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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주와리소바'


100% 메밀국수라고 해서 "에이~ 그거 일반적인 가게에선 절대 못해~ 그냥 함량이 높아서 그렇게 홍보하는거 아닌가??" 라고 하자, 격한 부정을 하며 가보면 안다며 안내해줬다.


입구에서 100% 순수메밀이라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들어와보니 소개해준 지인에게 내가 강변했던 그 내용이 딱.


글루텐이 없는 메밀을 일반적인 식당에서 메뉴로 선보이기 위해 보통 밀가루를 혼합한다. 

때문에 주문 즉시 반죽을 하고 면을 뽑아내지 않는한 100% 메밀국수는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먹거리 X파일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착한식당'중 국내에 딱 하나만 있는거 같다며 소개 한 식당을 소개했는데, 그곳은 이런 도심에 있는 식당도 아니었거니와 찾아오는 손님도 많지 않은 곳이라 주문 즉시 반죽을 해서 면을 뽑아내었어고 그게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 곳이었다.


헌데 이런 도심에서 그게 가능하다는 건가?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주인아주머니께서 주문 즉시 반죽을 하기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소바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조차 주와리(100% 메밀소바를 일컷는 말)보단 메밀과 밀가루의 혼합 비율이 2:8인 니하치나, 반대로 8:2로 혼합하는 하치니, 또는 5:5인 도와리가 대부분이다.


이는 장사를 목적으로 하는 식당에서 원재료를 다루는데에 대한 효율성과(주방 회전율도 있을것이고) 함께 메밀 특유의 거친 식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허나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건 원 재료인 메밀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것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100% 메밀을 사용한다는건 대단한 모험이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제대로 맛을 구현했을까... 란 생각도 들었고...)



음식을 맛으로 드시지 마시고 약으로 생각하고 드셔 보세요.


저 문구를 보니 돼지국밥집이나 곰탕집에서 '국물을 약이라고 생각하고 남기지 마세요.' 라고 써놓은게 떠올랐다. 아무튼 먹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여 100% 메밀국수를 만드는 식당과 어울리는 문구라는 생각이 들기도...




2~4인석 테이블과 함께 바 형태의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다.


주문을 하며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동의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요건 ?



귀여운 종지엔 깍두기와 생 와사비가 ~



냉소바 (보통)

8,000원


보통 사이즈인데도 일반적인 소바집보단 양이 많았다.

실제로 일본에서 소바를 시키면 정말 많이 준다. (일본답지 않게)



주와리정식 (냉소바, 오니기리2개, 고로케2개, 미니돈가스)

15,000원


고로케는 원래 2개이나 이날 일행을 포함해 3명이 왔다며 3개를 주셨다.



100% 메밀국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메밀국수 색깔과는 다르다.


요런 뽀얀 색깔이 나온다. 그건 메밀의 겉껍질까지 도정하여 순수한 속 메밀만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겉껍질을 모두 까지 않으면 100% 메밀반죽을 하기 어렵다. 그러니 깨끗하게 도정하여 속의 흰 알갱이로만 가루를 만들어 반죽을 하는 것이다. (밀가루를 혼합할 경우 굳이 이렇게 도정할 필요가 없다)


면의 색깔로 신뢰감을 팍팍 주었다. 

이건 먹어보지 않아도 맛을 알 수 있을거 같았다.





요렇게 따악~


아웃포커싱된 배경을 잘 보면 양이 어느 정도 인지 가늠이 될 것이다.



특별메뉴 녹차 메밀

15,000원



녹차메밀의 색 역시 곱다 고와.



메뉴에 카레와 비벼먹는 소바도 있었는데 요걸 못시켜서 아쉬워했더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맛보라며 내어 오셨다. 카레를 정말 좋아하는 필자는 완전 쌩유 베리 감사를 외쳤다. (카레맛도 일품!!)



말이 필요 없었다.

일반적으로 언론에 소개된 맛집을 신뢰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집은 언론에서 앞다퉈 다룰만한 곳이라 생각되었다.


다루기 힘든 재료, 긴 조리시간, 비싼 원재료 가격... 

상업 식당에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뚝딱 내어놓은 곳.

당분간 메밀국수나 소바 얘기가 들린다면 이곳 '주와리 소바'가 0순위로 떠오를듯 하다.

부산에서 이런 맛깔나는 음식을 내어주시는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를 전할 정도....


더운 여름 시원한 메밀 소바가 땡긴다면 꼭 한번 가보라며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사실 필자가 이렇게까지 블로그에 강추하는 음식점 별로 없다... 잘 안쓰기도 하지만 ^^;;)




부산 수영구 수영동 494-7
051-759-5006
2,4째주 월요일 휴무



검색이 잘 안되시면 수영 협성르네상스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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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파파 / 부산공감 / 스마트컨설턴트 / 폰마트 점장 / Ride B / Creative director / 카페 안빵(Ahn-bbang 2010~2013)/ FREE HUGS-캠페이너/고양이집사/축제/카페/맛집/음악/공연/롱보드/카버보드/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맛집 탐방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라면 맛집으로 알려진 골목분식의 비빔라면입니다.


영도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사전에 길 찾기 미션부터 잘 수행하셔야 합니다. 







부산체고 정문 앞 삼거리입니다.


문화문방구와 참참참 분식집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 맞은편에 와글와글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이 식당 골목.




이 골목으로 들어가다 사진상으로 우측에 보이는 담벼락이 낮아지는 끝.


그곳에 골목 분식이 숨어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서서 골목분식 앞에 섯다면 이미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실 겁니다.





오래된 중국집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나무 의자.





지금과 다르게 예전엔 메뉴가 다양했었습니다.


그 흔적,, 찬장속에 잘 포장되어 있는 식기들이 증명해 주네요.



물은 셀프입니다.




오전 이른시간에 방문했는데 주인할머님 혼자 계시더군요.

방에서 재미난 프로그램을 보고 계셨는지 홀에 나오셔서 그 채널을 찾으시는 손이 분주했습니다.


손님 한명보단 보던 티비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신 듯 약간 귀찮은 듯한... 

