 경찰과 대치중. 펜스와 인도 사이엔 바위로 구성되어있는데 인도 가장자리를 경찰차가 사람한명도 다니기 힘들정도로 막아놔 펜스 앞쪽에서 대치중이던 참가자들이 갑자기 몰려드는 인파에 넘어져 다칠뻔한 아찔한 상황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펜스와 인도사이 경찰차량으로 인해 고립된 참가자들. 사복경찰도 곳곳에서 발견. 결국 이곳에서 한분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