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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에서 온 편지 (궁민일보 미래기사 Part.2) - 18대 대통령 박근혜?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셀프토론 미래기사가 (궁민일보 국희뉴스발) 나온대 이어 오늘 미래에서 온 편지(?)로 추정되는 문서를 발견하고 올립니다. 사진과 더불어 전문을 올리오니 고명하신 네티즌 여러분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해주십시오. -------------------------------------------------------------------- --------------------------------------------------------------------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제18대 대통령 박 근 혜 님 「축복의 노래」 축시 : 금산 위대한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장언한 동해바다의 태양은 떠오르고 있습니다.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새로운 정치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다시한..
문재인후보에게 70억을 내놓으라는 어르신들.. 오늘 아침 부산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첫 부산 유세가 있었습니다. 첫 유세인데다 지난 총선서 사상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기때문에 많은 지지자들이 군집했지요. 그러나 지지자만 있을순 없겠죠~ 부산 저축은행 사건의 피해자분들로 추측(?) 되는 어르신분들이 한켠어 모여 "문재인은 70억 내놔라~ 내돈 나놔라~" 를 외치셨습니다. 공식 유세가 끝나고선 곳곳에서 지지자들과 말다툼을 벌이기도하고 몸싸움으로 번질번한것을 몇번이고 말렸네요.. 현장에있던 시민분중에 "그건 박근혜한테 얘기하소" 라고하니 "박근혜가 왜? 가가 뭘 잘못했노?" 라고 반문하시더라구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새누리당 부산시당사 앞에서 집회를 하시던분들이 맞나 싶었답니다. 누가 가해자들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
[11월 17일] 부산에서 외치는 강정마을... 구럼비를 죽이지 맙서. 부산 사직동에서 열린 "강정마을" 후원의 밤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엔 그냥 갔다만 왔는데 이번엔 공감(#공감톡톡) 멤버들과 일손을 돕기로 했다지요. 쏭군은 오신분들 사진촬영등을 맡았습니다. '강정마을' 후원의밤 행사 안내 웹자보 도착해보니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입구쪽에선 후원물품판매 부스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가카를 찬양하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부산 사직임을 인증하는.... 쿨럭 ^^;; 민주통합당 김비오 영도구위원장이 현장에 일찍 와계시더군요. 요새 자주 뵈어서 반갑게 인사드렸더니 앉은자리에서 소맥 3잔을 말아주셨습니다. (쿨럭) 무대쪽에는 상당히 많은 상품들을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추첨식과 복불복 룰렛 모두 인기가 대단했답니다. 추첨은 랜덤으로 아주 골고루 상품이 돌아간듯한데 복불복 룰렛은 함께..
[현장] Shouting9 - DJ와 함께한 투표시간연장 캠페인 Shouting9 - DJ와 랩퍼가 함께한 투표시간연장 캠페인이 11월 16일 불금의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앞에서 있었답니다. 쏭군은 용감한 녀석들로 코스튬!! 간지 나나요? ^^;; 부산 청년회 활동을 하시는 이종열님두 피켓 캠페이닝을 하러 오셨네요 공감멤버들도 (#공감톡톡) 다른 참석자분들과 함께 캠페인 준비를 합니다. 행사가 있던 쥬디스태화 인근에선 풍금금속 노조의 풍산불법매각 및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도 계속 되고 있었어요. 누구를 지지하든 누구를 반대하든 투표할 권리는 줘야 합니다.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정치하시는 분들이 좀 신경써주시죠. 세계 각국의 투표시간 비교. 저를 비롯한 공감(#공감톡톡)멤버들은 코스튬 준비가 한참입니다. 가발을 눌러쓰고 화장도 하고.... 음...
[현장]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 지난 11월 1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동참을 위해 부산 서면을 찾았습니다. 몇일전엔' 유쾌한 정숙씨'로도 불리우고 '구기동 정숙씨'로도 불리우는 김정숙여사를 영도에서 보았는데 이번엔 문재인후보라.. 기대를 가지고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4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역시나 대선후보 답게 취재진이 ㄷㄷㄷ... 마침 이날은 안철수후보 캠프쪽에서 단일화 협상중단 얘기가 나온지라 취재진이 더 많았던건 아닌가 싶네요. 투표시간 연장 동의 서명도 받고 있구요. 미래의 유권자인 여고 학생들도 서명을 하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법정 투표연령도 한살 더 낮추자는 말이 꾸준히 나왔었지요. 이사진은 11월 10일 서면 지하철역 환승구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학생들의 캠페인 모습..