허나 그런 모습마저 불쾌하긴 커녕 미소가 지어지기까지 했습니다. 

되려 죄송하기도 하고~



오래된 텔레비전 앞 문구. 


사진 각도상 '손 대 지 마' 가 되버렸네요.




거의 제 나이만큼 되었을 법한 만화책들.




현재 골목분식의 메뉴는 라면밖에 없습니다.


성인 남자라면 '대' 나 '특'을 주문하시는게 양이 맞을거고,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께선 되도록이면 비빔라면을 추천해 주십니다.


비빔라면에도 라면 국물은 나오니까요.



마치 시골집에 내려갔을때 풀 위주인 시골밥상을 물리던 

손주, 손녀에게 라면을 끓여주시던 할머니의 모습...


뭐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얇게 채썬 오이와 양념장 조금.

살짝 비벼진 라면의 면발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함께 나오는 라면 국물엔 달걀이 잘 풀려져있네요.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해서 다소 어색합니다.




그리고 마치 소바처럼 비빔라면을 국물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깨끗하게 싹싹.


제가 골목분식 인근 고등학교를 다녔던지라 단순히 맛집을 넘어서 학창시절, 추억의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건강하시어 더 오래오래 이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오는길 골목 한켠에 핀 봄꽃들로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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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청사포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조개구이 명소 영도 태종대 감지해변 자갈마당


하지만 영도에 거주하면서도 자갈마당에서 조개구이를 먹어본게 언제였던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었고, 성수기때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지라 가격과 양, 서비스 모든 부분이 '예전만 못하다' 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은지 오래라 그런듯 한다.


최근에 다녀온 지인중엔 역시 '창렬했다' 라고 하기도 하고, 그래도 자갈마당표 조개구이가 다른곳보단 낫다. 라고 하는 이가 있기도 했다.



*창렬했다 -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퀄리티도 별로일때 쓰는 인터넷 용어

*혜자스럽다 - 창렬하다완 반대로 가격대비 양이 많고 퀼리티도 준수할때 씀 



오랜만에 태종대 조개구이 한번 먹어보자고 지인들께 연락을 돌리고 퇴근하자 마자 감지해변을 찾았다.





자갈마당 조개구이집들은 대게 2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

허나 주차시간 걱정을 하기 싫다면 태종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기를 권장.

시간당 금액이 아니니 하루 종일 주차해도 저 가격 그대로다.


편하게 먹고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음.

 


예전에 비해 조개구이집이 엄청 많아져서 자갈해변보다 조개구이집이 더 많이 보인다.

덕분에 경쟁율도 엄청 심해져서인지 이모님들의 구애 멘트를 듣는것도 자연스럽다고나 할까....? ^^



조개구이 잡수러 왔는가 닝겐??



작은 카페도 많이 생겼다.

카페앞에 큰 개를 키우는것도 유행처럼 번졌다.



욘석은 이미 여러 포스티에도 소개된적 있는 아이.



그리고 이번에 다른 카페 앞의 뉴페이스 누렁이도 보았다.



이번에 방문한 조개구이집은 바로 '올레집'

'우리집 올레요' 라는 풀네임이 있지만 그냥 편의상 올레집이라고 부른다.

이집은 예전부터 있었던 곳이라 기본적인 신뢰가 있는 나름의 전통있는 가게이다.


*입구에서 주욱 들어가 거의 끝편 즈음에 위치해있다.



다소 이른시간인지라 내부 촬영을 쉽게 했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 아궁이

저 연탄을 이용해 조개구이나 장어구이등을 구워 먹는다.



일행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찰칵찰칵!



아직 해가 떠있을때라 신선한 해산물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고동인가? 소라인가?



요건 해삼



달콤쌉싸름한 멍개

요즘 멍개가 제철이라 유독 맛있다고 했다.



요건 석화





기타 조개구의 메인인 각종 조개들까지..



몇시쯤 지인들이 도착할거라고 말씀드리니 미리 준비를 해주신다.




자갈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




석양이 지는 감지해변



예전엔 대,중,소만 있었던거 같은데 이젠 특대,특소도 있다.


우리 일행은 저녁겸 해서 먹을거라 일단 조개구이 '대' 자를 주문했다.

모자라면 장어구이등도 먹을까 해서...







기본찬은 어느곳이건 다 비슷하다.

홍합탕 무한리필도 동일.


아. 다른곳과 다르게 치즈를 컵에 가득 담아 주셨다.

보통 작은 종지에 담아주는것보단 양도 많고 당연히 리필도 여기다 주신다.


치즈를 많이주니 리필 눈치 안봐도 될듯.




해산물도 하나 시켰다.

양이 어마어마했음.. 이거 하나만 시켜도 소주 몇병은 너끈할 듯 했다.



산낙지가 꼬물꼬물



요 고동? 소라? 요게 참 맛있었다.




낙지는 역시 소금기름장에.


연탄불이 들어오고~



조개구이 '대' 자 등장

양이 많다. 역시 전통있는 집은 양부터 혜자스럽다.


다진 양파등 밑간이 된 조개들와 살아있는 생물 조개 한접시까지.



신선함은 영상으로 대신.



은박접시엔 조개 관자가 가득.



이제 슬 불위로~



새우는 타지 않게 사이드로~





연탄 화력이 좋아 금방금방 보글보글~



메롱한다



입을 열었다 닫았다~




뜨거운 연탄불위에서 꿈틀거리는 전복





치즈를 여유있게 받았기에 듬뿍듬뿍 투척!



조개 구워먹기 바쁘니 이제야 일잔을...


많이 먹는 사람들과 함께 갔는데 조개구이 양이 너무 많아서 다른 메뉴는 엄두를 못냈다.


하지만..



마무리는 해야지! 해물라면 하나!



남는 치즈도 투척!



냄비에 왠 토토로가 있다.



쫄깃하게 끓여짐.



가리비껍데기에 따악!



덮밥도 빠지만 아쉽다.



역시 치즈 듬뿍 투척!



이맛이지...


역시 가리비 껍데기에 올려 호호 불어 먹었다.


