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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RIDE B.

[롱보드] 쏭군의 두번째 롱보드 'BOZBOARDS - TALISMAN' (보즈보드 탈리스만)



지난달 초에 도착한 욘석!!


첫번째 롱보드 제네시스와 같이 보더랜드에서 온 아이랍니다.

(http://boarderland.co.kr/)




BOZBOARDS 의 'TALISMAN'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이란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원랜 이런 모양인데 제가 의뢰한대로 그립테잎이 붙여져서 왔답니다.


그리고 마운트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1인치 간격으로 휠베이스를 조정할 수가 있답니다.

길게하면 댄싱에 좀 더 나은, 짧게하면 프리라이딩이나 킥을 이용한 트릭에 용이하답니다.


다른 보더분들께 여쭤보니 미묘한 속도감 차이도 있다고 하니 조정해보는것도 재밌겠죠?




제네시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롱보드 탈리스만



제품설명

-8겹 캐나다 메이플

-길이 42인치* 넓이 9.75인치* 휠베이스 26.5~27.5인치

-0.5인치 U 컨케이브*5.5인치 킥테일*3D 휠웰

-Arbor Shock Pad

-Caliber 10" Black 트럭

-Cloud 베어링과 스페이서

-Volante Morgan 70mm, 80a, 46mm 휠


보더랜드에서 가져온 탈리스만의 스펙입니다.

8겹 메이플이라 제시와 비교해선 무겁단 느낌이 드네요.

제시가 경량보드라고 했을땐 크게 못느꼈는데 탈리스만을 받아보니 제시가 왜 경량보드인지 알거 같더라구요 ^^;


뭐 그때와 마찬가지로 일단 롱보드니까 그 부분은 패스~ ㅎㅎㅎ


모건 휠과 칼리버의 조합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이후엔 세팅을 바꿔봤지만요 ^^;)


U 자형 컨케이브와 5.5인치 킥테일이 있어 트릭 연습에도 좋다능~

저도 욘석으로 처음 킥트릭 연습을 시작했답니다 ^^






전체 평점도 준수하죠~ 

국내에서도 올라운드형 데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 트랜스포머 로고느낌이 나는 탈리스만 로고





아버 제네시스와의 비교샷입니다.





이번엔 로디드 탄티엔과, 아버 제네시스, 보즈보드 탈리스만을 나란히~

탄티엔과 제네시스와는 달리 탈리스만은 플렉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도드라 지더군요.

그외 부분은 아직 초짜인 제가 느끼기엔.... 무게감 정도? ^^;;





스티커도 촵촵!!




트릭연습 해본다고 부산 영도 남항동 방파제 스팟을 찾았었을때~




방파제 산책로에서도 한방!!


멋진 배경으로 탈리스만이 참 멋있게 나왔죠? ^^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탈리스만과 함께 ^^;;



최근엔 트럭을 란달로~ 휠을 아벡11 플래쉬백으로 세팅을 바꿔보았습니다.


하나도 모르던 상태에서 출발해서 탈리스만을 만나고부턴 세팅에 까지 시선을 넓히게 되었네요.  요즘엔 간단한 본레스 연습도 하고 있구요~ ^^



이것으로 역시나.. 전문가적 느낌은 전혀 없는 병맛보더의 탈리스만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