부산지하철 알몸녀 주취자 아니다 (정정) 부산 지하철 알몸녀 라며 화제가 되고있는 사진입니다. 예전에 지하철 나체녀도 (http://thinkdifferent.tistory.com/5384) 있었죠. 필자도 처음엔 주취자로 알고 글을 올렸는데요 정정 포스팅을 합니다. 한 매체가 확인 한 결과 부산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측 관계자는 "11월 9일 15시 30분경 1호선 노포역 승강장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실화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휴메트로는 "일각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술에 취한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앓고 계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네요. 원본기사 http://m.pressbyple.com/articleView.html?idxno=8026 아무튼 젊은 여성분같은데 주변에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보니 씁쓸하네요..
부산지하철 안전을 위한 시민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2012 부산지하철 안전을 위한 시민한마당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들어 부산지하철은 3번의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대티역 화재 사건은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가 될뻔했던 아찔한 사고였지요. 그리하여 부산지하철 노조에서는 노후화 된 지하철 1호선에 대한 안전대책과 시민안전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를 부산역 광장에 마련했답니다. 우선 사전 홍보 행사로 트위터 4행시 이벤트를 열였는데요, 부산에 거주하는 일반 트위터리언들이 자발적으로 진행을 맡았답니다. 덕분에 트위터를 통해 '시민안전' 4글자를 이용한 다양한 4행시 작품들이 모집되었답니다. 위의 웹자보는 SNS 유저분이 자발적으로 제작하셔서 행사를 알렸습니다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과 정동영 전 의원이 보내준 4행시도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땅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10월 25일 오후3시 민주통합당 부산 선거 대책 위원회의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OOO 먼저다' 는 이번 문재인 캠프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부산이 시작입니다' 부산이 고향인 문재인후보로선 모든 시작이 부산부터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정확히 3시가 다되었을 무렵 부산상공회의소에 문재인 후보가 도착했습니다. 정식으로 소개되기전 대기중인 문재인후보 뒤에 여자분 너무 좋아하시네요~ 발대식에 대학생을 대표해 차현진님이 소개되어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아는 얼굴이라 그런지 무지 반갑던데요. (부산공감(#공감톡톡)의 멤버이시기도 한 현진님) 그런데 자리도 무려 문재인 후보 옆자리!! 투샷 받으시겠더라구요 ㅋ 사람 먼저! 문을 열자! 부울경, 모두가 원자력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다고 ..
[거다란] 하나의 공간에 하나의 상상력을 시사블로거 거다란님의 글에 실린 안빵 - http://www.geodaran.com/2735 ---------------------------------------------------------------- 하나의 공간에 하나의 상상력을정치합시다 2012/05/17 16:40 짐승들은 오줌으로 영역표시를 한다. 사람은 문패로 자신의 공간을 표시한다. 그런데 매트릭스의 스미스처럼 자신의 영역 표시를 무한대로 하는 게 있다. 바로 자본이다. 하나의 공간에 하나의 표시가 아니라 하나의 표시로 무한대의 공간을 점유한다. 공간은 상상력을 부른다. 문제는 누구의 상상력을 부르냐는 것이다. 자본의 상상력이냐? 시민의 상상력이냐? 상상력은 곧 권력이다. 그러니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가진 쪽이 승리한다..
컵받침과 수저싸개를 만들었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지나가고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려 하네요. 그래서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바꿔볼까 싶어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그런 고민의 일환으로 컵 받침을 직접 만들어봤답니다. (물론 얼음공주가 만들었구요 ^^;) 출근전에 부산진시장에서 천을 사오더니 스윽스윽 잘도 만들어 내더군요! 봄바람 따라 꽃무늬~ ^^ 꽃무늬와 체크패턴을 부쩍 좋아하게된터라 이런 형태의 컵받침을 만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짜투리 남은 천으로 수저싸개까지~ ^^ 생각해보니 안빵 오픈한지도 어느덧 2년이 다되어가더군요, 그간 소소하게 참 여러가지가 바뀐 안빵입니다. 조금씩이라도 변천사 과정을 글로 남겨야 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ㅜ_ㅜ 여하튼 안빵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보답으로 드릴건 없고 미국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