휴~ 장어구이도 한접시 먹을 요량있었는데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사진을 SNS에 올리니 역시 그래도 청사포보단 태종대다 라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


영도 아지매들의 푸짐한 인심이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길...



계산할때 '찍은 사진 어디다 올리는 거냐'라고 물으시면서 명함을 따악!!

올린 글보고 왔다고하면 더 맛있게 해주겠다 셨다.


그럼 난 올려놓고 이거보고 왔어요~ 라고 하며 되려나? ^^



그리고 태종대나 청사포나 주말보단 평일에 가는것이 좋다.

관광지 특성상 사람이 몰리는 요일이나 시간대에 가면 최상의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건 누구나 알것이다. (알면서도 따지는건 블랙컨슈머나 할짓이지..) 아무튼 그런 시간대에 찾아가면서 본인만 손해다.


필자는 금요일 오후 다소 이른시간에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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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생긴 하마네로 즉석떡볶이집




처음에 차를 타고 찾다가 실패.. 

결국 인근에 주차를 한뒤 천천히 찾아보고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다.


자세한 위치는 제일 아래 지도에서 설명하겠슴.




계단을 오르면 좌측에 노란색으로 건물이 보인다.



먼저 토토로 피아노가 반겨준다.


피아노는 의자이다. 자리가 없으면 여기 앉아서 대기하는..


흔들렸는데 다시찍기 귀찮았나보다. (아 어지러)




위에서 내려오면 가오나시가 반겨주고..



나중에 사진을 다시보니 실사에 가오나시를 그려넣은듯한 느낌



날이 따뜻해지면 이 천막을 걷고 일반적인 분식집 분위기를 내는듯 하다. (서서먹는..)




이런곳 처음이지?

처음이라기엔 익숙한 느낌이.. ^^;



벽면은 낙서들로 가득하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 가게답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하바네로 메뉴


짜장도 있고, 하마네로와 졸로키아 소스도 있다.

매운것을 잘못먹는 필자는 그냥 즉석떡볶이로...


모두 치즈밥볶음이 포함된 세트이다.


삶은 달걀이 없다는게 다소 아쉽다.



하바네로 일곱계명


일요일은 쉬고, 카드가 안된다.



까르보나라가 있다.

매운 떡볶이를 시켰다면 궁합이 잘 맞을것 같다.



튀김도 있었지만 이날은 떡볶이만...



기본세팅



사실상 대명사가 된 쿨피스~ 

하지만 요건 쥬시쿨~


즉석떡볶이집의 필수 아이템.



간단하게 적혀있는 조리법



우동과 라면사리로 선택!



보글보글보글~



완성



쌀떡을 쓰는걸로 보인다.

한입크기로 쫄깃쫄깃~



하바네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볶음밥이다.

다른 즉떡집과 다르게 국물을 충분히 남겨두고 볶음밥을 주문해야 한다.

(사전에 가게 이모께서 미리 말씀해주심.)



떡볶이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레알. 진심.




후식으로 바착칩 이란걸 주문했다.



뭐라고할까.. 만두피? 같은걸 튀겨낸 느낌.



칠리소스와 함께주니 찍어먹으면 새콤달콜 바삭바삭!




다먹고 나와서 토토로 피아노 계단에서 한컷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음식점 리뷰는 다른 말이 필요없다.

사진으로 모든걸 말해준다.


즉떡 매니아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그리고 영도 즉떡 레전드 가게로 불리는 영선동 '도날드'의 경우 볶음밥이 없기때문에 이부분에서 차이를 둘만하다.




찾아가는 법을 3가지로 설명하자면.


1.

동삼주택 사거리로 불리는 교차로에서 태종대 방면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부산청과'가 있다.

바로 그 옆 골목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2.

버스정류장 이름도 '동삼주택' 이다.


3.

한나타워와 파리바게트 맞은편에 부산청과가 있다.



주차장은 없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이며 일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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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 먹자골목과 구제골목 사이에 있는 요상한 카레집



일본식 카레집인건 알겠고...

기타가방에도 프린트물이 덕지덕지..


'오겡끼 2충 입니다.' 

ㅎㅎ



계단을 올라 내려다보니...

음 이건... 너무 너저분 하잖아!!!!!!



그래도 문을 열고 들어와보니 뭔가 좀 정돈된 느낌.

이건 계단에서 받은 인상때문에 이게 나아보이는 걸지도...



이곳에서 공연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곳곳에 일본 원어 책과 소품들이 가득

보드는 내꺼.



넥타이는 뭐지?



이건 중국꺼 ㅎㅎㅎ




맥주는 3,000원, 사이다는 1,000원

물과 반찬은 Self.


그리고 뜬금없이 인생게임



일본 대표만화 드래곤볼

근데 동자승은 무슨죄?



타마네기 사마

소원 빌면 이뤄진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홍대여신 요조씨와 바드의 루빈씨가 다녀간 흔적



정말 또 다녀가셨나요? ^^



보통은 방명록이라 적어두는데 낙서장이라 되있음



사장님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셀프바



그리고 나온 카레


메뉴는 카레 하나뿐이다.

양 많고 적고는 미리 선택 할 수 있음.

계산은 선불


카레덕후 (사실 뭔들 먹는걸 마다하냐만은..) 필자의 입맛에도 딱이었다.


하지만.. 정작 카레 사진은 하나뿐.


이 포스팅... 음식점 포스팅 맞나?


대창렬시대에 걸맞은 대창렬 맛집 포스팅.




나오기전에 깡통시장에서 산 우마에봉을 드리고 나왔음.


요즘에도 종종 들리는 오겡끼카레.


자주먹어도 안질리고 또 가도 못알아보는 사장님.


좋다. 이런집.



정확한 위치는 지도로... 라고 할려다가.

돌고래순두부에서(돌고래정돈 알아서 찾아가주자) 먹자골목쪽으로 20~30m 만 가다보면 우측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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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는 국밥집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론 봉래시장 국밥골목과 남항시장 국밥골목이 있습니다.


