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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 bbang●/┗ 안빵 이야기

고마웠어요, 안빵.



내일이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갑니다.

짐을 빼고 이리저리 어지러진 안빵에 앉아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괜시리 울컥한 마음이 드네요..
영화나 드라마속 장면같기도하고....

이제 내일이면 정말 안녕이네요.

안녕 안빵... 그동안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