그중 남항시장의 제주할매국밥 이나 재기돼지국밥은 영도구민이 아니라도 국밥 매니아들에겐 잘 알려진 국밥집들입니다.


허나... 필자는 무려 15년이나 저 두군데의 국밥집이 아닌 다른곳을 찾고 있습니다.



완도대성 돼지국밥집

얼핏 그냥 포장마차 갔은 모습을 풍기고 있습니다.




메뉴는 여느 국밥집과 다를바 없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필자는 3000원에 이집 국밥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후로 500원씩 인상이 되었는데 그때마다 주인할머님께서 손님들께 미안해 하시는 모습을 여러차례 목격했지요.


요즘 다른 국밥집들이 대부분 6~7천원 대인걸 감안하면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역시 입구에 착한가격 모범음식점으로 인증 받았다는 안내문이 있네요.



기본 상차림 입니다.

와사비장은 수육이나 순대등 메뉴를 시키면 나옵니다.



정구지(부추)는 많이 넣을 수록 맛있습니다.(제 취향이다만.. ^^)



그리고 소금대신 새우젓으로 간은 맞추는게 제 입엔 잘 맞습니다.



영도에 있는 대부분의 국밥집들은 뽀얀 돼지뼈 육수를 기반으로 합니다.

완도대성 역시 기본은 뽀얀 육수입니만 제주할매국밥이나 제기돼지국밥보단 끈적임이 덜합니다.

진득한 맛이 땡길때도 있고 그보단 깔끔한 맛이 땡길때도 있지만 필자는 후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소면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밥보다 면이 땡기실땐 돼지국수(4,000원)도 좋습니다.

그럼 제주식 돼지국수의 맛도 어느정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국밥에 넣어보면 소면의 양이 어느 정도 인지 가늠되실 겁니다.

확실히 보통의 국밥집에 비해 많이 주십니다. 요즘엔 소면이 안나오는 곳도 많구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끼로 돼지국밥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국밥보다 더! 

바로 이 메뉴를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완도대성 만의 스페셜 메뉴...


차림표에도 '스페샬 15,000원' 이라고 적혀있는 바로 이 메뉴!

(자 스크롤해서 다시 올라가보세요)


족발, 수육, 순대, 내장, 편육(머리고기) 까지 나오는 으리으리한 메뉴입니다.

 돼지 한마리가 통째로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남포동 족발골목의 족발보다 더 좋아하는 완도대성표 족발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아주 좋은 수육



아침마다 직접 만드시는 순대도 정말 맛있습니다.



편육도 오랜만에 맛봅니다.

평소엔 먹을 일이 거의 없지요.


굳이 국밥이 아니더라도 저 스페샬 메뉴를 맛보러 종종 갑니다.

당연히 국물도 나오기때문에 부족하다 싶으면 밥을 풍덩 넣어 말아 먹으면 되지만 양이 아쉬웠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주할매국밥이나 재기돼지국밥에 비해 이름은 덜 알려졌지만 저녁시간대엔 늘 자리가 부족한 곳입니다.



분주히 움직이시는 주인 할머님.

15년간 늘 한결같으십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국밥집 운영해주세요 ^^



위치는 남항동 국밥골목에서 전차종점 방향으로 쭈욱 내려오시면 좌측에 있습니다.

남항시장 천장 아케이드가 없는곳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완도대성돼지국밥

051-417-1089

부산 영도구 절영로49번길 14

지번주소 - 영도구 남항동1가 126-16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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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 완도대성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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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파파 / 부산공감 / 스마트컨설턴트 / 폰마트 점장 / Ride B / Creative director / 카페 안빵(Ahn-bbang 2010~2013)/ FREE HUGS-캠페이너/고양이집사/축제/카페/맛집/음악/공연/롱보드/카버보드/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신창동 개미집 본점이다.

이제 40살쯤 되었을까? 아무튼 필자보다 어르신인 개미집.

프렌차이즈화 되면서부턴 자주 찾진 않지만 가끔씩 땡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럴때마다 되도록이면 신창동 본점을 찾는다.

쓸데없는 고집이지만 본점만의 느낌.. 아니까~ ^^




가격이 제법 올랐다.

그래도 공기밥, 사리, 소주 가격은 그대로.

매운맛, 순한맛 컨택을 안하면 매운맛으로 나온다.




기본찬들과 밥이 담긴 비빔그릇

김, 사라다(샐러드지만 왠지 사라다가 어울린다), 부추, 잔멸치볶음, 동치미 국물은 개미집의 필수 찬들이다.




이날은 라면사리와 당면사리 하나씩.




낙새볶음을 시켰다. 알차게 나온다.

본점에서 먹으면 내용물에 대한 아쉬울 걱정이 없다.

전에 다른 지점으로 손님을 데리고 갔다가 아쉬웠던 적이 있었다.



틈틈이 국자로 저어준다.



다 익은듯하다.



이제 먹어야지.



비빔그릇에 따악 떠서 슥슥 비벼먹으면 된다.

오랜만에가서 인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덕분에 밥 비벼놓고 사진을 못찍었네.. ^^;;




마무리는 항상 볶음밥이다.

이날은 조금 한가한 시간에 가서인지 이모가 직접 해주셨다.

부추랑 김가루도 추가로 얹혀주시고 배불러서 밥을 하나만 시켰는데 모자랄거라면서 반공기를 더 넣어주셨다.


결국 배터지는 줄 알았다.



예전엔 부산 대표음식에 수중전골이 꼭 들어갔다고 한다.

요즘엔 돼지국밥이랑 밀면에 그 자리를 내어준듯 하지만 그래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에 오면 수중전골을 찾는다도 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우리나라 음식 특유의 매콤함이 그 매력 아닐까 싶다.


대표적인 수중전골집은 '개미집'과 '바다집'이 있다.

두 집 모두 신창동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수중전골이란 이름도 부산에서만 쓴다고 한다.

이날은 낚지볶음 땡겼지만 조만간 수중전골을 맛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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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개미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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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빵대신도 괜찮을까요?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뭐 일단 포장지는 마치 큰 주먹밥 느낌.



열어보니 라면, 양상추, 치킨패티, 소스, 다시 라면.

후기를 보니 쉽게 바스라져서 들고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라는걸 봤는데..



두번 베어 물었는데 살짝 불안해 집니다.

조금씩 흘러내리는 양이 증가했습니다.




한두번 더 베어무니 강건마 108콤보 맞고 뼈와 살이 분리되듯 후드드드득.

이쯤되어 포기했습니다. 입에 묻던 말건 그냥 개걸스럽게 먹는 수밖에...



다 먹고난 뒤...


결코 소스양이 많아서 저렇게 된건 아닙니다.


맛 평가

일단 제가 라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처음 먹었을때의 어색함 빼곤 괜찮았습니다.

소스도 여러 후기에 나왔던 붉닭볶음면 안매운 버전 느낌이었구요, 치킨패티는 대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

양상추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네요.


그리고....

절대 썸타는 사람과는 먹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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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가본다 가본다 하다 못가고 막상 갔을땐 너무 늦게 가서 못먹었던 그 돌솥밥집

 


풍기는 포스부터 맛있는 집이요~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식당앞 쇼파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서도 역사가 느껴지죠.



최신식 메뉴판도 있습니다.

메뉴는 딱 2가지




식당내부는 이래요.

역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의자와 테이블.




다른곳의 돌솥비빔밥은 뜨거운 돌솥에 바로 비벼 먹을 수 있게 나오지만 이곳에선 따로 나옵니다.



순두부찌게



된장찌게



나물이 들어가 있는 비빔그릇 




돌솥은 밥을 퍼내고 숭늉을 부어뒀어요.




고추장을 넣고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서 후루룩 후루룩



너무 맛있어서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었습니다.

필자는 뜨거운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라 돌솥비빔밥을 먹기 힘들었는데 이곳에선 따로 덜어내고 먹을 수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물도 맛있고 순두부찌게 된장찌게 모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혼자간다면 된장찌게를 시킬 것 같습니다.

제입엔 된장이랑 궁합이 더 잘맞더라구요.


그렇다고 순두부가 별로였다는게 아니니 순두부도 꼭 드셔보시길. ^^

(둘이가면 하나씩~ ㅎㅎ)




마지막으로 입구에 깨알같은 제휴 할인(?) 안내가 붙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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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돌솥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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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야시장으로 등극한 부산 부평동 깡통시장입니다.

초기에 1회성 이벤트로 기획되었던 야시장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상설 야시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사실 이날은 만두 먹으러 갔습니다.

갑자기 만두백반이 먹고 싶었던...



내부는 대충 이렇습니다.

하필 밥이 똑 떨어졌다고 합니다 ㅜ_ㅜ





어쩔 수 없이 만두 1인분만.




만두국을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소가 꽉찬 만두 먹고 기분 풀림.



밥을 못먹었으니 야시장 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우측통행으로 쭈~욱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면 됩니다.



오늘은 납작 만두를 먹기로 했습니다.



쫀득쫀득 새콤새콤~



요즘 핫한 어묵 고로케도 부평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평시장은 예전부터 어묵시장으로도 유명했습니다.

미도, 환공 어묵등 부산의 대표 어묵회사들의 매장이 이곳에 있답니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버터구이 오징어랑~




쫀듸기도 주문했습니다.

쫀듸기를 이렇게 해주는건 첨 봤어요.



맛있게 튀겨서 설탕옷을 살짝 입혀 주시더군요.

오물오물 거리면서 시장구경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길거리 대표음식인 닭꼬치나 독일 소시지, 미고랭, 춘권, 케밥등 이색 먹거리등도 만날 수 있답니다.

먹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악세사리들도 많이 팔고 있답니다.


다음엔 사진을 더 많이 찍어와서 소개할께요 ^^




야시장 운영시간 

오후 6시~12시

주차 - 부평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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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들에게 부산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꼭 꼽히는 음식이 돼지국밥입니다.


허나 부산사람들도 부산에 다양한 돼지국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계시죠?


우선 영도 남항시장의 국밥골목은 진한 돼지뼈 육수로 맛을 낸 국밥이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이 많이 거주는 하는 영도의 특성때문인지 제주도에서 맛 볼 수 있는 '고기국수'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서면 돼지국밥 거리는 삼겹살, 항정살로 우려낸 국물을 이용하며, 범일동 평화시장 인근엔 경상도식 국밥집이 즐비합니다. 사상에는 북한식과 경상도식의 섞인 형태의 국밥집이 많구요, 수정동시장안 국밥집들은 수육고기가 아닌 머릿고기를 이용한 국밥과 수육을 맛볼 수 있습니다.


중구 토성동 신창국밥에선 뽀얀 육수가 아닌 맑은 육수의 국밥을 내놓는데요 이건 실향민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이라고 합니다. 최근엔 한약재를 많이 사용한 육수를 이용한 국밥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공통점은 정구지(부추)를 팍팍 넣고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점 일거 같네요.


부산에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찹쌀 순대를 막장에 찍어 먹어보셨다면 부산에서 국밥 좀 먹어봤다,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 - 허기를 달래는 든든한 한 끼 이맘때가 제격 - 주간동아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120116531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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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생선구이 백반.
3~4종류 생선구이에 선지국까지~

생선을 더 많이 드시고 싶으시면 생선모듬을 추천 (2,3,4만원-공기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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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전문점 '해군사령부'

부산 사상구 덕포동 416-10 

(부산 지하철 2호선 덕포역 2번 출구 앞)

051-305-8899



영도와 남포동, 자갈치 일대에 서식중인 필자는 거의 모든 해산물을 요 바운더리에만 공급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하게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해군사령부' 란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지난 보드 대잔치의 협찬사 이기도 했던 곳이라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덕포동이라고 해서 '덕천 근처인가?' 라고 무심결에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가보니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하철로도 덕포역이 사상 바로 옆 역이더군요) 




건물뒤편에 주차를 한 뒤 가게 앞으로 와서 한두컷~

여느 해산물 가와 비슷한 먹임직한 해산물 싸인.




해군사령부라는 상호에 걸맞게 메뉴 카테고리가 재밌습니다.



기본




저희는 4명이 가서 수중함대 '해군탕' 대자를 주문!

압도적 비주얼의 랍스타와 함께 엄청 큰 냄비가 따악. 




집게 다리는 미리 손질되어 들어가 있었고 랍스타는 꿈틀꿈틀.. 

(짤방 능력이 있었다면 만들었을 텐데 아쉽더군요 ^^;)




대충 랍스타의 크기가 저 정도.





랍스타가 익어가면서 버~~얼개 지면서 부쳐 핸~~즈업 하기 시작합니다.




그쯤되니 주인 아주머님이 오셔서 랍스타를 잠시 건져 내놓고 해산물 손질을 직접 해주셨습니다.  또한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느 해물탕집의 그것과 다른 낮고 넓은 전골형 냄비가 아니라 솥에 가까운 냄비에 해산물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군탕 '대'자를 시키면 랍스타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래는 야채가 많겠지? 

라며 저희들끼리 얘기한 걸 비웃기라도 하듯 냄비 한가득 들어있던 해산물들.




무지 좋아라 하는 가리비 관자.





살이 탱글탱글했던 전복.


먹는데 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





마침 저희가 갔을때 단체손님들이 많아 조금 기다렸는데 그것을 기억하시고선 전복과 참돔구이를 서비스로 내어주셨답니다. 너무 맛있게 먹있게 잘 먹었숩니다 ㅜ_ㅜ.




하이라이트는 역시 '랍스타'

역시 주인 아주머님이 직접 손질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직접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이런것이 게살 통통.




구이로만 먹어봤던 랍스타였는데 해물탕에 쏘옥 빠진 랍스타 맛도 예술이었습니다.

육수 맛이 살짝 가미되면서~ 쫄깃쫄깃한 랍스타 살의 식감이... ㅜ_ㅜ




랍스타도 다른 '게' 처럼 내장이 따악!




밥을 안비벼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일반 '게' 보단 머리가 작아 많은 양의 밥을 비벼먹을 순 없었지만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는 칼구~~욱수~

배가 너무 불러서 단 2인분만 시켰는데 칼국수 역시 양이 어마어마~




다진마늘과 갖은 야채, 그리고 해산물이 우러난 육수에 끓인 칼국수도 정말 맛있더군요.

칼국수를 즐기지 않는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식 실내 홀.


저희가 갔을 무렵엔 손님이 너무 많아 전경 사진을 못찍었는데 다 먹고 난 후 돌아보니 거의 마칠 시간이었던지 조금 한산 했습니다. 시내 한복판이 아니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나 직장인 단체 손님등이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는게 편할듯.)




좌식 테이블도 있구요~




저희가 먹었던 야외형 테이블.

천막이 잘 쳐져있어서 춥지 않았어요.




계산을 마치고 나와서 살펴보니 수족관이 참 깨끗하더군요.

보통은 약간의 이끼라도 껴있기 마련인데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매일매일 청소하신다고 귀뜸을 주시더군요~ 

어쩐지..





랍스타... 또 먹으러 오마~ ㅎㅎ




제가 특히 좋아하는 가리비.

가비리구이 메뉴만 따로 있으니 다음에 도전 해봐야겠어요.

해물찜도 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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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동삼동에 생긴 1.5 Floor 입니다.


이 쪽을 지나다녀 보신분이라면 한번쯤 눈길을 보내셨을 법한 아주 이뿐 노란색 가게랍니다~




1층인지 2층인지...  참 애매한 위치죠?

부산엔 산이 많아 이런 형태의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반지하이거나 이런 복층느낌의....


1.5 Floor 란 가게 네이밍이 참 잘 어울립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깔끔한 하얀 벽면에 걸린 액자들~

작은 전시회를 열어도 좋을거 같아요~




창밖너머의 풍경







가격이 참 착하죠? 

보기는 편한데 메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작은 글씨로나마 있다면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음료는 사이다 한잔!!

왕큰 컵에 담겨 나오네요~




얼큰 토마토 파스타인데요 

뚝배기에 담겨나와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얼큰' 이란 이름이 붙은것 처럼 매콤한 맛도 참 좋았습니다.




요건 로제 새우 파스타입니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섞여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크림소스 비율이 조금 더 높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그대로의 맛도 상당히 좋았지만요~ 


짜장도 먹고 싶고 짬뽕도 먹고 싶을때의 기분이랄까요,

토마토소스 파스타도 먹고 싶고 크림소스 파스타도 먹고 싶을때 딱 좋을 메뉴랍니다. 





탱글탱글 살아있눈 파스타 면~




케이준 샐러드도 하나 시켰습니당.

딱 보기 좋은 정갈한 플래이팅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새싹도 올라가져있공~ ^^




치느님이야 어떻게 조리하든... 뭐 ㅋㅋㅋ 




일욜엔 쉬네요~

영도 주민들이 아니라면 주말에 찾을 수 있는곳이 아니라 조금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정말 깔끔한 (양도 딱 좋고) 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던 

1.5 Floor~


시내 한복판이 아니라 영도에도 이런 착한 가게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

영도 동삼동이 부산의 관광명소인 태종대와 가까운데요 

태종대쪽엔 젊은 층이 갈만한 밥집이 많지 않아 늘 아쉬웠거든요. 


다음엔 필라프도 먹어보고, 저녁에 찾아가서 맥주 한잔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355-5 1.5층


051-91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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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 | 1.5 플로어(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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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인분이 가게로 오셔서 요 과자를 주셨슴돠



추억의 '사또밥'

갑자기 이 과자 생각나서 동네 슈퍼를 7군데나 돌아다닌 끝에 구하셨다네요.

저두 간만에 먹어보디 사르르 녹는 그맛이.. 아흐~ 


요즘엔 잘 먹지 않지만 어린시절 로망이었던 슈퍼집 아들을 떠올리며 과자 검색 크리!




우선 사또밥의 대항마(?)였던 인디언밥

사또밥과 마찬가지로 우유에 말아먹으면 맛납니다. ㅋ




요즘도 종종 마트에서 한봉다리씩 카트로 던져넣는 감자깡




감자깡의 친구 고구마깡. 그외 양파깡, 새우깡은 생략.




언젠간 먹고 말꺼야~ 치토~스~ 꽝!!

치토스 광고는 티비에 항상 나왔었는데 말이죠. 

따조도 있었고.. (따조를 아신다면 추천! ㅋ)




술집 기본 안주로 사랑받는 알새우칩




부셔먹는 라면과자 열풍으로 출시되었던 쫄병

사실 뿌셔뿌셔보단 쫄병이 먹기 간편해서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 꼬깔콘은 고속버스 과자였음.

어릴때 시골에 가기위해 고속버스를 탈때마다 꼬깔콘을 사먹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땐 네모낳고 길다란 종이팩에 들어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지금 제 가게 맞은편에 자갈치가 따악!!

아직까지도 즐겨먹는 문어맛 자갈치




왠지 자갈치와 친구인거 같은 오징어집도 정말 많이 먹었던 과자.




전 별루 안좋아했지만 제가 어른시절 어른들이 좋아하셨던 과자가 꿀꽈배기 였습니다.


그리고 꿀꽈배기의 자매품(?) 조청유과




가끔 치느님이 무지 그리울때... 

주머니 사정은 얇팍해서 어쩔 수가 없이 닭다리 하나를 사들고 집으로 갔던...ㅠ_ㅠ



롯데샌드

샌드류 과자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녀석중 하나입니다.





맛동산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셨던 과자였죠.

전 비교적 딱딱한 과자는 별로 안좋아했었네요.




딱딱한 과자가 싫다면 당연히 바나나킥!!

이녀석도 입안에서 녹습니다 ㅋㅋ




닭다리와 마찬가지로 피자가 그립지만 너무나 비쌋던 어린시절..

벌집핏자로 피자맛을 달랬던...




크래커류의 갑은 역시 에이스

커피에 찍어먹으면 맛있죠.

이후에 나온 아이비는 까나페용으로 각광받고 있지요.




분명 영어는 '버터코코넛'


바스라질까 개별포장지를 조심히 뜯어내야 했던 쿠크다스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국희'의 흥행에 힘입어 등장한 국희샌드

드라마 덕에 더 맛있게 느껴졌었죠.




한입크래커의 대명사 뽀또

순풍산부인과의 대표인물이었던 미달이아빠와 미달이의 광고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뽀~또!! (음성지원)



마지막으로 여성부가 강력하게 반대하는 과자 죠리퐁 (이유는 뭐...)

아껴 먹을려고 하나씩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유에 말아먹고 초코우유되었다며 기뻐했던 어린시절.. ^^;



이외에도 많은 과자가 있었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어느덧 추억을 곱씹을 소재가 많아진것을 보니 나이가 들어감을 새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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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엔 불량식품처럼 생긴 외국산 과자들을 참 많이 팝니다.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초코비'도 유명하지만 

바로 요녀석 '우마이봉' 도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사먹어봤지요.


포장지 그림처럼 옥수수로 만든 녀석인데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하나먹고 아쉬워서 바로 하나 더 까먹게 되는건 

우리나라 '천하장사 소시지'나 '키스틱' 과 비견하면 되려나요^^;;

요렇게 30개들이 한봉지 4~5천원쯤 합니다.
가게마다 가격이 제각각이니 잘 비교해보시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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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엔 많은 사람이 아시다시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죠.

보통은 횟집이나 꼼장어집 또는 그외 해산물 전문점을 많이 떠올리십니다.



근데 이번엔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고등어 정식집' 을 소개 해 드릴까해요.


'한양정식' 을 비롯해 3군데의 '고등어구이 전문식당' 이 있습니다.


그중 제일 첫집인 '한양정식' 을 찾았습니다.



입구에선 고등어와 함께 두부 듬뿍 된장이 보글보글~



고등어도 노릇노릇하게 철판에서 구워지고 있지요~



제가 점심시간에 찾아간지라 식당 내부는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네요.



혹시 방문하셨을때 자리가 만석이라면

저 아저씨분께서 앉아 계신 의자에서 잠깐만 기다리면 자리가 난답니다. 

(몇분 안걸려요~^^)



앉아서 "고등어 두개요~" 라고 하면 바로 요렇게 나온답니다.

완전 빠름빠름빠름 으로 나오니 당황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는 알아서 '고봉밥' 이 나옵니다. 

여성분이라면 요것보단 조금 작게 나와요 ^^



앞서 사진에 나왔던 된장국! 

이 외에도 시락국이 사람수대로 나와요~



노릇노릇 고등어 구이!


이 '고등어구이 정식' 이 단돈 4,000원 입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온게 10여년 전쯤이었는데 

그땐 바쁜시간이 아니라면 공기밥 리필에 고등어 리필까지도 해주셨던 추억이 납니다. 어머니 마음이 느껴지는 곳인데다 맛도 좋으니 당연히 또 오게 되지요.   


지금도 리필을 해 주시지 싶지만 물가상승에 신경을 안쓰시는건지 

가격을 너~무 안올리시기에 차마 리필을 청하기가 미안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면 '이모' (부산에선 밥집 아주머니는 무조건 '이모'임)께서 

"커피 한잔 묵고 가라" 고 청합니다. (물만 부으면 된다고 하시면서 ^^;)

괜찮아요~ 라고 하면 "바쁜 가베~" 라는 말도 들으실 수 있음 ㅎㅎ



이날은 쬐~~끔 시간이 되어 커피 한잔을 자리에서 마시고 갔답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6번 출구로 나가 직진하여 

'본가갈비'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인근 자갈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심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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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서 '개구이' 하면 

해운대 청사포나 태종대 자갈마당 부터 떠올리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만큼 매스컴에도 많이 노출 되었고 

연예인들도 방문하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죠.


허나 직접 찾아가보면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매스컴에 나온것과 차이가 커서 멘붕이 올 수도 있다는 함정!!


그와 더불이 타지역에서 오신분들이라면 

부산 아지매들 특유의 시크(?)한 서빙 태도에도 깜놀하실거구요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해운대 청사포도, 태종대 자갈마당도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서면이나 남포동 또는 자갈치등 시내에 위치한 곳도 아니에요.


부산 서구 대신동에 위치한 

'옹녀 조개구이, 강쇠 장어구이' 

(상호가 너무 노골적인가요? ^^;)


옛 서구청 맞은편, 서대신동 지하철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부경찰서으로 쭈욱 내려오면 보람아파트 길 건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는 여타 횟집이나 조개구이집과 비슷합니다.


한상차림도 다른곳과 비슷 하지만 조개구이 양은 훠~얼씬 많답니다.

사진에 나온 접시 말고도 조개 가득 두접시가 더 있습니다. 

(사진을 미쳐 못찍었습니다. 흥분해서리 ㅡㅡ;)


기본 찬으로 나온 홍합탕!!

이날은 운이 좋게 자연산 홍합탕을 서비스로 맛볼 수 있었답니다.

(자연산은 운이 좋아야만 맛볼 수 있대요~)


조개구이와 함께 나온 염통꼬치


어허~ 저 위에 보이는 저것은...


네, 전복입니다. 전복이고 말구요.. 전복이라구요 ㅜ_ㅜ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구운 전복 의 맛은 기가 막혔습니다. 


자 다음은 이곳의 또다른 주종목중 하나인 장어구이 스타트!!

야자숯에 구워 특유의 불향과 불맛이 납니다.


저희는 여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셔서 더 맛있게 흡입을~

물론 손님이 많을땐 직접 구워 먹어야죠 ^^


장어구이에서 양념이 빠지면 섭하죠 ㅜ_ㅜ


장어구이를 흡입하고 있을 즈음 

남은 조개와 양념으로 버무린 볶음밥 등장!! (흐미흐미~)


그리고 이곳에선 사장님이 직접 낚시를 하셔서 잡아오시는 

자연산 열기, 우럭, 갈치를 맛볼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간날은 열기구이 를 맛 볼 수 있었지요. 

한동안 계속 맛있는 생선구이 먹고 싶었던 탓에 감동의 눈물 흐르기 시작.. ㅜ_ㅜ

회로 먹어도 어~~엄청나게 맛있다능...


자연산 열기의 탱탱한 속살이 느껴지십니까 ㅜ_ㅜ 

(사진 올리다가 배고파지는 이 고통...)


그리고 마지막으론 사장님께서 직접 잡아오신 '감성돔회' 를 먹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신선함에서 나오는 담백한 맛까지 더해져 엄청나게 먹고 배가 부른뒤였지만 나온지 불과 10분도 안되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ㅡㅡ;;

(물론 감성돔회도 운이 좋아야만 먹을 수 있다능...)


그리고 들어보도 못한 감성돔 매운탕 ㅜ_ㅜ.. 

우럭매운탕도 무지 좋아하는 쏭군이지만 이날의 감성돔 매운탕은 

말과 글로 형언할 수 없는 깊은.. 바다의.. 머시기.. 

암튼 잊을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또 눙물이.... ㅜ_ㅜ


저는 겨울에 갔지만 여름엔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조개와 장어를 구워먹어도 좋겠지요? 


바다가 보이는 청사포도 좋고 태종대 자갈마당도 좋지만 

오롯이 '맛'을 위한다면 대신동에 위치한 

'옹녀 조개구이 강쇠 장어구이' 

초초초초초!! 강추입니닷!!




부산 서구 서대신동 2가 146-3번지 

(구, 서구청 맞은편 - 현, 보람아파트 맞은편)

문의 - 051-24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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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이 인생 최고의 낙이라고 생각하는 쏭군은 맛집
(이란 표현은 잘 사용하진 않지만..)을 즐겨 찾는답니다. 
새로 생긴곳은 꼭 기억해뒀다가 방문하는 편이지용. 
              미식가까진 아니지만 음식 자체를 즐긴달까요~ 
         그동안 제가 가봤던 곳들을 한곳씩 소개해드릴까합니당.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일본 대중 음식점' 이라는 
특이한 슬로건을 내건 '고마고마' 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점심먹으러 가봤지요~ 

귀여운 손글씨 메뉴판을 벽에 붙여놓았더군요. 
가격은 사진에 보시는바와 같답니다. 


가게 안은 아담해요. 
왼쪽에 있는 만화책들은 모두 음식관련 만화책이더라구요.

그리구 티비엔 항상 일본 요리관련 예능을 틀어주는것 같습니다.


벽면에 붙어져있던 안내문.

왠지 이것만 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지용~ ^^


추운겨울이라 그런가요. 
따뜻한 보리차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어요.

일단 따땃한 보리차로 손을 녹이며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ㅎㅎ 

사진속 보리차 위쪽에 컵이랑 수저랑 티슈가 있어요~ 


제가 주문한 함박스테이크(6.0)와 뒤에 살짝 보이는 돈까스카레(6.0) 그리고 고로케는 개업기념이라 서비스랍니다. 


돈까스카레는 돈까스가 얇고 양이 작아 좀 아쉬웠지만 일본식 카레에 유자청이 들어간거 같은데 독특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가만보니 카레엔 계절과일이 첨가된다고 합니다.
제가 워낙 카레를 좋아해서 돈까스의 아쉬움은 패스~^^


함박스테이크는 메뉴판에 나오듯이 
'국내유일' 하얀카레와 함께 나옵니다. 

밥은 오므라이스로 나오는데요, 
함박도 오므라이스도 모두 맛있었어요.

다만 천연 조미료만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싱겁다고 생각하실런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쏭군 입맛으론 합격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포스팅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만족스러웠다는 표시겠죠? ^^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단무지엔 유자청소스가. 
그리고 김치는 고추장소스가 들어가있는 점도 독특해요. 
서비스로 나온 고로케 역시 '맛있다' 라는 말로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 ^^;;



 위치는 지도에 나오듯이 서울깍두기에서 남포문고 후문 방향으로 보면 GM뮤직이 있는데요
 거기 맞은편에 있어요. 편의점 바로 옆!! 간판이 작으니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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